오늘도 불지옥이지만 눈물을 머금고 문밖을 나섬
코로나걱정에 대중교통도 못타고 뚜벅충이라 그냥 걸어서 왕복 1시간 갔다 옴
운동이라도 되었겠지...
일단 저저번주에 시작한 크라운전 신경치료 예후가 엄청 좋다.
치료받고 5일쯤 되니 통증도 싹 없어지고 잇몸도 많이 차올라서, 오늘에 와선 언제 그랬냐는 것처럼 강력한 잇몸으로 돌아옴
딱히 큰 문제 없으면 다음주에 신경치료 막판 하고 크라운 씌울듯
그 놈에 뼛조각 씹은거 하나 때문에 보름을 개/지/랄 떨었네
이번 달 주식시장이 조금만더 좋으면 치과치료한거 뽕 뽑을텐데 아직까진 횡보중
아직 3 거래일 남았으니까 이번 달에 산 에어컨값, 이빨값은 다 할 수 있을 것 같음
고생했어
나아아아중엔 유게치과해서 내가 유게이들 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
이번에 첨 간 치과인데 의사가 엄청 친절하더라 이전에 갔던 치과는 좀 쌀쌀 맞은 느낌이었는데 그런거 없었음 큰맘먹고 전부 보수점검하려고 돈 많이 쓸 생각으로 갔는데 돈도 많이 굳었음
좋은데 찾았네 ㅎㅎ
게이 치과에도 은근히 유게이들 많이 댕겨갔을지도 모름 혹시암? 내가 댕겨갔을지도
아냐아냥 나 아직 개업은 커녕 군 복무중이양
ㄷㄷㄷ 그럼 한참 멀었네;;; 고생해;;; 나오면 이빨 썩은 애들한테 인기 많을꺼얌
우히히히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