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14는 가장 강한 타이탄이라고 불릴 정도의 영웅이다
인류에게는 말 그대로 수호자지만 외계인한테는 가차없다
물론 그 외계인들이 선빵때려서 세인트가 지키던 민간인들 몰살하고 아기도 잡아먹어버림
문제는 최근에 그 외계인들중에 인류에 우호적인 가문이 피난민으로 들어옴
저기 고글 쓴 놈이 미스락스라고 저 가문 대빵인데 세인트는 동족 사이에서 공포의 대상이라는걸 시네마틱으로 말해줌
시네마틱에 따르면 세인트는 무고한 외계인들도 수없이 죽였다고 함
대놓고 적대적인 가문 말고도 인류에 호의적인 가문들 포함해서 싹다
미스락스 왈 그 어떤 무고한 엘릭스니도 세인트 앞에선 몰락자에 불과했다
엘릭스니=몰락자인데 몰락자는 인류가 부르는 명칭 엘릭스니는 자기들이 스스로 부르는 명칭
여행자:ㅎㅎ ㅈㅅ 걸렸네 ㅋㅋㅋㅋ 이만 런할게요
무고한 외계인은 읍다!
캅틴 블라드프라그
여행자:ㅎㅎ ㅈㅅ 걸렸네 ㅋㅋㅋㅋ 이만 런할게요
요즘은 왜 대체 틈만나면 우리 칭구 해요가 대세인건가 쥬륵..
미스락스 가문은 다른 몰락자들이랑은 다르게 진짜 살려고 인류한테 온거라서리
수상할 정도로 인류를 좋아하는 외계인
자기가 인류 사이에서 컸으니 당연한 것
은혜를 아는 외계인이라니
지 딸 이름도 자기 구해준 사람 이름따서 짓더라
근데 여행자도 생각해보면 외계인 새끼인데 왜 공격을 안한걸까
여행자 당도할 당시에는 세인트 부활도 안했어 ㅋㅋㅋㅋ
아니 부활했으면 공격해야지 저거 봐라 커다란 외계인 새끼가 감히 지구 한복판에? 하면서 바로 총질해야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