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괴담] 예의 바른 아이

[simpsons012]

새로 이사 온 동네.

출근시간에 집을 나설 때마다 항상 앞집 아이가 창문 앞에서 손을 흔든다.

커튼에 가려져 얼굴은 잘 보이지 않지만, 실루엣으로 보아 초등학생인 것 같다.

항상 아침마다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것 같아, 나이가 어린데도 예의 바르다고 생각했다.

며칠 뒤, 회사에서 돌아오니 앞집에 경찰과 동네 주민들이 모여있었다.

음, 무슨 일이지? 물어볼까나.

무슨 일 있나요?

"아, 앞집 아이가 엄마의 학대에 견디지 못하고 결국 죽었대요. 쯧쯧, 불쌍하게도……."

출처 : http://thering.co.kr/1644

[곰탱이군]

살려줘요

[히지리 뱌쿠렌]

만약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해석
아이는 화자에게 매일 구조요청을 했던것

[정의의대천사 티리엘]

'살려줘요...제발...나.좀.. 죽기 싫다고요...'

[들루]

으른이 미아내애

[황달의 육노예]

가슴 아프네요 ㅜㅜ 미안합니다

[정의의대천사 티리엘]

이런 괴담은 무서우면서도 마음 찢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