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시몬 바일스는 미국 여자체조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딴 선수이자
세계선수권 대회 3회 연속 우승, 2016 올림픽 4관왕이자
미 체조대표팀 주치의의 30년간 성범죄를 폭로해 175년 징역형을 받게 만든
미국, 아니 전세계의 체조여왕임
이번 올림픽에도 가장 큰 기대를 모은 선수였는데
도마 한 종목을 뛰고 무거운 중압감에 결국 기권을 선언함
그녀는
"우리 역시 인간이다, 우리는 세상이 우리에게 원하는 것을 하기 전에
먼저 우리의 몸과 마음을 보호해야 한다" 면서 심경을 밝혔고
이에 미국의 백악관 대변인을 비롯해 미국 전체에서
압박 속에서도 포기할 줄 아는 용기에 찬사를 보냄
미국은 우리나라처럼 엘리트 체육제가 아니에요 선생님
미국 애들은 그렇게ㅡ생각안하는 거 같네.
?? 엘리트 체육이 아니니 양보할 사람이 더 많아야지 물론 저런거면 미리 관둬야한다는 헛소리고
그러면 저렇게 멘탈이 불안했던 사람을 꺽고 올라서보든가. 못해서 기회를 못얻은거지 왜 엄한 사람한데 난린지....
저런건 엘리트 체육제랑 상관없고 그냥 기권이 너무 늦은거 같은데
체조도 잘못함 어디 부러지거나 마비올수있는 경기니 멘탈흔들림 안하는게낫지
취미 같은 소리하네 진짜 엘리트 체육이랑 아닌걸 구분도 못하는 애들이 맨날 이런소리 하고 있더라. 엘리트 체육이라는건 초중고 대학교 까지 그 운동에만 몰빵시켜서 하는걸 엘리트 체육이라 하는거고 무슨 세계 대회 나오는 선수들이 올림픽 떄만 경기하는 줄 아냐? 세계선수권 대회가 매년 열리는 이유가 뭐냐고 생각함. 그 대회들을 바라보며 매년 훈련을 해서 나오는 선수들이 대부분이야. 일본 컬링하던 애가 어디 공무원이라고 나오니 걔들이 진짜 공무원인 줄 아냐? 그냥 우리나라 성남시청 소속 같은 그 시청 소속 선수들인거야. 뭔 세계 대회 나오는 사람들이 취미로 경기를 나오는 줄 아나 ㅋㅋㅋ
실패할줄아는용기 포기할줄아는용기 인정할줄아는용기 많이들 무시하지만 의외로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덕목이지
아니 그거랑 엘리트 체육이랑 뭔 상관이여??
응원해주는 관객도 없고, 코로나로 편하게 쉬면서 컨디션 조절하기도 쉽지 않고, 휴식시간에 외출도 안되니 자꾸 안좋은 생각이 들 수도 있다고 봄. 선수들 심신을 조절하면서 풀컨디션으로 임하기엔 환경이 너무 극기훈련임.
와, 진짜 전설 그 자체였네. 중압감이 어느 정도였을지 상상이 안 간다
체조도 잘못함 어디 부러지거나 마비올수있는 경기니 멘탈흔들림 안하는게낫지
잘 못하면
SOPHIA
그러다가 죽음도 과분해진 사람들이 한트럭이여.
SOPHIA
괜찮아 나정도 되는 사람은 이 정도로 안 죽어. 이렇게 말하다 골로 가버린 사람들 많다.
SOPHIA
해봤냐?
SOPHIA
저정도 레벨도 경기에 나가면 자기몸을 극한으로 쓰기 때문에 흔들리면 큰일 날수 있음 짬바가 더 무서운거임
SOPHIA
멘탈관리 안되면 짬바고 나발이고 소용없는디 뭔소리여
저럴 거면 나가기 전에 관두고 다른 선수한테 기회를 줬었어야지
미국은 우리나라처럼 엘리트 체육제가 아니에요 선생님
서르
미국 애들은 그렇게ㅡ생각안하는 거 같네.
AquaStellar
?? 엘리트 체육이 아니니 양보할 사람이 더 많아야지 물론 저런거면 미리 관둬야한다는 헛소리고
이전까지의 자기 국제기록이 더 좋았으니까
AquaStellar
저런건 엘리트 체육제랑 상관없고 그냥 기권이 너무 늦은거 같은데
막상 대회 뛰고나서 중압감이 심해진거라 어쩔수 없지
서르
그러면 저렇게 멘탈이 불안했던 사람을 꺽고 올라서보든가. 못해서 기회를 못얻은거지 왜 엄한 사람한데 난린지....
AquaStellar
아니 그거랑 엘리트 체육이랑 뭔 상관이여??
-꼰-
포징
요게 맞는 말 같다
국가차원에서 선수를 육성하고 결과만을 최고로 취급하는 엘리트 체육에서는 그럴거면 왜 나갔냐가 정당한 비판이지만 미국에서는 그 압박속에서 포기하는 용기를 더 높게 쳐줬다는거지
뭔 말도 안되는 소리여. 우리나라에서도 저런거 이겨내고 올라갔는데 포기했으면 다들 응원해줬어 엘리트 체육이고 자시고를 떠나서. 단지 이 상황은 어떤 관점에서 보냐의 차이인거지 어차피 포기할거면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는게 낫다는 생각과 그건 아니다라는 생각의 차이인거지
엘리트 체육은 세금으로 지원해주는거임. 국가지원 돈받고 체육하는건데 당연히 그 댓가와 의무가 부과되는거고,
물론 나도 양보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것과 엘리트 체육은 아무 상관없어 과연 우리나라에서 심석희 선수가 기권했다면 대부분 응원해줬을거다. 지금 윗 댓글처럼 그럴거면 양보하지라는 애들도 있기야 하겠지만 그건 미국도 마찬가지 일거고
?? 미국은 올림픽 나가는 애들한테 세금으로 지원 안해주냐?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프로덕후
취미 같은 소리하네 진짜 엘리트 체육이랑 아닌걸 구분도 못하는 애들이 맨날 이런소리 하고 있더라. 엘리트 체육이라는건 초중고 대학교 까지 그 운동에만 몰빵시켜서 하는걸 엘리트 체육이라 하는거고 무슨 세계 대회 나오는 선수들이 올림픽 떄만 경기하는 줄 아냐? 세계선수권 대회가 매년 열리는 이유가 뭐냐고 생각함. 그 대회들을 바라보며 매년 훈련을 해서 나오는 선수들이 대부분이야. 일본 컬링하던 애가 어디 공무원이라고 나오니 걔들이 진짜 공무원인 줄 아냐? 그냥 우리나라 성남시청 소속 같은 그 시청 소속 선수들인거야. 뭔 세계 대회 나오는 사람들이 취미로 경기를 나오는 줄 아나 ㅋㅋㅋ
프로덕후
뭔소리하는거야 미국이던 유럽이던 육상하는 사람은 육상만하고 수영하는 사람은 수영만하고 나라에서 돈줘 생계를 따로 책임지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그냥 본업이 따로 있는데 천재이거나 그게 비인기 종목이라서 대표가 된거야 당쟁 옛날 펠프스만봐도 수영말고 다른 직업없고 수영만 하는데 뭔소리하는겨
프로덕후
그러니깐 이게 엘리트 체육이 아닌 이유야 이 멍청아. 우리나란 초중고 대학교 운동외의 다른 것들을 안시키지만 외국은 초중고 대학교까지 어느 정도 성적 이상을 꾸준히 만들어내면서 운동을 추가적으로 하는거다. 운동 외의 추가적인 일을 하는거지 일단 운동이 주고 그 외가 부인 경우가 대부분이여. 뭔 취미로 하다가 매년 열리는 세계 선수권에서 10위 랭킹 안에 들어가면서 경쟁하는 줄 아냐?ㅋㅋㅋㅋㅋ
프로덕후
뭘 좀더 알아봐 ㅋㅋㅋ 니가 링크해준것도 꽤있다인데 ㅋㅋㅋㅋ 지가 잘못알고 더 알아봐 이러넼ㅋ
프로덕후
요즘 시대에 운동판이 엘리트다 아니다 나누기가 애매하지 재들도 저런 체조처럼 어린 나이에 운동하는 종목들은 그 나이때 평범한 애들이 하는거 다 포기하고 도전하는거고 그나마 나이 좀 먹어서 기량 나오는 운동들은 학업 병행 이라는 조건이 강해서 여기에 걸려서 어찌저찌 겨우겨우 봐줘서 통과 하는 경우도 많고 학업이 걸려서 에이스 선수 경기에 못 나오면 지역 사회에서 학교에 압박 넣기도 하지 또 다른 올림픽 나올려고 자비 털어서 나오는 사람들 이야기야 꾸준하게 나오는데 나라마다 다르지만 유럽이나 미국등 좀 사는 나라면 성적이 좋으면 스폰이 들어오고 지원도 나오고 함 종목이던 선수던 인지도 별로고 어필을 안해서 못 받는 경우도 많은거고
프로덕후
무슨 올림픽이 비행기 값 딸랑 들고가서 경기 참여시켜주세요 하면 시켜주는 곳인 줄 아나? 미국도 이번에 지들이 직접 식재료 공수해서 선수들 퍼맥이고 있는 판에 어설프게 엘리트 체육은 듣고 와서 그거 하지 말자! 세계 대회 나가는 대부분 선수들은 다 전문 코치들에 의료진 끼고 훈련하니 그 정도까지 나오는건데 운동을 얼마나 안해봤으면 동네 취미 생활로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는게 신기하다.
프로덕후
선진국은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이 같이 발전한 나라지 엘리트 체육은 없고 전부 생활 체육인 나라가 아니다.
말투좀 고쳐라 시발 댓글 읽어보니 너 말이 맞네. 내가 잘못알고 있었음.
난 권투 배우면서 도장서 1분 3라운드 연습 스파링 할때도 그 중압감이 엄청났는데, 프로테스트에 올라갈때는 심장이 터질 것 같았음... 도장에 랭커 형이 있었는데... 물어보니 평소에는 괜찮은데 랭커다보니 시합나가면 역시 심장이 벌렁거리다 몇 대 맞고 때리다보면 정신차린다 함.
이런거 보면 금색깔이 어떻구 하는 사람들이랑 별 다를게 없음
음; 저 정도 선수면 그래도 맨탈관리 철저할 텐데 속으로는 많이 힘들었나
왠지는 모르지만 상상해보면 리우 올림픽에서 끝내주게 잘했는데, 다시 그자리에서면 뭔가 세계정상으로써의 부담감 같은게 있을 듯. 생각만 좀 과하게 해도 은메달만 따도 뭔가 못한것 같고 그러지 않을까?
키가 142 라는데 저 비율이면 머리가 진짜 주먹만한듯
단체 도마였나? 착지에 실수하면서 중압감이 커진거 같네
압박때문에 사고날까봐 기권한건가보네...
개인전은 나온댔는데
이런것도 용기지
무슨 일이 있었나? 경기 한 두번 뛴 선수도 아니고 저렇게 오랜기간 수없이 많은 메달을 땄는데도 포기할 정도의 압박이라니
루리웹-3710578763
응원해주는 관객도 없고, 코로나로 편하게 쉬면서 컨디션 조절하기도 쉽지 않고, 휴식시간에 외출도 안되니 자꾸 안좋은 생각이 들 수도 있다고 봄. 선수들 심신을 조절하면서 풀컨디션으로 임하기엔 환경이 너무 극기훈련임.
포기할줄 아는것도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임 물러설 때를 놓친 끝에 파탄난 수많은 일들을 생각하면 저건 선례로 남아도 좋는 사례지
실패할줄아는용기 포기할줄아는용기 인정할줄아는용기 많이들 무시하지만 의외로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덕목이지
보셨죠 부장님? 퇴근하겠습니다
브레이블리 디폴트!
무슨 피지컬이 ㄷㄷ 체조가 아니라 바디빌딩이라해도 믿겠는데
"먼저 우리의 몸과 마음을 보호해야 한다" > 내 안전을 위협하는 도쿄올림픽은 안하겠다 이 소리자나 문해력 실화냐
개인전은 나온다고 했으니까 그건 아님
그렇게 생각한다면 아예 올림픽 자체를 불참했겠지 그렇게 대회 안 나온 선수들 몇 있음
금메달 못 땄다고 원하는 색깔이 아니니, 실패했니 하는 어디보다는, 저렇게 해도 응원해줄 수 있는 미국이 좀 부럽네
그래서 그거 엄청 욕 먹고 있는데 니가 좀 삐뚤게 보는 거 아닐까
아무래도 접하는 정보가 다르니까 그렇게 볼 수도 있겠지? 미국에서도 저 선수를 욕하는 언론이나 세력은 분명히 있을거고 어쨌거나 부러운건 부러운거야
메달이 어마어마하네
포기 하는것도 용기가 필요할때가 있긴함.
근데 저 정도 커리어를 가진 사람이 못 이길 중압감이면 대체 어느 정도일까
올림픽 할 때마다 튀어나오는 부류: 엘리트 체육 없애야한다. 그런데 엘리트 체육의 정의를 모름ㅋㅋㅋㅋㅋ
무릎 엄청 쌔까맣네,,ㄷㄷ
이거는 맨탈케어에 동참한 사람들이 잘한거... 뭐가 문제라서 저런 결정을 내렸는지는 나중에 시간지나서 따져야 하는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