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여기 팔다리를 다 짜르고 딱 죽기 직전까지 장기를 뽑아놓은 침략자가 있다.
덤으로 이 침략자는 뇌에 정신압박기를 설치해서 평생 원인 불명의 두통을 달고 살아야 하는 몸이 되었다.
여기서 우리에게는 네 가지 선택지가 있다.
1. 아군 팩션에게 로켓배송 선물로 준다(우호도 +2, 자원 및 금전적 손해 약 800실버)
2. 남은 장기도 마저 뽑고 시체는 도축해서 영양죽으로 만들고 가죽은 판다 (금전 약 + 500 ~ 600실버 이득)
3. 적대 팩션에게 로켓배송 선물로 준다(플레이어 심리적 만족감 +5, 자원 및 금전적 손해 약 800실버)
4. 나무 의족 한쪽다리에만(!) 붙여주고, 한 겨울에 알몸으로 풀어준다 (플레이어 심리적 만족감 +5, 자원소모: 나무토막 1개와 약초 1개, 정착민의 의료 경험치 + 100)
당신의 선택은?
죽인만큼 낳는다는 없어?
죽인만큼 낳는다는 없어?
이미 항문/성기/가슴 다 뜯어서 낳고 싶어도 낳을 수가 없어....
그렇군... 그럼 대체식량으로 요긴하게 씁시다
역시 알뜰살뜰하게 사는게 좋겠지? ㅇㅇ
3
이데올로기에 추가된 노예로 굴린다
4-2-3 하면 안됨?시체는 못 쓰나?
시체가 되면 그때부터 도축밖에 선택지가 없어...
시체가되면 우호 팩션에 선물로 주기위해선 도축을해야되는데 날려보내는 연료도 연료지만 근본적으로 인육 도축할때 무드 마이너스나서 그럼
그럼 4-2 하면 되겠네
4번은 어케어케 살아서 맵 밖으로 탈출하는 경우가 간혹 있어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