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럭셔리한 여행으로 선망받았던 크루즈 여행.
코로나19가 전세계에 퍼졌을 때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집단 감염 사태가 터지면서
전염병 감염에 취약한 크루즈선의 환경이 부각되어
(그 와중에 일본의 어처구니 없는 대처 수준이 드러난 건 덤)
크루즈 여행이 잠정 중단되었다.
시간이 지나 코로나19 백신이 나오고
접종자 숫자도 상당히 늘어나자
미국 서해안, 하와이, 알래스카, 멕시코, 카리브해에서 활동하던
크루즈 업체인 카니발 크루즈 라인이
자사 소속 크루즈선의 운항을 이번달부터 재개했다.
7월 3일 카니발 비스타호 운항 재개.
7월 15일 카니발 브리즈호 운항 재개.
7월 27일 카니발 미라클호 운항 재개.
고사 위기에 놓였던 크루즈 업체가
이번달부터 운항을 재개한 것을 놓고
전성기의 화려한 영광을 재현할 것인지,
아니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전철을 밟은 것인지는...
어허 일본의 대처 수준이라니 크루즈국이라고 정정해주세요
저런배 타고 멍때리면서 파도소리 들으며 수평선만 바라봐도 즐겁겠다.
어허 일본의 대처 수준이라니 크루즈국이라고 정정해주세요
전연병 주식회사에요 어차피 격리되면 일본쪽 시민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