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상당히 맘에 걸리는 데, 구 SD월드에서 외전의 세계, 스다드아카 월드의 주신이었던 스페리올 카이저는 개투신전기 마지막에 스다드아카를 떠나 우주를 여행하게됨.
그때도 스페리올 카이저의 조정자는 나이트 건담이고. 그래서 어쩌면 아서가 우주를 여행 하다가 잠시 정착한 나이트 본인인가 싶기도 함.
물론 그냥 오마쥬 컷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는데 나이트 건담이 오공의 추억의 소재로도 자주 등장하고,
1기 오프닝에서 나이트 건담 무기들이 아서의 왕좌 위에 장식되있는 것도 맘에 상당히 걸림.
오공 떡밥은 다음화부터 슬슬 풀릴 듯 한데 이제 속 시원하게 풀어줬으면 좋겠다.
스페리올 드래곤이 또 쪼개진건가 아니면 간만에 옛 추억 떠올라서 모습 바꿔서 하천한건가
스페리올 카이저 Z로 최종형 찍고 바로크 건까지 박살낸 양반 쪼갤 만한 존재가 있을 것 같진 않고...본인이 맞다면 스다드아카에서 자주 그랬던 것 처럼 도와주러 잠시 내려온듯.
성우가 그분이면 좋았을건데 ㅋㅋㅋㅋ
마츠모토였으면 레알 빼박인데 아닌거 보면 팬서비슨가 싶기도 하고
사탄 건담은 저번에 떡밥으로 나온거 말고는 안나와서 아쉽더라 ㅋㅋㅋ
사탄의 측면은 스페리올 드래곤이 된 뒤론 짐 헨슨 주니어한테 선물 챙겨준다거나 하는 정도로만 나와서...인기캐인데 말이지.
이러다가 아서 마크3 풀아머 삼긴기 두르는 거 아닌가 몰라 ㅋㅋ
히어로즈 판 삼신기 나오면 재밌긴 하겠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