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복권 당첨자를 친구가 통수쳤던 사건.

[라시현]

1. 복권을 샀는데 2등 당첨.

2. 커피숍에서 친구를 만나서 복권에 당첨됐다며 복권 보여주니까 친구가 복권을 낚아채 달아남.

3. 신고를 받은 경찰은 복권을 훔쳐 달아나는 CCTV장면 확보, 은행에 당첨금 지급 정지 요청.

4. 훔쳐간 놈은 달아난 지 2주만에 경찰에 자진출석하여 혐의를 부인했지만 CCTV화면을 보고 잘못을 시인, 입건됨.

[수인]

2천에 눈이 돌아갈 정도면 얼마나 비참한 삶을 살고있는거지

[카토메구미]

와 2등이 2천밖에 안돼 ?

[수인]

당첨자 많으면 2등도 액수는 줄어드는데 보통 세전 5천 세금 3분의 1떼감

[Kage]

3억 이하는 22퍼
3억 초과 시 가 33퍼임

[킁가킁가♥️]

뷰웅신이 맞다

[온누리누리루리]

로또 2등도 되고 친구처럼 빌붙어 있던 기생충도 걸러낸 행운의 사나이

[아즈라펠]

그러고 보니 2배 운이네요.
쓰레기 하나 걸러내고. 꽁돈도 짭잘히 벌고...

[백만보]

복권당첨사실을 말할정도면 베프였을텐데 그 배신감을 어쩔거야

[리락 쿠마]

친구 < 돈 이었구만...

욕심부리지 말고 한턱 쏘라고 했으면 얼마나 좋아

[실프리트]

저 짓 안 했으면 공짜술 몇번 얻어 먹었을텐데

[ㅎ3ㅎ~^]

뇌가 없나 훔쳐가서 안잡힐거라고 생각을 한건가??

[LoVEMeDo]

안 저랬으면 그냥 축하해주면서 밥이나 몇끼 얻어먹는 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조지프 매카시]

와 개쩐다 ㅋㅋㅋㅋ 했으면 어디서 소고기나 얻어먹었을걸
괜히 쓸데없는짓하고 돈도 못얻고 전과만 추가

[쿨뷰티가채고시다]

그냥 귀찮으니까 친구에게 보여주지 말자.
당첨금 찾고나서 복권 보여주자.
훕쳐가면 손절하면 되고.

왜 보여주냐고? 친구 놀리면 재밌으니까

[카시마]

가만히 있어도 술값 존나 내줬을 텐데

[오비탈레인]

아는 사람의 지인이 3등이 됐는데 3등 당첨금이 백만원 좀 넘었다고 했거든?

근데 술값으로 당첨금보다 더 나왔대 ㅋㅋㅋ

[파블로피카소]

ㅋㅋㅋㅋㅋㅋ 그냥 재밌는 추억인거지 뭐 술값 100만원은 여럿이서 양주마시거나 한우먹으면 생각보다 쉽게 나오잖아

[루리웹-9564756593]

아싸라 그런 거 모르는 데수웅

[수인조아]

저울질하면 2천vs빨간줄+기존인간관계 파괴 인데

2천의 패널티가 크긴크네

[쩌리28호]

날씨가 더우니 다들 정신줄 잘 붙드세요.
벌써 놓친 사람 보이네요.

[Level-2]

밥이나 한끼 얻어먹지 어휴 ㅉㅉ

[수위타자]

뭔 강아지 한마리가 짖냐

[Miss페이발렌타인]

당첨이나 되어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