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팀) 스팀에서 저예산 야겜 좀 다운 받는 편인데

[가카]

본격적인 스토리 텔링 야겜 말구 그냥 대충 1~2시간 하면 (혹은 1시간 내외) 엔딩까지 볼 수 있는거.

그냥 가볍게 즐길만한 게임 말하는거야.

아무튼 그런 장르 최근에 한글화 엄청 잘해주더라.

제대로 됐나 안됐냐는 둘째 치고

장르 비교를 해봐도 요샌 한글화 비중이 꽤 높음.

나 같은 고객이 꽤나 있다는 반증이겠지? 뭐 솔직히 텍스트 자체가 얼마 없느 것도 있겠다만.

[Laec]

번역 접근성도 쉽고 짧은데다

일본 쯔꾸르 말하는거면 매니아층이 많은데다 일본어 능력자가 상당히 있어서 그럴거임

[가카]

쯔꾸르 안해. 무조껀 거름. 퍼즐형식 야겜이 대부분인거 같네. 1,100~5,500원 내외.

[Laec]

그럼 텍스트 량이 얼마 안돼서 그럴수도

[가카]

여담이지만 그런거 빼고서라도 일반적인 한글화도 엄청 많이 늘었더라.
난 야겜 제외하면 도트, 매트로베니아 이런류를 많이 하는데 확실히 유새 많이 늘었음.

[Laec]

확실히 플4 나올 때 모종의 사건으로 한글화도 팍팍 늘어나서 선택폭도 넓어지고 구매도 늘어나고

스팀쪽도 어느 순간부터 장르불문 한글화된 게임 많이 쏟아지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