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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그전에 딸한테 끓는 주전자를 던지는 ㅁㅁ이네
너도 배우잖아
존나 재미있음
라이벌의 시험을 망치게 하고 싶으면 시험 일주일 전에 유리가면1권을 줘라 라는 이야기도 있음
얼굴에 화상 입고 은퇴한 배우로서의 경험담..
무려 45년 전 작품입니다 어르신...
만화 내 궁극적 목표인 홍천녀라는 여신을 어떻게 배우가 연기하도록 그려낼것인가.. 를 연구하다가 여신을 믿는 종교를 창시? 입문? 해버렸다 카더라. 대상을 지나치게 메소드하다가 동화되버렸음..-ㅅ-;
작가가 딴길로 안빠지고 만화만 그렸으면 세기의 명작급이었을텐데
좋은 어머니는 도저히 아니긴 함
이미 얼굴 반쪽이 다 흉터라서…
너도 배우잖아
폭신폭신곰돌이
얼굴에 화상 입고 은퇴한 배우로서의 경험담..
폭신폭신곰돌이
이미 얼굴 반쪽이 다 흉터라서…
엄마보다 더 어머니같은 스승님
홍천뇨
ㅈ간지ㄷㄷ
뭐야 아줌마 무서우 ㅓ
그전에 딸한테 끓는 주전자를 던지는 ㅁㅁ이네
포스가 뭔가 참스승인거 같은 느낌이네
꽃주말✿
존나 재미있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꽃주말✿
작가가 딴길로 안빠지고 만화만 그렸으면 세기의 명작급이었을텐데
잉여소녀
라이벌의 시험을 망치게 하고 싶으면 시험 일주일 전에 유리가면1권을 줘라 라는 이야기도 있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144697812
만화 내 궁극적 목표인 홍천녀라는 여신을 어떻게 배우가 연기하도록 그려낼것인가.. 를 연구하다가 여신을 믿는 종교를 창시? 입문? 해버렸다 카더라. 대상을 지나치게 메소드하다가 동화되버렸음..-ㅅ-;
홍천녀 과제로 자연 표현하기 즈음에서 내용 구상하다 맛이 가서 자연과의 일체를 주장하는 일종의 대지모신 숭배 비슷한 사상에 빠짐…
저 엄마 그래서 상해죄로 처벌 받음?
ㄴㄴ, 그냥 퇴장
스포일러지만 나중에 죽음…나름 행복하게 죽긴 하는데… 어떻게 보면 끝까지 딸의 발목을 잡고 죽은 셈이기도 한데 불쌍하기도 함
친권 박탈해야할 ㅁㅁ이네
좋은 어머니는 도저히 아니긴 함
시대상의 영향도 있고 저 때의 마야는 생긴 것도 그저 그렇고 몸치에 공부도 못하고 티비 보는 거나 좋아하는 덜 떨어진 애 정도였음 그 속의 숨은 재능을 저 선생이 귀신같이 알아채긴 했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가출한 댁네 아드님이 프로게이머가 될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요 우리 선수단 합숙소에 데리고 있겠습니다 이런 소리 한 느낌
애엄마도 물끓는 주전자를 손잡이가 아닌 주전자 몸뚱아리를 잡고 던지는 시점에서 안그래도 미1친년이었지만 그레이트 미1친년임을 알수있다
슉슉 신경쓰여
생각보다 유리가면 안 본 듯한 댓들이 좀 있어서 놀랍네. 아무래도 순정만화 계열에 오래된 작품이라 그런가?
소녀만화는 통상적으론 본 사람이 드물긴 함
그런듯 나도 이름만 알고 본적은 없어
루리웹-0925714706
무려 45년 전 작품입니다 어르신...
한번 보는 것도 츄라이함. 연중이긴 하지만 현대 연극 영화 소재 작품들은 거의 이 작품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함. 덕택에 메소드 연기에 대한 환상도 강화되어버리긴 했지만.--)
어허 원래 만화뿐만 아니라 모든 고전 명작들은 다들 나 태어나기 전 작품이라고.
유리가면 첫 화 부분에 나오는 전화기가 그 전원일기에 전화 놓는 에피소드에 나오는 동그란 다이얼 돌려서 거는 전화임…
나 애기때 울 외할머니 집에 그거 있었지 ㅋㅋㅋㅋ
82년도 생인 내 기준에서도 꽤 오래된 옛날만화였음
저런 엄마라도 마야한텐 소중한 엄마라서...
유리가면 연극부분만 봐도 존나 재밌음 연애쪽은 답답해서 잘 못보겠더만ㅋㅋㅋ 모으던 친구가 연애 근황 알려줘서 그 이후로 안봤던것 같다
그래도 어머니 돌아가실 땐 진짜 눈물 질질짜면서 봤다 눈도 안보이게 된 양반이 딸 하나 찾겠다는 의지로 딸이 나온다는 영화 수소문해서 영화관까지 들어가서 목소리 듣다가 쇠약사하지ㅜㅠ
글고 워낙 옛날 만화다 보니까 시대상이 그래서 그렇지 완전 나쁜 어머니냐? 하면 그것고 아니긴 함 남편 사별하고 음식점에서 더부살이로 일하면서 딸 키우는 상황인데도 마야 어릴 적 추억이 엄마랑 자주 유원지에 놀러갔다고 할 정도니까... 초등학생때 딸 학예회 보러 안 간 건 좀 그렇긴 한데, 하필 딸 역할이 바보역이라 다른 사람들이 자기 딸을 비웃는 걸 보고 싶지 않았던 거니까 이해할 수는 있음 그때 도시락도 딸이 좋아하는 걸로 싸놓고 딸과 같은 학교 다니는 주인집 자식에게 도시락 전달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주인집 자식이 딴짓한다고 안 전해준 건 아줌마 잘못이 아니기도 하고..
사실 선생님도 교육 중 폭력 꽤 쓰는 걸 보면 걍 저 시대상이 그런 부분에 둔감하기도 하고 극적 묘사로 과장도 넣고 그런거지 뭐 ㅋㅋ
소녀 만화중에 유리가면,집없는아이,스바루는 재미게 봤는데.. 유리가면은 정말 오래되긴 한거 같다..게다가 작가가 사이비에 빠졌었다니.. 아마 완결보기는 힘들것 같은데..작가가 나이가 많아서..
보다보면 저 선생이 엄마 저리가라 할 찐미치광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