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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이 매를 맞는다
이거 맞는다.. 그나마 바라요 바래요는 많이 잡힌 것 같긴한데.
맞다는
언어의 변화성은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어서 사회적으로 맞는다 -> 어디에 얻어맞다란 의미가 우세가 되면 한국어 사전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함.
어떤것이든 법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건 변화에 발맞춰서 따라가야하는데 유독 안변하더라
이거 아직도 어색함
이거 넷플릭스 볼 때 개빡침 ㅋㅋㅋ 배우는 "맞다"고 말하는데 자막는 계속 "맞는다"로 나와서 정신 나갈 것 같음
아직도 겁나 어색한데
네? 제가요?
맞자
너 맞는다
맞다는
옳다능.....
히익 사스사 근근웹 ㅆ;ㅂ덕
이거 맞는다.. 그나마 바라요 바래요는 많이 잡힌 것 같긴한데.
MonoBehaviour
이거 아직도 어색함
MonoBehaviour
아직도 겁나 어색한데
가수들 노래 부르는거보면 진짜 한숨나오는거 많음 심지어 그게 그상태로 평생 저장이라니ㅡㅡ 깨끄시 깨끄치, 바래 바라,등등 방송에서 잘못 말하면 진짜 무식해보임 국민mc까지 자꾸 끄시에요~ 이럴때마다 답답... 한편으론 우리나라 맞춤법이나 이런것들이 너무 어려운건가 싶기도 하고;; 나라에서 보다 간단하게 재정비 안할거면 적어도 방송에서는 바로 잡아야하는데 아쉽...
문어체로 쓸 때는 바라서 바라 잘 쓰긴 하는데 구어체로 대화할 땐 아직도 어색해서 바래 씀ㅠ
바라는 바라다+ㄹ게 = 바랄게 -> 바래 로 쓰인게 맞다고 봄. 짜장이나 닭도리탕 같이 근거없이 맞다고 우기는것도 문제 있음.
맞는다?
국립국어원이 매를 맞는다
국립국어원는 매을 버는다
田村 麻奈実
네? 제가요?
히익 친목으로 신고다 신고
유저 저격 강등입니다.
손님 맞을래요?
맞다가 동사라고...? 처음 알았는데 이건 진짜 충격이다.
어떤것이든 법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건 변화에 발맞춰서 따라가야하는데 유독 안변하더라
법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법칙에 따라서 바꿔야지 그냥 사람들이 변한다고 막 따라서 변해도 안 되니까.
영어발음이 왜 어렵고 스페인어발음이 왜 영어에 비해 쉬운지 생각해보면 규칙성을 희생하면 지금 세대는 아무런 영향이 없는데 후대 사람들이 골머리 앓을 일임 당장 지금의 한국어 자체도 규칙에서 벗어난 예외를 너무 많이 인정하고 있다는 의견이 많음
맞다가 형용사가 되몀 해결된다. 그럼 맞는다가 틀린 게 됨
맞다가 형용사가 되면 반대로 이번엔 "맞는 답"이 틀리고 "맞은 답"이 옳게 됨
맞는은 관형어 아님?
형용사를 관형사형으로 쓸 때는 "-(으)ㄴ"이 붙고 동사를 관형사형으로 쓸 때는 "-는"이 붙으니까. 사람들이 "맞다"를 관형사형으로 쓸 때는 "이게 맞는 답이니?"로 쓰지 "이게 맞은 답이니"로는 잘 안 쓰니까 이 관점에서는 "맞다"는 동사인데 반대로 "네 말이 맞다"라고 하지 "네 말이 맞는다"라고는 잘 안 하니 이 관점에서는 형용사임. 이 문제를 사람들이 쓰는 방식을 수용하는 방향으로 맞춤법을 개정하려고 하면 "맞다"가 불규칙 동사가 되던지 불규칙 형용사가 되어야 하는데 국립 국어원은 불규칙이 생기는 걸 싫어해서 일단 동사로 보고 "맞는다"가 맞는다고 밀고 있는 상황
맞는다를 미는거보다 맞은 답을 미는게 훨씬 덜 어색한거 같은데
진짜그러네
이거 맛다
보통 '맞는다'라 하면 몽둥이 같은 거로 두들겨 패는 거로 알고 있는데 말이지
이거 마따
국립국어원은 일을 안해요!
그치만 맞는다라고 하면 옳다 보다는 내가 너를 때릴거라는 의미가 강하게 느껴진다고
언어의 변화성은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어서 사회적으로 맞는다 -> 어디에 얻어맞다란 의미가 우세가 되면 한국어 사전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함.
이거 넷플릭스 볼 때 개빡침 ㅋㅋㅋ 배우는 "맞다"고 말하는데 자막는 계속 "맞는다"로 나와서 정신 나갈 것 같음
오 나도 넷플릭스 보다가 맞는다 나와서 빡쳐서 쓴 글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
결국 말은 소리가 들리는 공기인데 세상의 모든 공기를 가두려해봤자지
네 맞워요
짜장면/자장면처럼 둘다 허용해야할거같은데 이미 너무 맞다가 퍼져버린 상황 아닌가? ㅋㅋ 맞는다는 진짜 때리는거같다고
아 그래서 넷플릭스자막 맨날 맞는다맞는다 그러는거였어?
나중에 사전이 바뀌겠지
국립국어원이 의지를 보여야 하는데 이 문제가 아마 지금 20년도 더 된 문제일걸... 대체 언제 바뀔 지 아무도 몰라
신조어 사전등재 그런 일 안함. 언어파괴로 시험 작살내는 일만 함
올바른 문법을 알고 있었으면 이럴때 알아챌 수 있었겠군
99%가 잘못 쓰는 맞춤법이면 바꿔야하는거 아닐까?
꼭 그런 건 또 아니야.
99%가 사용하는 고유 명칭이 바뀐 경우는 있었음
표준어의 정의가 두루쓰는 말이라고 하면서... 두루두루쓰는 말인데 국립표준어학원은 자기들 말에 따르라고 우김
넷플에서 드라마 자막 보면 맞는다. 라고 나외서 어색하긴함
저건 단어가 바뀌어야겠는데
맞다 랑 비슷한 단어가 꽤 많을텐데.. 옳다,그렇다,긍정 등등.. '맞다' 만의 특별한 언어적 우위성 같은게 있음?
옳다는 형용사인데 맞다는 동사임.
국립국어원이 '던진'적이 워낙 많아서. 근데 또 일단 지네가 맞춤법 정하는거니까 그렇게 던져버린게 맞는거라고 주장하면 딱히 틀린것도 아님...
자막이 맞는다로 나와서 어색하던데
통용된다고 표준어 허용하다 보면 "반나절 = 한나절"이라는 괴악한 경우도 생겨버리기 때문
근데 저건 단순히 통용되는 수준이 아니라 진짜 아무도 저렇게 안 쓴다는 게 문제지 심지어 국립국어원 직원들도 답변해줄 때 가끔 '맞다'로 잘못 쓰기도 해
일단 자막에서 니 말이 맞는다. 라고 했을때 어색함을 대다수가 느낀다면 의미의 변동이 있었다고 인정하는 방향이 맞는다.
햐... 넷플은 진짜 맞춤법 제대로 준수하는구나
맞다가 왜 동사인지부터 따져야 함
쳐맞는말
근데 진짜로 몰라서 그러는데 '옳다' 랑 '맞는다'랑 현재형 활용이 왜 다른지 설명해줄 수 있는 사람 없음? 다른 맞춤법은 납득이 가는게 꽤 많은데 이건 진짜 잘 모르겠다
옳다가 형용사, 맞다가 동사라서 그럼 형용사에는 현재 시제의 선어말 어미 (-ㄴ-, -는-)가 붙을 수 없거든 예시: 예쁘다->예쁜다(x), 먹다->먹는다(o)
아 그렇게 말하니까 일단 납득은 간다 이것도 문법적으로는 당연한건데 실제 용례랑 괴리가 큰거구나
문제는 왜 맞다가 형용사가 아니고 동사인가? 라는 거지
맞다의 의미변화가 일어나야 할 것 같다 내 뇌내에서는 맞다(옳다) 맞는다(어울린다) 로 세분되어 있는 상황인데
저기 어차피 한 10%정도밖에 쓸모 없는 부서 아닌가
근데 맞다는 동사고 옳다는 형용사인 이유가 뭐지? 문법의 세계는 어렵다. 처맞다의 할때의 파생의미로 맞다를 쓰고 있는거임?
맞아봐 하면 맞을수 있는데 옳아봐 하면 어떻게 해야될지 감이 안오지? 옳다는 동사가 아니라는 소리임
아 잠만 그 맞다가 아니라 맞다인데 왜 맞다가 동사지?
"맞다"의 관형어형이 "맞는"이라 그럼. 형용사면 "맞은"이라고 해야 됨. "이게 맞는 답인가?" (o) "이게 맞은 답인가?" (x)
ㄹㅇㅋㅋ 이게맞는거지
그래.. 니 말이 맞는다.. 쳐맞는거같잖아;
이거 맞다는 사투리다
국어 문법에서 동사 형용사 개념도 나름 논쟁적이지 않음? 기계적 잣대로 쓰기엔 빈약해 보이는데 관습적인 용례를 저렇게까지 거부하는 이유가 뭐지
국립 국어원이 불규칙을 문법에 추가하는 걸 극혐하거든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1260756820
아 아무튼 사이시옷 안 들어간다고 ㅋㅋㅋ 이런 것들 때문에…
게보린이 다 망침
맞는다 게보린~
옳다 게보린
맞다능
띄어쓰기 규정이나 좀 통일해야지 시벌 그런거나 좀 하라고
국립국어원이 매우 맞는다.
맞는다ㅡ용!
말 나고 법칙났지 법칙 맞춰 말만들었나
그래도 저 부분이 국어 문법에서 그나마 쉬운 부분이더라...
생각보다는 의외로 개정 자주 됨. 닭도리탕 날려먹은거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
한국어 정서법 마지막 개정이 1987년인가 그런데 개정할때가 지나도 한참 지나긴 했지
자네 말이 맞는다? 이렇게쓰라고? 무슨 대부에 나오는 영화감독 협박하는깃도아니고
예전에는 맞춤법 중요시 여겼는데, 보기에 이쁜 단어도 맞춤법 운운하면서 괴상하게 만들어버리는통에, 쟤네말 안듣기로 함
자장면 같은 소리 하지 말고 사람들이 흔히 그리 쓰면 맞춰가야지
~뿐이 없다 이건?? 맞춤법 맞는건가 ~밖에 없다 아님??
마자용
근데 이건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