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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업체가 보낸 스파이인가
비슷한 걸 어머니가 겪으신 적이 있는데 에어컨을 안녕마트에서 구매하고 월요일 기사님 배치 완료됐다고 이야기 받고 오심 어머니가 월요일에 휴가 쓰고 기다리는데 안 오길래 전화했더니 기사님이 바빠서 배정이 밀려났고 기사님이 직접 연락하라면서 번호 알려줌 통화를 하던 중 기사님이 "에이 급한 거 아닌데 천천히 하셔도 되죠" 이리 말하는 바람에 어머니가 그날 안녕마트가서 엎어버림 다음날 아침 0순위로 와서 설치해주더라...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을 뛰어넘는 고객 응대네
주위에 있던 동료직원들 영구결빙...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게… ㅇ사의 정수기 필터교체 약속을 잡았는데 기사가 안 오는거야. 그래서 전화를 걸어서 왜 안 오시냐고 물었더니… 까먹었다네. … 사정이 있었거나 이전 스케쥴 처리하다 늦어서 그런게 아니라 까먹었다고 똑똑히 말함. 뭐하는 거냐고 따졌더니 하는 말이 더 가관. “그래서 뭘 원하시는데요?” 뭘 원하긴 ㅈㄹ. 미안하다는 말하고 와서 쳐 바꿔야지 당연한거 아닌가.(말하진 않았음. 저런 놈한테 말해봐야 문제가 해결될거 같지 않아서.) 바로 끊어버리고 고객센터 전화해서 해지 신청해버렸지.
아니 고객서비스를 시발 진짜 가르쳐야한다는게 유머다. 그걸 진짜 배워야 알정도로 어려운 일인가? 고객 조까치 대하지 말기가 그렇게 어려워??
인터넷 자꾸 자주 끊겨서 전화하니 인터넷이 파도 치듯이 끊어질수도 있죠, 저희는 해드릴게 없어요! 듣고 다른데로 바꿈
의도된 조까틈이 아니라 자기딴엔 나름의 위로라고 한걸지도 모른다는 점에서 더 힘든케이스 인듯
센터종결자
센터종결자
다른 업체가 보낸 스파이인가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을 뛰어넘는 고객 응대네
뭐지 옥천의 요정인가
저러면 쟤 위의 사람이 고객한테 개털릴거고 그 윗사람이 쟬 쥐잡듯이 잡을것
비슷한 걸 어머니가 겪으신 적이 있는데 에어컨을 안녕마트에서 구매하고 월요일 기사님 배치 완료됐다고 이야기 받고 오심 어머니가 월요일에 휴가 쓰고 기다리는데 안 오길래 전화했더니 기사님이 바빠서 배정이 밀려났고 기사님이 직접 연락하라면서 번호 알려줌 통화를 하던 중 기사님이 "에이 급한 거 아닌데 천천히 하셔도 되죠" 이리 말하는 바람에 어머니가 그날 안녕마트가서 엎어버림 다음날 아침 0순위로 와서 설치해주더라...
김전일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게… ㅇ사의 정수기 필터교체 약속을 잡았는데 기사가 안 오는거야. 그래서 전화를 걸어서 왜 안 오시냐고 물었더니… 까먹었다네. … 사정이 있었거나 이전 스케쥴 처리하다 늦어서 그런게 아니라 까먹었다고 똑똑히 말함. 뭐하는 거냐고 따졌더니 하는 말이 더 가관. “그래서 뭘 원하시는데요?” 뭘 원하긴 ㅈㄹ. 미안하다는 말하고 와서 쳐 바꿔야지 당연한거 아닌가.(말하진 않았음. 저런 놈한테 말해봐야 문제가 해결될거 같지 않아서.) 바로 끊어버리고 고객센터 전화해서 해지 신청해버렸지.
에어컨이 급한게 아니라니
주위에 있던 동료직원들 영구결빙...
아니 고객서비스를 시발 진짜 가르쳐야한다는게 유머다. 그걸 진짜 배워야 알정도로 어려운 일인가? 고객 조까치 대하지 말기가 그렇게 어려워??
미칠듯한 뒷태
의도된 조까틈이 아니라 자기딴엔 나름의 위로라고 한걸지도 모른다는 점에서 더 힘든케이스 인듯
Ledax
얼굴에 철판까는 솜씨를 보면 대장간에 갔어야 할 인재구만.
미칠듯한 뒷태
앗 삭제 했더니 달렸네 그 광경보고 사장도 와서 혀를 찼었는데.. 초면에 빠른 년생이라고 반말 깐다고 하는건 진짜 듣도 보도 못했었음 ㅋㅋㅋ
인터넷 자꾸 자주 끊겨서 전화하니 인터넷이 파도 치듯이 끊어질수도 있죠, 저희는 해드릴게 없어요! 듣고 다른데로 바꿈
고객 : 귀찮은걸 모두 감수하고서라도 반드시 조져버리고 말겠다
아직까지는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는 게 통하는 것 같음 아는 사람 하나는 냉장고가 고장났는데 인터넷예약은 10일 후가 가장 빠르다고 해서 상담원 상대로 냉장고 고장인데 그게 말이 되냐고 화 좀 냈더니 그날 바로 오더래
오늘까지 일하고 퇴사하는 직원인가보다 ㅋ
윗집 할망구랑 비슷하네 층간소음 항의하니깐 "이웃끼리 그럴수도 있는거지"란 말을 들었는데 [4~5년째 시달리는 중이고 이사 알아보는 중]
화장실 환풍구에 담배달아놔
왜안오냐는 고객들 전화땜에 상담원이나 기사들 스트레스가 장난아님
예전에 아버지 핸드폰 문제로 삼성센터 간 적 있는데 그때 느낀건 진상짓을 해야 고객대우를 해주는 ㅆㄴ의 새끼들도 있다는 거다 난 처음엔 좋게 이야기함 근데 저딴 식으로 나온다? 예의 차려줄 자격도 없는 쓰레기들을 내가 왜 예의차려줘야 하냐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고 가는 말이 고왔는디 오는 말이 곱지 않다면 나도 곱지 않게 가야지 내가 돈내고 내가 마땅히 받아야할 건데 그걸 참는 건 착한게 아니라 그냥 호구등신이지
우리나라만 그런지 몰라도, 이상하게 피해자가 할 말을 가해자가 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저 경우야 뭐 친구를 가해자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어쨌거나 고객 입장에선 잘못한 업체 직원이니.. 예를 들면 돈 빌려놓고 안 갚는 지인이 "아 뭐 안 갚는 것도 아니고 그거 몇 푼 한다고." 한다든가.. 은행에 돈 빌리는 댓가로 직원 급여통장 만들어야 하는 사장이, 같은 건물에 있는 지인인 다른 사장에게 직원인 척 통장 만들게 명의 좀 빌려달라면서 "그거 뭐 돈드는 것도 아닌데" 한다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