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간 갑자기 분위기가 달라졌다.
가장 많이 달라진게 이스라엘과 중국인데 둘 다 야구를 밀어주는게 정치적인 이유라는게 재미있다.
이스라엘은 잠시동안 프로리그도 운영을 한적도 있지만 최근들어 유대인 정체성 강화한다고 미국내 유대인출신 야구선수들을 끌어모으고 있는중이다.
꽤 이름난 선수들도 많고 아예 이스라엘 국적을 따는 경우도 있다. 23년 wbc에 출전 의사를 밝힌 메이저리거가 8명이라는데 이정도면 한국하고 거의 비슷한 전력이거나 오히려 앞설수도 있다. 뎁스가 살짝 딸리는게 문제이긴 하겠지만 단판승부에서는 충분히 해볼만한 수준. 네덜란드하고 이탈리아도 추세는 비슷하게 가고있기는 한데 이스라엘만큼 적극적이지는 않더라.
중국은 목표가 단순해. 세계 정상급은 안바란다. 그냥 대만한테 확실하게 우위에 설만큼이면 충분하다. 축구, 탁구에 쓰고 남은돈 개평 받아먹은걸로만 야구계 예산이 조단위라고 하더라.
현재 대표팀 실력은 우리 대학야구레벨이긴 한데 좀 이상한 형태이긴 해도 프로리그 굴러가고 있고 저정도 돈을 투자하는 이상 10년안에 성과 나오기는 할거다. 이게 축구와는 달라서 팀플레이가 고도하게 요구되지는 않고 중국 인구수가 있어서 이레귤러 몇명만 있어도 충분히 경쟁력이 나온다. 이미 대만 한번 이겼을때 효과를 체감했기에 선전용으로는 딱이지. 중국이 이겼을때의 기쁨보다 대만이 졌을때 느낄 좌절감이 몇배는 클거거든. 그나마 대만이 국제대회 통하는 스포츠가 야구정도인데 그거 박살내면......
23년 wbc부터는 이스라엘이 빡겜 선언하는 바람에 푸에르토리코, 도미니카, 베네수엘라, 쿠바, 일본, 대만까지 확실하게 최정예로 나올 예정이라 앞으로도 험난하다.
미국도 nba삽질덕도 있긴 하지만 올해 2세 스타들 활약하면서 야구인기 반등했고 일본은 오오타니 신드롬덕에 말할것도 없음. 대만도 승부조작 충격에서 벗어나 서서히 팀 늘리는 중이고.
크보만이 정신 못차렸지.......
국내에 협회들어간 애들이 너무 똥덩어리.....
결국 이스라엘 프로야구 리그는 없고 중국도 프로팀이래봐야 4개인가 밖에 없는데 성장세라고 해도 와닿지가 않는데
어디까지나 대표팀 기준으로. 이스라엘리그야 뭐 안정되면 또 시작할 여지는 남겨두었고 중국은 확실하게 성장세 맞는게 베이징 올림픽때 투수중에는 나도 치겠다 싶은 투수도 있었는데 19년도 영상 보니까 이제는 그런 폐급 없더라.
그렇기에는 mlb도 다른 스포츠에 밀리는 추세라고 하지 않음? 젊은 층이 전부 nfl 보러 가서 젊은 층 유입이 잘 없다며
그게 올해 극적으로 반등. 어마어마한 떡상
와 반등 했구나.
근데 왜 야구는 올림픽 퇴출됬냐
영국이 야구 안 해서 뺀 거 아님?
다음 올림픽이 파리에서 해서 영국이랑 상관없어. 그냥 전세계적으로 하는 나라 별로 없어서 그래. 프로리그라고 해봤자 한미일에 그나마 대만 정도고 나머진 좋게 봐도 세미프로 리그 밖에 없을 정도임. 저 위에 적힌 네덜란드 이탈리아가 대표적이고
유럽은 야구 보단 축구니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