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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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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스스로 하는거지 강의는 교수가 해야지 ㅋㅋㅋㅋ
그럼 대학도 필요없겠네 왜 교수 채용하냐ㅋㅋ
뭐 수업료분 만큼 등록금에서 빼야 하는 사안이고 틀린 말은 아니라 교수 철학이 저렇다 라고 이해함은 개뿔 지가 귀찮은거겠지. 연구만할거면 교수하지말고 출연연이나 가라
교수에 따라서 날로 먹으려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우리가 재미삼아 놀리는 대학원생 루트를 밟아서 교수 단 사람들의 지식은 정말 말그대로의 의미에서 장난 아님. 대부분의 교수는 맘만 먹으면 정말 많은 정보를 학부생들한테 전달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 솔직히 난 동의하기 힘드네. 물론 교수는 대학원생들한테는 지식을 전달하지 않음. 그 사람들은 그거야...음...그거
돈도 스스로 버는건데 왜 늬들은 날로 먹어요?
석박 과정이라면 맞는 말이겠지만 학부생 수업에서 할 소린 아님 엄연히 돈내고 전공과목을 배우러 온 고객한테 이건 내 주업무 아님? 교수 때려치고 연구소 가야지.
그럼 강의 안하겠다고 대학에 말을해서 자기 강의 없애보던가. 왜 강의 들으러 온 학생들을 엿먹이나
?? : 학부생들은 아직 배움이 부족하고 가르침을 청해야할 입장이니까 그렇다 칩시다. 그런데 자네들은 어떻지요? 명색이 석사 박사를 목표로 하는 학자라면 스스로 지식을 습득하고 스스로 터득하고 스스로 깨닫는 방법을 익혀야 하지 않습니까? 제 말이 틀렸다면 반박을 해보십시오.
근 십여년동안 조별과제가 유행하면서 발표시키고 수업 날로 먹는 교수도 많았지...
그러면 뭐 학비는 상 차림비 내는거냐?
사실 맞말이긴 한데 ㅋㅋㅋ
쳐맞말
어짜피 내가 길게 이야기 안하는건 알만한 사람들한테는 길게 이야기 할 필요가 없고 아니면 길게 이야기해도 의미가 없기 때문이라서 그런거임 ㅋㅋ
공부는 스스로 하는거 맞음 혼자 하고 한문장 한문장을 곰곰히 씹어보면서 머리속으로 생각하는 과정이 중요함, 허물며 정보의 바다를 사는 우리 사회에선 어떤 공부던 혼자 못할게 없음 하지만,반대로 오롯이 1부터 100까지 혼자 토지 일구고 엎고 씨 뿌리고 하는 맨땅 헤딩하는게 과연 효율성이 높다곤 말 못하지. 이부분 때문에 각종 기관에 가는거고 10년 걸릴꺼 2-3년으로 단축 시키려, 그리고 무엇보다 수업료+책값을 냈는데 책만 받으면 킹받자너 애초에 저 교수의 말과 학생 분노의 논점 자체가 안맞음 / 짜장면값 김치값 냈는데 요리사가 "짜장면 이미 짜니까 김치는 안드셔도 충분해요"하는거자늠 ㅋㅋ
님 글에는 모순이 있음. 1. 대학에는 교수의 강의를 들으러 가는거임. 2. 짜장면과 김치로 비유할 꺼면 김치에 짜장면 말고 그냥 짜장만 나온 상태 인 거임. (어쨋든 커리큘럼은 누군가 진행했으니 짜장에 비유)
모순이라길래 읽어봤는데 짜장면이고 김치고가 문제였냐 ;;
중대한 문제지. 사이드가 문제냐 메인이 문제냐 인데
김치도 짜장면 만큼 중요함
불타긴 하겠군
공부를 스스로 하는거지 강의는 교수가 해야지 ㅋㅋㅋㅋ
등록금 뱉어 ㅅㅂ
그럼 대학도 필요없겠네 왜 교수 채용하냐ㅋㅋ
그럼 채점도 스스로 해도 되는거 아닌가
니가 교수잖냐
실제 교수들 가르쳐주는거별로없지않나
뭔가 가르치는 거랑 자신의 지식을 늘어놓는 건 좀 다른 거 같긴 해
루리웹-7223010917
교수에 따라서 날로 먹으려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우리가 재미삼아 놀리는 대학원생 루트를 밟아서 교수 단 사람들의 지식은 정말 말그대로의 의미에서 장난 아님. 대부분의 교수는 맘만 먹으면 정말 많은 정보를 학부생들한테 전달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 솔직히 난 동의하기 힘드네. 물론 교수는 대학원생들한테는 지식을 전달하지 않음. 그 사람들은 그거야...음...그거
막줄이 문제가 너무 큰 거 같은데
노예?
패턴퍼플
?? : 학부생들은 아직 배움이 부족하고 가르침을 청해야할 입장이니까 그렇다 칩시다. 그런데 자네들은 어떻지요? 명색이 석사 박사를 목표로 하는 학자라면 스스로 지식을 습득하고 스스로 터득하고 스스로 깨닫는 방법을 익혀야 하지 않습니까? 제 말이 틀렸다면 반박을 해보십시오.
아냐! 이제 사람이라고!!
한국 대학원은 수준 떨어지지 않나? 이공계는 잘 모르겠고, 인문계는 국문학 정도를 빼면 외국물 없이 교수 되는 것도 어려움.
우리과는 뭔가...뭔가 존시나게 많이 가르치고 배웠는데 정작 학과직관련업종에 취직하여 현업을 맞이해보니 대학서 4년 배운것 중 써먹는게 별로 없더라.
대학원생 입장에서 보면, 젊은 교수님이라 강사님들은 가르쳐주려고 부던히 애쓰는 게 보여. 근데... 한 4~5년 하다 보면 현실을 깨닫게 됨. 제대로 가르쳐 줘도 이해하고 따라오는 애가 많아야 2~3명, 그 외에는 공부 안 하는 애들이 태반이고, 수업이나 시험이 어려워서 성적 안 좋게 주면 교수 평가 나빠지고, 그럼 애들이 수강신청 안 하고, 결국 그러면 불려가서 한소리 듣거나 전체적으로 불이익 당하고. 쉽게 말하면 되지 않느냐? 란 말을 하는데, 쉽게 말하면 지식의 깊이가 얕아질 수밖에 없더라. 물론 그 부분까지는 다 잘 따라옴. 진정한 지식을 전달하는 시점에서 위에 말한 사태가 반복 됨. 뭐, 그래도 묵묵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교수님이나 강사님들의 사명이긴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학생들이 '수업 어렵네', '점수 안 주네', '시험 어렵네' 이런 식으로 나와버리면... 뭐, 정말 기본적인 거만 알려주게 되지 결론적으론.
그리고 그 선두의 두세명은 랩으로....
일본 유학 와서 느낀 게, 적어도 인문학 분야는 일본 학부 수준 = 한국 석사 수준이더라. 학부 4학년 애들 수업 퀄리티나 발표, 졸업 논문 퀄리티가 우리나라 웬만한 인문 계열 대학원 석사 과정 학위 논문보다 나음. 한국에서 석사 따고 박사 학위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한국 박사 과정 면접+시험보다 월등히 어려워서 1년 동안 모자란 지식 모조리 채워 넣는다고 고생한 거 생각하면...
루리웹-0231261413
응, 근데 어쩔 수 없더라... 뭐. 루리웹만 봐도 알지만 우리나라는 인문학에 대한 취급이나 인식이 거의 조롱 + 왜 공부하냐는 식으로 바닥을 기니까 연구 지원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학부 애들도 마찬가지로 공부가 아니라 취업 하기 전까지 그냥 시간 떼우기? 용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 실제로 석사로 들어온 사람 중 제대로 논문 쓰고 나가는 사람이 20%정도에, 그 안에서 진정으로 연구자가 되기 위해(즉, 박사로 들어가기 위해) 오는 사람은 10% 밖에 안 돼. 나도 외대에 있었는데, 그래도 외대면 언어 분야에선 탑급인데도 불구하고 동기들 중 제대로 논문 쓰고 나간 사람이 11명 중에 3~4명 정도고, 나머지는 중간에 취업해서 나가거나, 심지어 잠적함 -_-;; 근데 이게 결국 들어오는 학부생들의 지식 수준도 덩달아 떨어지게 되니까, 대학원 석사 과정 전체가, 외국으로 따지면 학부 때 전부 배우고 들어와야 할 기초+심화 이론을 체득하고 그걸 소화하는 과정으로 낭비되어 버려 (그마저도 제대로 연구하는 사람은 거-의 없음). 대학원도 이제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런 애들을 어쩔수 없이 받아야 하고, 그러면 커리큘럼 자체의 퀄리티가 떨어질 수밖에 없고, 그러면 연구 퀄리티도 떨어질 수밖에 없고. 좀 총체적 난국인 셈.
루리웹-0231261413
ㅋㅋㅋㅋ 그런데, 나도 대학원 오기 전까지는 무조건 교수 책임, 학교 책임,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사회적 인식 및 구조 + 학습 구조 등 온갖 요소들이 복잡하게 얽혀 만들어낸 환장할 콜라보 + 나비 효과더라. 아마 여기에서 교수님들 욕하는 분들은 그런 구조적 문제에 불만을 가지고 있거나 희생[?]당한 분들이고. 뭐, 이 글에 나온 교수는 굉장히 도를 넘어서 (솔직히 교수의 본래 목적은 수업이 아니라 연구지만, 돈을 받고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 이상 부족하더라도 최선을 다 해야지, 저 정도면 정말 월급 루팡임) 나도 욕을 하겠지만, 그냥 일반적인, 평범한 교수님이나 강사님들은... 대학원 생활도 하고 조교도 하고 애들도 조금 가르쳐보면서 조금씩 체념하고 흑화[?]하는 과정을 적나라하게 봐 왔기에 차마 욕은 못 하겠더라. 아무 것도 모를 때랑 그 심연을 봤을 때랑은 확실히 느끼는 바가 달라.
루리웹-0231261413
학교수준이 쩔고 안쩔고 문제가 아니라 자원을 거기에 투자하느냐의 문제지. 단순히 국가별 학교수준 문제면 천덕꾸러기 취급받는 인문계랑 이공계가 다른나라에 있다는 말이 됨…
뭐 수업료분 만큼 등록금에서 빼야 하는 사안이고 틀린 말은 아니라 교수 철학이 저렇다 라고 이해함은 개뿔 지가 귀찮은거겠지. 연구만할거면 교수하지말고 출연연이나 가라
비대면 때문에 저런 발언을 한건가.......?
돈도 스스로 버는건데 왜 늬들은 날로 먹어요?
바보새끼
월급 루팡
강의는 해도 상관없고 안해도 상관없음 강의평가 ㅈ박아도 교수 안짤림 연구실적이 중요하지 강의 안중요함 이게 대학교수의 현실임
대학교수라는게 교사마냥 가르치는게 주업무가아님 가르치는건 그냥 부가적인거지
루리웹-3246568918
석박 과정이라면 맞는 말이겠지만 학부생 수업에서 할 소린 아님 엄연히 돈내고 전공과목을 배우러 온 고객한테 이건 내 주업무 아님? 교수 때려치고 연구소 가야지.
루리웹-3246568918
그럼 강의 안하겠다고 대학에 말을해서 자기 강의 없애보던가. 왜 강의 들으러 온 학생들을 엿먹이나
그럼 연구교수라는게 왜있음? 말도안되는 소리하네
저러면 수업을 안맡아야 하는거 아니냐? O 저러면 교수를 때려쳐야하는거 아니냐? X
그럼 정교수 때려치고 연구교수 하던가 ㅋㅋㅋ 연구교수 근데 그거 비정규직 아님?
말하자면, 교수한테 수업이란 부부 간의 의무방어전이지. 때때로 좋을 때도 있지만, 애(논문) 낳고 키우는 게 1순위. 그렇다고 의무방어전에 너무 소홀하면 이혼당함.
대학원 근처도 안가본거아님? 전혀 안맞는데
ㅋㅋㅋㅋ 아 예
전혀 안 맞는다고? 그건 또 과장인 거 같은데. 왜 그리 날이 섰어? 부부 관계가 안 좋음?
누가 들으면 교수가 학생 가르치는건 돈 한푼 안받고 재능기부 하는 건 줄 알겠네 생각 하고 말하고 있는거 맞음?
필수강의 의무가 있는 계약관계고, 강의를하니까 교수지 강의안하는 교수는 트랙이 따로 있잖아….
ㅋㅋㅋㅋㅋ아주 그냥 개 날로 먹으려 드네
사실 계절학기 때 조교가 더 잘가르치긴 함 ㅋㅋ 질문도 잘 답해주고
조교까지는 좀 그렇고. 강사가 필요한 이유지. 학부생 강의는 강사가 맡고, 석박사 배출과 논문 발표가 교수진 주업무지. 생각보다 오래된 시스템.
연구비는 스스로 버는 것 하면서 지원 끊겼으면^^
연구비 스스로 버는거 맞는데 국책사업 교수가 따내는거임
그러니까 그게 끊겼으면 좋겠다고
'스스로 버는거' 라매? 중소기업에서 사장이 일감 따오면 그게 스스로 버는거지
제목만 보고 공부 요령 이야긴줄 알았네
난 서울대 학생이 개소리듣고 열받아서 불지른 줄 알았어
근본적으로는 맞는 말이긴 한데 교수가 강의 땡쳐먹으면서 할 말은 아니지.
근 십여년동안 조별과제가 유행하면서 발표시키고 수업 날로 먹는 교수도 많았지...
과제라도 교수가 직접 시켰으면 그건 그나마 가르치는거에 들어가겠지 저건 아예 수업을 자율 아니면 조교가 진행했다는데
인 서울 대학교도 이런 교수가 있네?? 아주 애들 등록금이 달달하지?? 돈은 받아먹고 싶고 가르치는건 귀찮고??
않이 ㅋㅋㅋㅋ 공부는 스스로 한다쳐도 강의는 본인이 해야...
와 우리교수도 저런말했는데.. 강의는 좋았음 ㅋㅋ 교수님도 좋은분이었고
교수가 사회적으로 연구원보다 존경받는 이유가 후학 양성 또한 도맡아서 하기 때문인데... 학문이나 지식의 수준이 얼마나 대단하던 간에 딱히 교수라고 불러줄 가치가 없는 사람이네
리처드 파인만이 높이 평가받는 이유중에 하나가, 당대 최고의 물리학자면서도 강의에 큰 관심과 정성을 기울인 점이지. 아쉽게도 그런 케이스가 드문 것도 사실이야.
아오...고딩때 저런 교사있었음 대머리 물리선생이었는데 프린트 하나주고 알아서 문제풀고 수업끝나기 15분전에 발표시킴..못풀면 때림 아무도 못풀면 풀때까지 때림
교수가 될 정도면 스스로 공부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긴함.. 일반인들하곤 마인드가 다르더라
제목대로 (화재) 군
교수들 일이 학생 가르치는거 + 논문인데 대부분 수업 날려 먹는 교수들 보면 자기 논문 준비한다고 수업 대충대충 하던가 작년 자료 그대로 제탕인 경우가 많더라
어디 지잡 교수냐
공부 스스로 하는거 맞긴 함. 강의만 듣고 공부하는데는 한계가 있음. 교수 붙잡고 졸라서 얻는 정보가 진짜임.
그러면 뭐 학비는 상 차림비 내는거냐?
도대체 어느 학교 교수냐..
학습에서 습이 학생이 해야할 영역이고 학이 교수가 해줘야할 영역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