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디
인간들에 대한 과도한 증오가 호디라는 어인족을 멸망시키려는 괴물을 탄생
도플라밍고
사람들은 천룡인한테 당한걸 도플라밍고 가족에게 복수함
문제는 그 복수의 대상이 천룡인을 포기한 사람들에게 저질러 사실상 화풀이나 다름없고 너무 과도한 폭력을 저질러 세상의 파멸을 원하는 도플라밍고라는 괴물이 탄생함
칸주로 오로치
할아버지가 죄를 지어 죽었다
문제는 할아버지랑 별 관계없고 그저 같은 가문이란 이유로 와노쿠니 사람들에게 가족이 살해당하고 쫒기는 신세가 되어 와노쿠니를 해적들에게 팔고 와노쿠니를 멸망시키려는 괴물들이 탄생됨
이런 상황이 여러번 연출되는걸 보면 오다가 말하고 싶은 메세지는 과도한 증오는 모든걸 파멸시킬수 있다는 메세지인듯
애초에 권한없는 민간인들이 정의랍시고 사적재제하는게 문제였던지라
반란일으킨 사람 가족이라고 사적제재 허용하면 법과 질서는 왜 있음 가족이 앙심품을만한게 어린아이까지 대놓고 죽여대던게 와노쿠니 사람들 이었는데
오로치도 처벌받고 서민으로 격하된거까진 납득했는데 그담에 생명의 위기를 느껴서 흑화했자너.
어릴때부터 주위에 모든 사람들이 넌 죽어야만하는 십새키다 소리하며 폭력을 휘두르면 십새키가 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항상 쿠로즈미 이야기 나오면 핀트 못잡고 저런게 올라감
이게 그 공리주의적 사고라는거구나
뭐야, 더위 때문에 죽이는게 아니었어?
여기서도 본문에서 말아는 증오에 사로잡힌 사이다 패스들이 넘쳐날 정도니 ㅋ
이게 베댓?
어린애가 건방지게 거들먹거린게 온가족을 길거리에 메달려서 몰매맞아 죽을죄는 아니잖아 거들먹거려서 패죽인거라기보단 천룡인이라는거에 대한 화풀이에 가까웠지 도플을 제외한 나머지 가족인원들은 전부 착한 사람들이었는데
만악의 근원 씹다
교훈 파멸당할 싹은 미연에 없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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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랄민
생각해보면 싹다 효수시키고 뿌리를 뽑아버렸으면 쟤도 안 태어났을테니 문제해결 아닌감?
Dix-neuf
애초에 권한없는 민간인들이 정의랍시고 사적재제하는게 문제였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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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랄민
오로치도 처벌받고 서민으로 격하된거까진 납득했는데 그담에 생명의 위기를 느껴서 흑화했자너.
두루랄민
근데 오다가 누구임?
두루랄민
오다가 아니라 오댕 아님? 알아듣기는 하는데.
Dix-neuf
이게 그 공리주의적 사고라는거구나
두루랄민
그 앙심이 반란 실패에 대한게 아니라 정의병 걸린 일반인들이 죽이겠다고 달려든게 조금 다르긴 하지만
두루랄민
결국 정부가 풀어줬는데 그걸 굳이 사적제재 하겠다고 ㅈ랄한 시민들도 씹새인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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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랄민
반란일으킨 사람 가족이라고 사적제재 허용하면 법과 질서는 왜 있음 가족이 앙심품을만한게 어린아이까지 대놓고 죽여대던게 와노쿠니 사람들 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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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랄민
이게 베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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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랄민
어릴때부터 주위에 모든 사람들이 넌 죽어야만하는 십새키다 소리하며 폭력을 휘두르면 십새키가 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두루랄민
오뎅 아빠 스키야키랑은 상관 없는 일임 스키야키 태어나기 전에 일어난 일이거든 쿠로즈미 가문 숙청이
katagora
항상 쿠로즈미 이야기 나오면 핀트 못잡고 저런게 올라감
두루랄민
오다가 아니라 오댕이겠지
정확히는 스키야키 태어나고 쿠로즈미 가문이 벌인 일이 무의미 하게 된거고 걸리게 된거지
두루랄민
근데 그냥 할아버지가 아니라 먼 친척 할아버지 아님? 8촌 할아버지가 잘못 저질렀다고 나한테 뭐라하면 화나지 예를들어 을사오적이랑 같은 족보라고 욕먹는다 생각해봐
오로치는 친 할아버지였을 확률이 큼 그래도 본인 친할아버지 죽인 일보단 우리 할아버지는 당해도 싸 근데 왜 조용히 살던 우리까지 괴롭히는데 라고 분노한거라
두루랄민
당시 시대 배경이라고 하기에는 부적절함. 와노쿠니 기준 겨우 20년 전임. 그리고 원피스 세계에서 와노쿠니는 상당히 뒤쳐진 동네임. 다른 나라도 봉건제이긴 하지만 적어도 근대 수준이라고 볼 수는 있음. 근데 와노쿠니는 아예 중세시대에 머물러 있으니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는 거 자체가 잘못이라는 거임. 자야의 샨디아족이 뱀에게 사람을 바치는 거 만큼 미개한 짓임.
나라 팔아먹은 조상덕을 보고 살았던 놈들 욕하는거라면 모를까 그 조상때문에 집안 말아먹어서 인생 하드모드인 인간에게 니 조상때문에 내가 괴롭히는거야 하면 아 그렇구나 하면서 납득할 놈이 어디있겠음
아 그랬어? 미안 잘못 알고 있었네
대충 자기 도와준 할머니에게 설마 당신은 내 … 이렇게만 지나가듯이 나와서
실제역사에서 비슷한 사건들이 있었죠 [특히 종교쪽] 대표적인게 유럽으로 교회의 권력이 막강하던 시기 교회에서 파문당하면 사람이 아닌걸로쳐서 재미삼아 파문된사람을 죽여도 무죄였음 많은 종교개혁가들이 타락해가는 가톨릭을 고쳐볼려다 파문당하고 시민들에게 고문당해죽던가 교수형당하던가 산채로 화형당했음
요즘은 오뎅 그냥 오다라고부름?
뭐야, 더위 때문에 죽이는게 아니었어?
요즘 더위보면 죽일만 하다
이 날씨에 털옷입고다니는 괴물
바다가 앞에 있는데 못들어가게 해서 미쳐버렸구나
더위 - 날씨 환경이 낳은 괴물 맞네.
증오범죄가 무서운 이유임. ㅋㅋㅋ
여기서도 본문에서 말아는 증오에 사로잡힌 사이다 패스들이 넘쳐날 정도니 ㅋ
도플밍고는 지가 먼저 천룡인이라고 거들먹거리다 원한사서 가족이 파탄난거 아녔음?
FMDM
어린애가 건방지게 거들먹거린게 온가족을 길거리에 메달려서 몰매맞아 죽을죄는 아니잖아 거들먹거려서 패죽인거라기보단 천룡인이라는거에 대한 화풀이에 가까웠지 도플을 제외한 나머지 가족인원들은 전부 착한 사람들이었는데
철부지이긴 했는데 깽판벌이진않았음 엄마 병사하고 이러쿵저러쿵하다 흑화하고 갱되긴했지
꽤나 좋은 스토리였는데
2부 빌런들이 다 저러는 거 보면 2부 전체 테마가 환경이 만든 괴물인가?
하긴 빅맘도 천성은 착했긴 했지 시저 클라운 빼면 환경이 만든 괴물투성이긴 한듯
한마디로 죽일거면 후환남기지 말고 확실하게 죽여라 이거네
괜히 퍼니셔병 걸리지 말란거지
사이다 넘치게 처벌했는데도 유가족이 아닌 퍼니셔병 걸린 시민들 비판하는게 왜 다 죽이라가 나오는건지. 시원하게 처벌했는데 퍼니셔병 도져서 사적보복하는 나라는 망해도 됨.
님 같은 사람 때문에 본문꼴 나는거임
조선초의 숙청이 딱 좋은 예시겠네. 왕씨 몰살한 것처럼 죽일 거면 왕씨란 성을 나라에서 전부 날려버리거나. 정도전처럼 죽일 사람만 죽이고 이 이상의 살생은 ㄴㄴ해 하면서 법으로 금하거나. 실제로 정도전 가족은 잠깐 어렵게 살다가 금방 복권됨.
오로치는 좀 불쌍하긴 하더라
난 오로치보단 칸쥬로
근 200화까지 함께했던 동료가 스파이라고? -왜 배신했나! 칸쥬로! -나는 쿠로즈미 칸쥬로! 이유는 이걸로 됐겠지? (독자, 작중인물 모두 납득)
도플라밍고는 원래 본성이 나쁜놈이라서 어쨌든간에 좋은짓은 안했을듯
오로치가 제일 공감이 잘 되긴 함. 연좌가 당연한 시대상이라도 내가 저지르지도 않은 짓으로 인해 사람들이 날 괴롭힌다면 당연히 원한을 품을 수 밖에 없음.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왕좌에 올라서 복수하겠다면서 나라를 망치는 것 까지는 이해하는데 그 나라를 망치는 오로치의 복수의 과정에서 탄생한 새로운 원한은 복수로 기분 좋아진 오로치가 받아들여야 할 대가임.
스-키니
그닥 호디만 봐도 그소리안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