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후로,
나는 밤하늘을 보는 게 두려워졌어.'
-어린 왕자-
여우말 : 넌 누구냐? / 하느님 맙소사... 이것들은 대체...?
/너의 장미꽃이 소중한 것은 네가 소중하게 가꾸고 아꼈기 때문이다.
이하는 원작을 안본 분들을 위한 비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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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우주에 홀씨로 흩뿌려져 결국 행성들을 삼켜버리는 재앙의 나무들>
<행성을 뒤덮을 정도로 거대한 옥좌에 앉아 있는 수척한 인류의 지배자>
<거대한 우주 등대를 켜기 위해 영원히 희생해야만 하는 등불지기>
<행성 단위의 자본을 가지고 물마저 빛과 물마저 알약으로 정제하여 통제하는 수준의 디스토피아적 기업국가>
<원작에서 사막여우는 어린 왕자를 만난 뒤
'저기는 위험해, 저쪽 사람들은 항상 총을 들고 있어'
'너는 내 주변 수십만의 다른 사람들과 다를 게 없어.'
라고 말한다. 과연 '그냥' 여우가 수십만의 사람들과 총을 겨눈 인간을 만날 수 있겠는가?>
이 모든게 진짜 원작에서 언급된다는게 유머
슬라네쉬는 중성적인 미모를 가진 소년의 형태를 띄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단심문관들과 커스토디안 가드들 전부 옥좌 앞까지 거수자 들어왔는데 모르고 있던 죄로 선임들한테 얼차려받고 있어서 못찾아온답니다.
ㄴㄴ 파일럿은 아무것도 안했고 우주적 존재이자 별과 별 사이를 거니는 군주(prince)께서 상자 속 양을 어떻게 상상하였는지가 중요한거죠.
그러고보니 생택쥐페리도 참전용사지...
맨몸으로 워프타는애를 누가막냐 황제랑 말도트는구만
외우주의 만물을 낳는 암양 슈브 니구라스가 아닐까요..?
저 내용은 원작에 나오는 온 우주의 왕이 어린 왕자에게 '내 왕국은 지금 쥐들이 갉아먹어 바스라지고 있다. 너에게 전권 대리가 되어 그것들을 사형시킬것을 명한다.'라고 하는 장면에서 따왔습니다. 거기서도 어린왕자가 '당신은 외로워 보이지만 나는 가야 해요'라고 하자 왕은 그를 제국의 외교대신으로 임명해 어디든 갈수 있는 권한을 주고 떠나보냅니다.
영적 존재인거는 작가 공인인게 '떠나려고 하는데 육체가 너무 무겁다'면서 독사에게 부탁해서 육체를 버리고 고향에 돌아가는게 엔딩이라서요.. 어쩌면 아름다운 소년의 몸으로 보이는 육체도 우주적 존재가 인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용한 일회용 의태정도일수도 있음.
누이되는자를 상자안에 쳐넣은 생텍쥐페리는 뭐하는 놈이야?
워프에너지 한사발했네
말되네
오타 수정해서 재업했읍니다..!
않이 저 세계관에 인류가 1960년대 과학력이면 너무 벨붕이잖아요 제작자가 밸패를 발로하네!
아닌데여 1940년대 과학력인데여....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파루파
별의 아이 아닐까요....?
루파루파
별의 아이?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파루파
슬라네쉬는 중성적인 미모를 가진 소년의 형태를 띄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전 설정에 있던 황제 혈족일걸
아니 별의 아이가 아니겠냐는 뜻이야... 그게 뭔지는 알아.
Aㅏ....
루파루파
카오스신에 준하는 존재 ?하지만 악하지는않아서 황제가 초청한걸수도.
다들 순수한 마음으로 정체를 상상해보시는게 보기 좋습니다 허허.. 이게 생떽쥐베리 선생이 원하던 모습 아니겠읍니까.
루파루파
영속자...?
곧 이단심문관이 찾아갈 작성자입니다
이단심문관들과 커스토디안 가드들 전부 옥좌 앞까지 거수자 들어왔는데 모르고 있던 죄로 선임들한테 얼차려받고 있어서 못찾아온답니다.
그러고보니 생택쥐페리도 참전용사지...
작가가 딱 2차세계대전 시기 인물임미다.
잠깐 상자안에 대체 뭘 넣은거야
외우주의 만물을 낳는 암양 슈브 니구라스가 아닐까요..?
이런 세상에 맙소사 저걸 집어넣은 파일럿새끼는 또 대체 뭐인거여
노란만두
누이되는자를 상자안에 쳐넣은 생텍쥐페리는 뭐하는 놈이야?
ㄴㄴ 파일럿은 아무것도 안했고 우주적 존재이자 별과 별 사이를 거니는 군주(prince)께서 상자 속 양을 어떻게 상상하였는지가 중요한거죠.
데몬프린스를 상자에 넣은듯...아마 왕자님께서 상자에넣기편하게 조치를해줬겠지.
욤소시물 주인공이네
로봇박이
원작에서도 사실 자기 별의 주인이라는 뜻으로 '대공/군주'의 의미인 prince로 썼는데 한국에서 이게 초월번역된거임요.
파일럿이 집어넣은 게 아니라, 어린왕자의, '양을 그려달라' 는 바램을 들어준다는 행위 자체가 일종의 의식이 되서...
네크론들이 크탄 조각을 봉인했다가 크립투스 방패 성계에서 해방시켜서 타이라니드들 불태웠던것처럼 써먹었을수도 있겠네요
여우가 독일 여우였네
삽화에 따라 저런 느낌으로 해석되는군... 명작은 다르긴 달라
거수자 하나한테 행성옥좌가 털렸다고? 니들이 그러고도 커스토디안이야?!
실버메탈
맨몸으로 워프타는애를 누가막냐 황제랑 말도트는구만
원작에서는 철새의 이동을 따라 움직이거나 너무 큰 별이라 중력권에서 못벗어나면 육신을 버리고 영혼만 계속 여정을 떠나는 방법으로 워프타고 댕겼읍니다.
아니 그건 그거대로 미친건데... 우주의 별들 사이를 날아다니는 우주-철새를 타고 다니거나, 육신따윈 이미 장식에 불과한 영적 존재란거잖아요...
영적 존재인거는 작가 공인인게 '떠나려고 하는데 육체가 너무 무겁다'면서 독사에게 부탁해서 육체를 버리고 고향에 돌아가는게 엔딩이라서요.. 어쩌면 아름다운 소년의 몸으로 보이는 육체도 우주적 존재가 인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용한 일회용 의태정도일수도 있음.
로봇박이
저 내용은 원작에 나오는 온 우주의 왕이 어린 왕자에게 '내 왕국은 지금 쥐들이 갉아먹어 바스라지고 있다. 너에게 전권 대리가 되어 그것들을 사형시킬것을 명한다.'라고 하는 장면에서 따왔습니다. 거기서도 어린왕자가 '당신은 외로워 보이지만 나는 가야 해요'라고 하자 왕은 그를 제국의 외교대신으로 임명해 어디든 갈수 있는 권한을 주고 떠나보냅니다.
그림보면 약간 여캐가학 기질이 있는듯. 사무라 히로아키랑 비슷한 류의 느낌. 별의 아이라도 모호하게 처리하고 넘어간 부분 좋다고 생각함. 가끔 이런 파트를 들춰내면서 쓰거나 묘사하는 사람이 있는데 오히려 싸구려 느낌이 날 때가 많았음.
사무라 히로아키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불편함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난 좋아하니까 신경쓰지마!
칭찬같은데
가학 같다고 해서 불편하셨을까봐 말씀드려봤어요.... 쪼끔 그렇게 보일수도 있을거 같아서요..
무한의 주인 작가임. 펜선화의 극에 달한 만화작가중 한명.
이제 보니 극찬이었네요... 더 죄송해집니다..
가학기질은 이야기는 그린이, 그러니까 님 특유의 테이스트가 괜찮다는 이야기였고, 칭찬임 불편하지 않았음
이번 만화는 더꿀잼이네요 ㅋㅋㅋㅋㅋ 신박해
어린왕자가 카오스 신 그 이상의 신인가...ㄷㄷㄷㄷ
워프에너지 한사발했네
아이콘 오브 신인거
싸이커 몽미 짱커모후
슬라네쉬 쒞, 심심해서 여행하는 척하네.
??? : SUFFER NOT THE WITCH TO LIVE!!!
황금옥좌시여...흑흑
작성자는 젠취의 사도냐 슬라네쉬의 창부냐
코른의 사도인데요..?
GW: 어허, 자꾸 시비 털면 아저씨가 이노~옴 한다?
저작권 고소 특 :(이계의 아우터 갓들보다 무서움)
어린 왕자하고 워해머를 이렇게 엮으니 색다르고 재밌네요
저 갈증 억제 알약은 어디에서 나오는건가요?
어린 왕자 원작에 나와요
이런 비유가 가능하다니 센세는 천재가 분명합니다!!
와 재밌다 이런식으로도 연결이 가능하다니
언제봐도 오우야
굽시니스트 만화에서도 사막의'여우' 관련한 장난이 있었는데 이걸 어린왕자랑 붙인거도 되게 신박합니다용
재앙을 부르는 홀씨라니! 타이라니드는 구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