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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난 태어날때부터 그랬어
그러지마 슬프게 왜그래.
그럼 부모님이나 챙겨드리면됨 뭘 찾아가서 돈뜯기고 불러와다가 헛소리 듣고 돈벌라고 그것도 이 코시국에 어허
우리가 곧 어른이다
근데 그것도 나쁘지 않음 한적한 홀로 산에 올라가 풍경을 보며 고독을 즐기는거임
명절 = 오랜만에 친척들 간의 유대관계를 갖는 날 → 세월이 흘러 쌩판남남임을 확인하는 날
글쓴이는 그만큼 나이를 먹어 할아버지 할머니 친척 부모님들이 다 떠나버리는 나이를 생각하고 있는거 같은데...
부모님은 가시고 난 남았어
존나 편한데
명절마다 받았던 스트레스 생각하면 외로움이 오히려 훨씬 행복함
그러지마 슬프게 왜그래.
야너두
난 태어날때부터 그랬어
?ㅇㅅㅇ
윤■■??
ㅠㅠ
우리가 곧 어른이다
오히려 좋아
명절 = 오랜만에 친척들 간의 유대관계를 갖는 날 → 세월이 흘러 쌩판남남임을 확인하는 날
근데 그것도 나쁘지 않음 한적한 홀로 산에 올라가 풍경을 보며 고독을 즐기는거임
선산
루리웹-1732104970
ㄹㅇ ㅋㅋ ㅅㅂ 빨리 여친사겨야함
존나 편한데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 제사도 안지내 드릴꺼임?
이게 비추를 받네-_-
그 제사가 사라져가는 풍습이라
사이가 좋다는 전제하에 죽은뒤 제사 잘 지내는거보다 살아계실때 잘 챙겨드리는게 나을듯. 물론 사이 나쁘면 그딴거 없음
그럼 부모님이나 챙겨드리면됨 뭘 찾아가서 돈뜯기고 불러와다가 헛소리 듣고 돈벌라고 그것도 이 코시국에 어허
루리웹-0810853976
부모님은 가시고 난 남았어
글쓴이는 그만큼 나이를 먹어 할아버지 할머니 친척 부모님들이 다 떠나버리는 나이를 생각하고 있는거 같은데...
ㄲㅊ야 할배서요?
가식적인걸 유지하고 싶으면 친척한테 돈 뿌리면 됨 그런데 걍 있는게 좋지
루리웹-1732104970
나랑 비슷하거나 조금 어릴거 같은데 내가 30대 초반에 거의 비슷한 꼴을 겪어봄 친척들 하루아침사이에 다 적되고 당장 어머니 부양하면서 먹고 살 생각에 눈앞이 깜깜했지만 악착같이 몇년을 버텼더니 그 환경도 적응되더라 자신을 그리고 어머니를 위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버텨내봐 분명 좋은 일 있을꺼다. 힘내라
루리웹-1732104970
이제 슬슬 독신촌 같은게 생겨야 할때 같음. 결혼은 않더라도 혼자사는 사람들끼리 왕래하면서 최소한 사람답게 살기 위한 새로운 틀을 짜야 함. 그렇지 않으면 젊은 고독사가 미친듯이 늘어날 것임.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고 혼자 살아갈 수 없는 동물임. 내가 어렸을때는 생각을 못하던 것들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점점 떠올리게 되고. 결국 결론은 [인간은 혼자 살 수 없는 존재다]라는 결론이 내려지네요.
혼자사는세상
나또한 그럴듯하오
난 3년전부턴 혼자였어....ㅎㅎ
1환갑쯤 되셨나...
어릴때나 명절마다 제사다녔지 큰아버지 집안과 연 끊은 후론 종친회 시제때나 한번씩 갔었고 .. 그나마 코로나로 이젠 명절도 집에서만 보냄 ..
명절마다 받았던 스트레스 생각하면 외로움이 오히려 훨씬 행복함
난 어릴 때부터 친척집에 잘 안가서 그런지 지금이 더 편함. 그냥 연휴때 쉬면서 부모님이랑 노가리까는 게 좋다. 평소땐 바빠서 이것도 못하니까. 계실 때 잘 모셔야지.
예비 독거노인들은 한살이라도 젊을때 노후자금 더 열심히 모아야됨. 나이들어서 진짜 주변에 아무도없는 사람은 한번 아프기 시작하면 홀로 고독사할때까지 긴 시간 버텨야되서.
유게이들끼리 모여서 윷놀이 하고 놀면 되겠네
명절엔 오징어게임
고독을 즐기는 어른이 되어야 합니다
나까진 차례 제사 지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