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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트는 조상님 입맛이 아니라 아이가 죽었다임
조상님이 아니라 자식이 땅속에 있다고
뭘대가리박고 사과를 해 유감이지 그냥
추석때만 먹기에 그리 맛있것을
아까는 헤밍웨이의 6단어 비극 내기 제목으로 감동물로 올라왔는데 이번엔 탈룰라로 올라오네
남편을 잃으면 과부 부인을 잃으면 홀아비 부모를 잃으면 고아 자식을 잃으면 그 고통이 너무 심해서 따로 부를 호칭이 없다
헉;;;;;;;;;
내 아이의 성묘를 간다고 내 아이!
자신은 그냥 인사차 기분좋게 건냈을 말이었을텐데 그게 참척의 아픔을 겪은 사람에게 닿았다면 보통 당황스러운게 아니겠네
정독해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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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포도맛
추석때만 먹기에 그리 맛있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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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포도맛
핀트는 조상님 입맛이 아니라 아이가 죽었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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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포도맛
조상님이 아니라 자식이 땅속에 있다고
환타포도맛
"'아이 성묘' 가요"가 아니라 "아이(아니), 성묘 가요"로 알아들었을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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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포도맛
정독해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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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포도맛
내 아이의 성묘를 간다고 내 아이!
다그닥다그닥다그닥
헉... 이제 봄.. 명절음식 탈룰라 라길래 난또 헐..
아아가 아니고 아이였네 씁...
아.........ㅠㅠㅠㅠㅠ
아....ㅜㅜ
아까는 헤밍웨이의 6단어 비극 내기 제목으로 감동물로 올라왔는데 이번엔 탈룰라로 올라오네
루리웹-4493558977
뭐 그정도까지야..미안하다고 잘다녀오라면서 아이 갖다주라고 요구르트 몇개 쥐어주면 될일을
뭘대가리박고 사과를 해 유감이지 그냥
진짜 씁쓸하다 물어본사람이나 대답한 사람이나 착잡할듯
와... 아니... 아...
아이고 ㅜ ㅜ
아 갑자기 안구에 습기가..
헉;;;;;;;;;
아...으어어... 뭐라 말이 안 나오네ㅠㅠ
남편을 잃으면 과부 부인을 잃으면 홀아비 부모를 잃으면 고아 자식을 잃으면 그 고통이 너무 심해서 따로 부를 호칭이 없다
참척이라고는 한다. '너무 슬퍼서 참혹하다' 거나 '참혹할 정도의 슬픔'으로 해석된다.
한마디로 고통 그자체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고들 하니까..
자신은 그냥 인사차 기분좋게 건냈을 말이었을텐데 그게 참척의 아픔을 겪은 사람에게 닿았다면 보통 당황스러운게 아니겠네
ㄹㅇ 머릿속으로 오만가지 생각이 들거나 그대로 사고가 멈추겠지
그냥 네 하고 가지 저렇게 말을 한다고?
아이 죽은지 얼마 안됐을수도 있지..
반대임 얼마안됬으면 저렇게 남에게 말하는게 더 힘듬
그른가..
ㅇㅇ 얼마 안됐으면 차마 저 말도 못하고 그냥 울어버리는 경우도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