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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작성자가 상도덕이 없네...
애도
부모의 입장을 표현하는 단어가 없다는게 슬프다...
우린 뭐하라고
우리 엄마가 요양원에서 일했었고 아무래도 건강이 안좋으신 분들이 많았지 그러다 할아버지 한분이 갑자기 안좋아지시고... 결국 돌아가셨고 연락해서 가족들이 오셨지 그런데 왠걸 상복이더래 알고보니 자식이 죽어서 상중이었는데 자기 아버지도 돌아가심 ㅠㅠ
작성자가 다 해줘서 그냥 울면 되네
세월호를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이유 시체팔이라고 하던 벌래들을 절대용서 해서는 안되는이유
이거 듣고 세상에 별일이 다있고 타이밍이 구린일이 있구나 함
그치.. 차라리 없는게 좋은거지 없으라고 이름도 안 붙이는 듯..
우리 이모도 저번달에 제사 지냈는데.. 당시에 상주가 없어서 내가 상주역할 함..
작성자가 상도덕이 없네...
우린 뭐하라고
REEJY
애도
ㅜㅜ
부모의 입장을 표현하는 단어가 없다는게 슬프다...
참척(慘慽) 참혹할 참 근심할 척
자식잃은 부모는 나타내는 단어조차도 없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익스먼스의그림자
그치.. 차라리 없는게 좋은거지 없으라고 이름도 안 붙이는 듯..
작성자가 다 해줘서 그냥 울면 되네
마음 아프다 정말
너무슬프네....ㅜ
눈가가 촉촉해졌잖아...
자식상은 진짜...
우리 이모도 저번달에 제사 지냈는데.. 당시에 상주가 없어서 내가 상주역할 함..
우리 엄마가 요양원에서 일했었고 아무래도 건강이 안좋으신 분들이 많았지 그러다 할아버지 한분이 갑자기 안좋아지시고... 결국 돌아가셨고 연락해서 가족들이 오셨지 그런데 왠걸 상복이더래 알고보니 자식이 죽어서 상중이었는데 자기 아버지도 돌아가심 ㅠㅠ
그루트
이거 듣고 세상에 별일이 다있고 타이밍이 구린일이 있구나 함
ㅇㄷ
상주해 줄 자손이 없는 경우에는 그 친척에 손이 많은 집의 자식들이 양자로 올려서 상주하고 제사지고 그랬지.
평생 가슴앓이하면서 살아가네
바로 얼마전에 짤을 하나 봤는데 아줌마가 반찬가게에서 돈까스 닭강정 같이 애들 좋아하는거만 사길래 반찬가게 주인이 "어머 가족 나들이 가시나 보다"라고 했더니 자식 기일이라고 대답 들었다는거
아.. 웃으려 들어왔는데 기분이 다운된다..ㅜㅜ
세월호를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이유 시체팔이라고 하던 벌래들을 절대용서 해서는 안되는이유
눈물부터 감동 브레이커부터 감동 브래이커 카운터까지... 혼자 다해먹어 ㅋㅋㅋㅋㅋ
다큰 자식이 죽는건 모르겠는데 어린자식이 죽는건 예전에는 아주 흔한일이었는데?
혹시 어디서 눈치 없다는 이야기는 듣지 않으시나요
넌 어디가서 댓글 달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