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서의 궁 천상의 보호막
심플하게 대상을 3초간 무적으로 만드는 스킬임
문제는 이 무적이란 단어에 꽃힌 유저들은 대부분 이걸 슈퍼세이브 기술로 생각하면서
아군 딜러를 계속 보면서 체가 거의 다 닳았을때 사용해주기 십상인데..
문제는 사람의 심리상 체가 떨어진다 = 위기상황 = 도주
이렇게 생각이 흐르기 십상이라 3초간 무적이라는 이점을 고작 열심히 도주하다가 한두대 맞아서 뻗을 기술 방어용으로만 낭비하기 십상임
정작 이 기술의 진가는 킹무위키만 봐도 알 수 있듯 물몸 이동기 다수 보유한 암살딜러들에게 걸어서 3초간 적진 한가운데서 프리딜을 하게 만들어주는데 있다
특히 궁합이 잘 맞는건 겐지인데, 무적 3초 + 튕겨내기 1.3초 남짓으로 4초 이상 어그로를 끌 수 있으며 한타가 시작되자마자 걸어도 E로 순식간에 진입이 가능한 만큼
거의 3초라는 시간을 낭비 없이 활약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우서는 이런 ↗쩌는 전략을 무시하고
그냥 딸피 아군 살리겠다고 집착하다가 궁도 못쓰고 한타를 지게하는 상황이 자주 일어남
사실 그냥 천폭찍고 스턴뽕에 취한 우서가 많아서
ㄹㅇ 저거 그레이메인 걸어주고 힐주고나니 4명을 혼자서 죽이더라
그러니까 천폭이나 찍으라는 거죠?
축성도 그렇고 이런류 스킬들은 딸피 기적적으로 살리는것보다 상대의 위협적인 궁극기를 씹고 반격할때 효율이 제일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