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극장판 다카포의 호불호가 갈리는거 까지는 인정함.
나는 별로였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좋은 작품일 수도 있다는거는 인정함.
근데 몇몇 에바글보면
누군가가 어느 부분 이상하다고 지적하면
'그거 안노는 무슨 생각으로 무슨의도로 그런거임'
이런 댓글이 달리던데
아니... 안노가 뭘 의도했든 작품에서 그게 드려나지 않으면 그게 무슨 의미인거지??
기본적으로 작품은 작품으로서 이야기를 해야하는게 맞지않음?
감독이 하고싶은 말을 작품에서 다 하지 못하는건 완성도에 문제있는거아님??
에반게리온이 원래 그런 성향이 짙은 작품이긴했지만 이번 신극장판은 더더욱 그런 안노 의도찾기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안노는 생각하면서 애니 만드는 인간도 아닌데
안노는 생각하면서 애니 만드는 인간도 아닌데
안노가 퇴물이란 소리밖에 더 되나ㅋㅋ
에반게리온이라는 게 그런 거 아니겠어? 안노가 넣었을지도 안넣었을지도 모를 숨겨진 의도 찾아내고 끼워맞추는 재미.
안노는 똥을 잘싼다. 뿌직뿌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