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동방) 대체 마리사와 앨리스의 관계가 머야?

[육참골단]

레즈관계란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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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사의 앨리스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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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원지간이란 뜻이다

[GBronze]

앨리스와 마리사의 관계와 같음

[찌찌야]

누가 그거로 논문 써놨었는데 어딧는제 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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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768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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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부산 소속이였던 인구가 자꾸 울산으로 간다는 소리임(반대일수도 있음)
마리사(울산)가 앨리스(부산)의 인구(책)을 자꾸 가져가는 사이 근데 친함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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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저 IP 회원이 편집한 내용이 RhapsoDJ가 생각한 '마리사와 앨리스의 관계'라고 볼 수 있다

시작부터 부산이 계속해서 협조를 요청했으나,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며 매년 퇴짜를 놓고 있다.

정확한 이유는 "환승할인에 따른 추가적인 재정부담만 연간 2억 원에 달하는데다

울산 인구가 양산 웅상이나 부산 해운대 등지로 유출될 것으로 우려하기 때문"이다.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부산에 종속되기 싫다는 것.

물론 김해, 양산과는 달리 울산은 부산의 영향권에 들지 않는 도시이고,

오히려 이웃하고 있을 뿐 실상은 아무 상관 없는 관계라고 봐도 무방하다.

즉, 부산이 주도권 잡거나 우리 인구 빼가는 꼴은 못 보겠다는 것.

그 내면엔 "명색이 광역시인데 부산 하수인 노릇이나 할 순 없지"라는 식의 의도 역시 존재하리라 생각된다.

그렇다고 이 두 도시가 서로에게 악감정이 있는 건 아니다.

다만 울산이 광역시 승격 이후 영남, 경남 지역에서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은근히 부산을 견제하는 경향이 있다.

괜한 자존심 세우는 것처럼 보이긴 해도 항상 부산, 경남에 가려져 안습한 울산의 위상을 끌어올리기 위한 선택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물론 이를 이해할 리 없는 부산은 울화통이 터질 지경...

누가 부산이고 누가 울산인지 의아해할 수 있는데

글을 보면 마리사가 부산이고 앨리스가 울산이다

설정상 마리사는 마법서적을 훔쳐내는 설정이고 앨리스는 그다지 이를 반기지 않는다.

즉, 부산(마리사)은 울산(앨리스)의 인구수를 가져가는 존재인 것

둘이 붙어 있으면서도 악우 관계를 유지하는 것 또한 겹친다

애초에 글을 잘보면 더욱 신빙성이 느껴지는게

IP 비회원이 적어놓은 내용은 흡사 부산과 울산을 인격체처럼 묘사해놓고 있다.

동일인이 적었다고 볼 여지가 꽤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