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헝다그룹 주식
1월 대비 1/7토막이 났어.
사실 주가는 크게 상관이 없는게 시총이 1조도 안돼. 이 정도 손실이야 시장에서 감당 가능한 수준이야.
그럼 뭐가 문제일까?
위 표의 단위는 백만 홍콩달러(1억 5천만원)이야.
즉 얘네가 여기저기서 빌린 돈이 240조원이야.
이번에 프랑스가 눈 돌아가서 대사를 귀국 시킨 잠수함 건이 77조원이니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겠지.
그런데 얘네가 이 돈으로 사들인 부동산이 규제로 휴지조각이 되었어.
한국이었으면 해외에서 정부 상대로 이미 소송으로 불 지르고도 남았겠지만 상대는 짱꿔라서 소송 그딴 것도 안먹혀.
즉 250조를 빌려놓고 파산할 상황인데 빨간 딱지 붙일 물건조차 없는 상황이야.
정치적인 요인을 고려했을 때 중국이 헝다 그룹을 살릴 생각이라면 귀성 시즌 전에 뭔가 발표할 확률이 높고 만약 파산을 시킬 생각이라면 귀성 시즌 후에 뭔가 발표할 확률이 높아.
귀성 시즌에 소문이 더 잘 퍼지니까
즉 추석 전까지 다른 이야기가 없다면 파산처리될 확률이 높은거지. 그런데 아무 이야기가 없네?
이제 다들 파산일거라 보는거지.
헝다가 파산하게 되면 헝다에 직간접적으로 투자해서 손해를 본 투자사들이 다른 곳에서 메꾸려할거야.
그 결과가 올블루야.
새로운 중국발 역병인가?
추석이 끝나면…
그래도 리만처럼 레버러지 제곱에 제곱에 제곱....같은건 아니라서 걍 중국의 큰 기업 하나 망하는 걸로 보는 사람도 있더라 근데 똑같은 말을 리만때도 했음
헝다 저거 일부러 ccp에서 조지는거래매 저 그룹 배후가 시진핑 지지기반이 아닌 다른쪽이라서
끼앗호...... 우 ?
새로운 중국발 역병인가?
코스피는 왜 오름?
추석이 끝나면…
헝다 저거 일부러 ccp에서 조지는거래매 저 그룹 배후가 시진핑 지지기반이 아닌 다른쪽이라서
왤케 막나가냐 ㄷㄷ
부채가 350조 넘었다고 들었는데
일단 6월에 공개된 재무상태표에선 250 언저리 3달 동안 어떻게 변했는지는 공식적으론 불명
어제부터 저렴해졌다고 말하더니 이런 이유면 바로 납득가네
그래도 리만처럼 레버러지 제곱에 제곱에 제곱....같은건 아니라서 걍 중국의 큰 기업 하나 망하는 걸로 보는 사람도 있더라 근데 똑같은 말을 리만때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