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령에 대해선 떡밥은 던졌음. 에이가 안수령에 찬성한 이유는
자기와 같이 염원을 위해 살다가는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고통받는단거
이에 대한 떡밥도 리사같이 떡밥이 있는 케릭터가 존재하기도 함.
신의 눈 소유자들중에서 이상하게 미친거같은 케릭터도 많았고.
그리고 우인단이 활동한 배경부터도 아야카네 가문과도 연관이 있음
아야카네 가문이 담당하는 영역중에선 수정골수, 즉 마신의 잔재를 이용한 제련, 단조 기술자들 관리도 포함인데
어머니대에서 잠시 추락하게 됨. 그 이유가 우인단에 의해서 그 기술자가 빼돌려진것에 대한 책임문제로.
거기서 알수 있는건 우인단은 한참 전부터 이미 작업에 들어갔고
아야카네 가문이 저때 몰락한것에 대해서 쿠죠가가 책임을 크게 물었을게 뻔하단거.
타타라스의 용광로나 쿠죠 진영에 단조 기술자가 있는걸 보면 그 영역을 빼앗은걸로도 보임.
그래서 아야카네 가문은 야에의 영역인 축제등에서 권력이 머물게 되고 그나마도 아야토가 당주가 된것으로 회복된걸로 보임.
산호섬은 자신들의 마신이 베어서 죽은것 자체에도 원한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고
그 배경도 이해가 안되는것도 아닌게 얘네는 자기들이 그 오로바스에 의해 지상에 올라왔고
더 나아가 그 오로바스 혹은 쌍둥이신이 산호에 감겨서 섬이 된것으로 살게된 오로바스에게 은혜를 입은 민족인데
얘네가 올라온 그 해저와 연결된 부분에서 심연과 연관이 있을 뭔가가 주기적으로 올라온단 문제가 일어남
그러니까 오로바스는 산호섬 입장에서 자신들을 위해 목숨까지 바친 신인데 그 잔재를 재앙신이라 부르고 그 잔해로
무기를 만드는 모욕까지 저지름.
그렇다보니 산호섬 사람들의 라이덴에 대한 민심은 원래부터 나빴고 그에 저항한다는 이야기에
신의 눈 소유자들과 전 쿠죠가 출신 군인들까지 가세해서 그나마 쿠죠가에 대해선 저항이나마 할수 있는 규모가 된 셈
거기다가 쿠죠가의 폭정과 무능한 대처로 인해 나루카미 섬 밖은 완전히 초토화되고 경제도 개판이 되니 민심이 바닥이 나고
적대적인건 당연한 판임. 심지어 쿠죠가가 저렇게 된 이유는 우인단과의 결탁이 있었기 떄문이란 배경까지 밝혀진 판에
얌전히 쿠죠가가 여전히 군림하는 판에 평화협정하고 이들에게 치안까지 맡기는건 사실상 일본 제국에게 조선 치안 맡기는 수준의 민심인게 당연함
이 모든 배경은 잘 짜여졌는데..
메인스토리는 거기에 부응하지 못하고 대충이라 문제 투성이로 보이는게 당연하지
메인스토리를 이해할려면 이 모든 배경을 게임내에서 찾아내서 머리속으로 퍼즐을 딱딱 맞추고 봐야됨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ㅋㅋㅋ 심지어 몇개는 케릭터 스토리까지 봐야함 아야카 배경 스토리 봐야 알수 있는 부분이 포함됨 ㅋㅋㅋ
핵심적인 사건의 해결을 안 보여주고 나중에 생각은 해볼게 수준에서 그치니 뒷맛이 영 별로임.
안수령은 일단 폐지 할게 했는데 뒷수습 할게 아직도 산더미여.. 이 부분은 아야카 전설퀘나 사라 전설퀘에서 기대해야지.. 나올지나 의문이지만
전설퀘 2막도 몇몇 캐릭 겨우겨우 나오는 판인데 나오기나 할까. 얘내들 장사 수단이 스토리랑 연계해서 뽑기를 내는 건데 아야카나 라이덴 전설퀘 나오려면 최저 6개월은 기다려야할 거임.
그렇지; 일단 사라니 고로는 나올거 같으니 거기서 조금은 다룰지도
블리치 같은거임 세계관은 잘 짬 근데 스토리로 못 품
아무리 그래도 블리치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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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주말✿
일단 코코미 발언보면 저항군의 저항 동기는 본래 더 자세히 다뤘을 예정이었을지도 모름. 코코미 전설퀘 보면 경제적, 법적, 치안적 문제에 지역 갈등까지 있던걸로 보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