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자신들의 위대한 제국을
수호하기 위한다는 취지로
프랑스도
2000년전 중국의 진시황이 했던
거대한 사업을 이루었다
그것이 철옹성 '마지노선'
160억 프랑이라는 초 거금을 들여 1927년부터 준공을 시작,
1936년까지 10년동안 약 750Km의 북서부 벨기에 국경에서
남동부 스위스의 국경까지 이르는
초거대 영구 요새선을 만들어내어
그곳의 이름을 앙드레 마지노라는 사람의 이름을 따 마지노선이라 이름붙였다.
그야말로 유럽 역사상 초유의 거대한 성벽이 프랑스에 의해 건설된것이다.
마지노선은 위와 같은
방어시설을 거대한 장성처럼 독일-프랑스 국경을
따라 쭉 이어놓은 국경요새.
마지노선에는 그 당시 프랑스의 최첨단 토목 공사법과
최첨단 건축기술을 총동원해
대전차 방어시설같은 시설뿐만 아니라
주거지역에는 냉난방 시설과 오락시설까지 갖추어놓았을
정도로 최강의 방호력을 자랑했다.
이런 거대한 지하도를 구축해놓은 프랑스는
이러한 건축물이 있는한, 변방민족에게 침략당할일이 없으며,
당한다 하더라도
위대한 마지노선의 요새가 지켜낼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하지만,
독일은 이곳을 겨우 3일만에 돌파하고 말았다.
지금은 그냥 유적지가 되어
관광객들을 받는 성벽이 되었다.
ㅡㅡㅡㅡㅡㅡ
왜 지었어..
독일이 정직하게 마지노선으로 공격햇으면 막알을지도 모르지.. 근데 벨기에쪽은 친해서 마지노선을 안만들엇는데 독일이 벨기에 작살내고 그대로 프랑스로 돌격햇지
저건 벨기에가 문제였지
벽이 있으면 돌아가지 뭐
벨기에 탓 하기에는 프랑스가 ㅂㅅ이라
벨기에: ㅎㅎ; ㅋㅋ.. ㅈㅅ!
실제로 그 용도였음... 적은 병력으로 독일과의 국경을 막고, 벨기에 쪽에 병력을 집중해서 처부순다!
프랑스는 굳이 마지노아니여도 윗대가리들만 멀쩡했으면 충분히 막았을거
근데 벨기에 새끼들은 유럽 열강중에서도 존나 악질이라서 존나 좀 당해도 됨.
???: 설마 저 숲으로 때거지로 쏟아져오겠어ㅋ
좁은 숲길에 대규모 전차부대가 돌파할줄 몰랐던거지 뭐ㅋㅋㅋ
아이러니 하게도 돈이 없어서...
독일은 군비 확장 왕창 하는데 프랑스는 그걸 따라갈 돈이 없어서 이거로 퉁쳐 보려고 그랬다가 옆구리 찔린거라던대
벽이 있으면 돌아가지 뭐
스마일무장조아르헨티나백브레이커
실제로 그 용도였음... 적은 병력으로 독일과의 국경을 막고, 벨기에 쪽에 병력을 집중해서 처부순다!
벨기에: 우리 안 버릴거지?
벨기에: ㅎㅎ; ㅋㅋ.. ㅈㅅ!
저건 벨기에가 문제였지
독일이 정직하게 마지노선으로 공격햇으면 막알을지도 모르지.. 근데 벨기에쪽은 친해서 마지노선을 안만들엇는데 독일이 벨기에 작살내고 그대로 프랑스로 돌격햇지
벨기에쪽에 지으려고 했는데 벨기에가 우리 버려? 하면서 반대해서 못지은거로 알고있음
좁은 숲길에 대규모 전차부대가 돌파할줄 몰랐던거지 뭐ㅋㅋㅋ
비슷한 말로 배수진이 있지만 의미는 정반대
9784887746091
배수진의 유래도 잠시 더 버티는용도고 그동안 유격정예가 빈집털이해서 사기떨군건데 그걸로 이길생각하니
누가 알았나 숲속의 조그마한 길로 몰려들어올지
시대에 뒤떨어진거지 뭐 다 떠나서 그냥 야전군 규모로도 그렇게 꿀리진 않았는데 진짜 존나게 못싸워서 완전 조졌음.
??? : 몰랐으니까 벨기에가 그럴줄 몰랐으니까! 알면 벨기에쪽에도 지었지
저기에 그대로 들이받았으면 최소한 프랑스가 엘랑의 대명사가 되진 않았을거임
구스타프도 원래 마지노선 뚫을려고 만들었는데, 저렇게 우회하는 바람에 세바스토폴 공방전에서야 데뷔할 수 있었지.
그리고 나중에는 그걸 바르샤바 봉기 진압용으로 쓰는 미친 놈들...
벨기에: ㅎㅎ ㅈㅅ
벨기에 탓 하기에는 프랑스가 ㅂㅅ이라
벨기에 : ㅎㅎㅎ
근데 벨기에 새끼들은 유럽 열강중에서도 존나 악질이라서 존나 좀 당해도 됨.
프랑스는 굳이 마지노아니여도 윗대가리들만 멀쩡했으면 충분히 막았을거
당연히 프랑스도 우회병력에 대해 대비를 해놓고 기갑부대를 배치하긴함. 지들 예상보다 훨씬 많은 병력이 우회로로 들어와서 문제였지
쓰리랑카 스님
???: 설마 저 숲으로 때거지로 쏟아져오겠어ㅋ
허나 벨기에쪽 아르덴숲으로 낙지는 우회하고, 요새 뒤쪽하고 정면에서 쌈싸서 뚜까패니 뭐 마지노요새라도 별수있나
너무 쉽게 망해서 불안해진 히틀러가 그만 스탑하는 바람에..
우리가 지도봐도 1분이면 아는걸 프랑스 수뇌부가 몰랐겠나. 다 이유는 있는건데.
이유가 있어봐야 6주는 6주임 그냥 수뇌부가 개ㅂㅅ이라 아무리 생각해도 프랑스 점령할 여력없던 독일군한테 쌈싸먹힌건데 뭐
나치놈들이 예상보다 미친녀석이였던것이...
뭐하러 기갑이랑 보병을 요새에 꼴박해서 소모하겠음... 중립국이건 뭐건 통하는 길 있으니 전격전으로 털어버리고 넘어가면 되는데... 라는게 2차대전 독일 지휘부 작전이었고
벨기에가 방지턱이라는 별명이 괜히 있는 게 아닌 듯 ㅋㅋㅋㅋ 마지노 선의 의미는, 돌아가면 됨 이거 같아요 ㅋㅋㅋ
마지노선은 공격 당한적도 없는데 뭔소리야... 저건 제 할일 제대로 했어. 아르덴으로 그렇게 빨리 기동전을 할거라고 생각을 못한거지.
마지노는 제쳐두고라도 육군1위인 프랑스가 1,2호전차가 갖고있는 독일군에게 농락당하고 일가실각 데챠앗 하면서 엘랑한게 유머지 마지노는 문제도 아님
요약 https://m.inven.co.kr/board/webzine/2097/565134
마지노선 자체는 할 일 다 했음. 독일이 이건 못뚫는다 하고 벨기에 방면에 집중하게 만들었으니까. 문제는 독일 막을 요새 지으면서 독일에 하청주는 멍청한 벨기에놈들과 독일군이 아르덴숲을 통과할거란 예상을 못한 프랑스놈들 잘못이지
종심돌파 이후 전과확대라는 개념이 없었지. 1차세계대전에 전장을 지배한건 참호전이니까. 1차세계대전이 종전되고 난 이후에 전차가 발명되고, 기술이 발달하면서 만들어진 전략에 기존의 1차세계대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구 전략이 밀리게 된거.
당연히 프랑스도 독일군이 단체로 정신나가서 대놓고 요새선에 꼴박하는것까진 기대 안했을꺼고 공격루트가 제한되서 독일군 참모들 머리 쥐어뜯게 만든것만으로도 마지노선이 자기 역할은 다 했음. 근데 만슈타인이라는 당시에는 생소한 기갑군이란 개념을 창설하고 그걸 아르덴 숲속에 쑤셔 박아버린 희대의 선구자가 등장 + 손발 안맞는 벨기에 & 프랑스군 환장의 콜라보의 시너지가 엄청났음.
Fun&Cool
쿠르스크전투에 소련진지가 이랬구낭
마지노선. 한참 동안 사자성어나 한자어인줄 알았음. 근데 찾아보고 프랑스어라는거에 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