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종종 아포칼립스 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소돔, 고모라" 라는 도시는
성경에 나오는 인류 죄악의 도시로 신의 분노를 사 불과 유황의 비를 맞아 멸망했다고 함.
그런데 그 소돔이라는 도시는 실제로 존재했었고
요르단강 동쪽에 Tall el-Hammam 이라는 곳이 실제 소돔의 배경이 된 도시였다고 확실시 된 상태인데
실제로 이 곳에는 3600년 전 청동기와 함께 각종 유적과 유물들이 함께 발굴이 됨.
해당 유적지에서 발굴된 토양과 파편들을 분석한 결과
운석충돌의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옴.
특히 운석이 지표면에 다이렉트로 충돌한게 아니라
러시아 퉁구스카 대폭발 처럼 상공에서 폭발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그 파괴력은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의 1천배
러시아 퉁구스카 대폭발보다 더 큰 규모였을 것이라고 하며
이로 인해 말 그대로 판타지 세계속의 메테오스톰이 지상애 내려쳤을 것이라고 함.
또한 소돔과 고모라 이야기에서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신의 말을 어기고 뒤를 돌아본 롯의 아내가 소금기둥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는 Tall el-hammam 인근에 있던 사해의 고농도 염분이
운석폭발의 충격으로 인근 토지로 날아가서
300년 ~ 600년간 인근 토지에서 농경이 불가능했던 자연현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을 것이라고 주장함.
그러니까 게이레즈야스를 하다보면 상공폭발형 집속메테오를 처맞고 농사를 못하게 된다는거죠?
아뇨 야스 한번 못하는 유게이들도 원인모를 메테오 맞고 죽을 수도 있다는 소리입니다
악마는 역할 자체가 인간을 죽이는 것보단 타락시키는 게 일이니까
소돔인지 아닌지는 아직 제안 단계인거 같고 간만에 진짜 퍼즐풀이 같은 연구를 본듯 10개의 가능한 경우의 수를 해당 유적지의 지층에서 발견된 광물과 문명 흔적의 조사를 통해 하나하나 제거해서 남은 결론이 운석충돌
암컷타락을 하면 벌을 받는거야...
보통 불합리하거나 부조리한 일이 일어나면 인간은 그걸 끼워맞추려고 하니까 '하늘에서 경천동지할 소리와 불꽃이 나더니 유황냄새가 나면서 도시 하나가 하룻밤만에 멸망해버렸다 이는 신의 분노가 틀림없다. 이정도로 신이 분노할 일이면 이 도시는 엄청난 죄악을 저질렀을것이다' 원인->결과 가 아니라 결과를 보고 원인을 확정지은거겠지 (생존자도 없었을테니)
척박란 사막 유목민 히브리 입장에서는 농경과 상업으로 부가 쌓이고 잉여 자원이 넘치니 죄악의 도시로 보였을수도
게이레즈가 다 뭐여 하늘에서 천사 내려오니까 천사 까지 ㅁㅁ으려던 놈들인데 ㅋㅋㅋㅋㅋ
당장 번개만 내려쳐도 신의 짓이라고 여겼던 고대인데 저런 메테오 스톰으로 딱 도시가 망해버린다? 그럼 멀쩡한 도시도 음란하고 타락한 도시로 변하는거지
2020년 현대에서도 왠 도시가 운석 맞고 증발했으면 별별 음모론에 천벌론, 예언 카더라까지 다 등장할걸? 하물며 고대에야
...와우
루리웹-3488509073
악마는 역할 자체가 인간을 죽이는 것보단 타락시키는 게 일이니까
벌하는거지
루리웹-3488509073
암컷타락을 하면 벌을 받는거야...
타락한 인간 죽이는거
어디가서 벼락맞으면 때가 온줄 아쇼
악마에게 하청주기
아무 이유없이 개미굴에 물을 부어본다던가 잘 매달려 있는 벌집 근처에서 ㅂㅅ짓하다가 쏘이면 이제 화염방사기로 조지던가...
혹시 죽이고 나서 타락했다고하는거 아닌거죠???
인간 개개인의 인지를 벗어난 상황에 대해 자기합리화를 시켜서 당면한 문제를 일시적으로 미루거나 책임을 전가할 가상의 존재
악마는 사람이 악하게 돼어야 실적인데 그 전에 죽이면 그냥 폐급이지
GM
중요한 컨셉의 질문인데, 신은 악마를 벌하거나 소멸시켜도 계도훈육하지는 않아.. 오직 인간만 신의 훈육을 받음. 이게 바로 신의자비 중 하나임.
신은 인간에게 시험문제를 내. 대신 반드시 맞힐 수 있는 문제를 내는거야. 문제를 맞히면 다른 차원에 있는 개쩌는 곳으로 올 수 있는 자격점수 1점을 획득함. 악마는 인간이 쉽게 맞힐 수 있는 문제를 못맞히도록 유도하는 역할임. 왠지 틀려도 될것 같은 기분이 들게 만드는 애들인거임. 영업사원임.
에시당초에 성경에서 인간의 생사여탈권은 가진건 신밖에 없음 악마는 뭐하나 시험할려해도 물어보고함
신이 타락했다고 하면 타락한거지 어딜 따져~
그러니까 게이레즈야스를 하다보면 상공폭발형 집속메테오를 처맞고 농사를 못하게 된다는거죠?
아뇨 야스 한번 못하는 유게이들도 원인모를 메테오 맞고 죽을 수도 있다는 소리입니다
아니야! 저기는 적어도 롯의가족들 외에는 다해본애들이니 우린 살 수 이써!
오 죽기전에 메테오스톰을 보고 죽을 수 있다니 이게 쎾쓰지
혼파국
게이레즈가 다 뭐여 하늘에서 천사 내려오니까 천사 까지 ㅁㅁ으려던 놈들인데 ㅋㅋㅋㅋㅋ
게이레즈야스뿐만 아니라 소아성애 집단 ㅁㅁ 살인 및 근친동성애 식인 등등 인간이 할수잇는 추악한 짓은 다 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수간까지 했다는기록ㅇ..
전설에 따르면 그렇다는 거지. 롯의 일화도 유대인들의 취향에 맞춘 각색이 들어갔을 거고. 거기 사람들이 *실제로* 어땠는지는 완전히 별개의 문제야.
그래도 돌고래까지 탐하진 않았겠지
뭐 그렇죠 ㅋㅋ
도대체 얼마나 먹고살기 좋았으면 다들 에너지가 넘쳐났던거지;;;
그래도 확실한 건 유대인들은 소돔과 그 동맹. 고모라, 아드마, 스보임을 어떤 이유에서 아주 미워했고, 그들이 메테오 스웜으로 작살이 나자 천벌을 받았다며 좋아했다는 거야.
어......... 그런가...?
강 건너편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임
집단 ㅁㅁ이 기본이라는 것도 잊지 말라구!
메테오(물리)
소돔인지 아닌지는 아직 제안 단계인거 같고 간만에 진짜 퍼즐풀이 같은 연구를 본듯 10개의 가능한 경우의 수를 해당 유적지의 지층에서 발견된 광물과 문명 흔적의 조사를 통해 하나하나 제거해서 남은 결론이 운석충돌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8-021-97778-3#ref-CR2
미티어 스트라이크!!!!!
뒤돌아보지말고 뛰어!
저 소금기둥 설화는 지구 곳곳에 있는 거 보면 신기하단 말이지
그럼 딸 둘하고 근친 임신 ㅅㅅ한 남자도 실제로 잇엇던거야?
아니 뭐 그거야 현대에도 찾아보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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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척박란 사막 유목민 히브리 입장에서는 농경과 상업으로 부가 쌓이고 잉여 자원이 넘치니 죄악의 도시로 보였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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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보통 불합리하거나 부조리한 일이 일어나면 인간은 그걸 끼워맞추려고 하니까 '하늘에서 경천동지할 소리와 불꽃이 나더니 유황냄새가 나면서 도시 하나가 하룻밤만에 멸망해버렸다 이는 신의 분노가 틀림없다. 이정도로 신이 분노할 일이면 이 도시는 엄청난 죄악을 저질렀을것이다' 원인->결과 가 아니라 결과를 보고 원인을 확정지은거겠지 (생존자도 없었을테니)
김도현
저 멀리 도시가 망했데 -> 엥? 갑자기? 신께서 노하셨나보구만 -> 신께서 화낼일이라면 게이레즈강1간등의 숭악한 일이벌어진게 틀림없어 -> 그러고보니 그 도시에서 왓던 롯이란 친구가잇지않앗나? -> 그 친구는 선한 사람이 틀림없어 이렇게된걸려나
이집트나 바빌론도 죄악이 우글거리는 곳으로 묘사하는거 보면 그냥 하느님에게 선택받은 우리보다 잘사는건 말도 안되 분명 악마랑 계약했거나 부정한 방법을 저지르고 있을거야 하는거 같음
김도현
대부분의 신화속 이야기는 자연 현상을 그 시대 나름대로 해석한 결과물임.
나도 이 의견에 동의. 그냥 유대인 자기들은 사막 근처에서 양치기나 하면서 가난하게 사는데 야훼 안 믿는 이교도들은 상업이 번성해서 멋진 도시 만들고 삐까번쩍해서 사는 게 눈꼴시려워서 저놈들은 타락한 놈들이야 하며 정신승리하던 와중에 저렇게 천재지변으로 하루아침에 도시가 날아가버리니까 와하하하 봤느냐 불신자 이교도 놈들아, 이게 니들의 타락의 대가로 야훼가 내리신 심판이다. 이랬을 것 같음.
에이블
그건 좀 다름. 제우스의 아들 썰푸는거는 다 이만큼 대단한 사람이라는 어필임. 예를 들어 헤라클레스 보면 무슨 사자가죽을 두르고 있고 무거운 쇠봉을 들고다녔다는 이야기 있는데 이런게 일종의 용병들의 자기어필이라고 하더라고... 내가 신의 아들이라서 나한테 의뢰하면 절대 지지않고 이겨서 의뢰를 달성한다 뭐 이런식으로...
김도현
죄악을 뒤집어 씌우려면 우상숭배라던가, 탐욕이라던가 여러가지 있을텐데 유독 성적 문란을 강조한거보면 그 동내가 그쪽으로 좀 유명했을 수도 있지
김도현
고대 그리스나 로마같은거 보면 게이야스나 집난난교같은게 고귀하거나 종교의식으로 되있곤하니까 게이야스&집단난교=>다른신을 섬기는 행위=>죄악과 음란으로 치부된거 같은데?
운석..? 상상 이상으로 스펙타클 한데
그러니까 하느님은 수틀리면 메테오 공중 폭격을 날릴 수 있단 말이지?
오리너구리맛김치
설화 반 기록 반이겠지 애초에 설화도 실화 바탕으로 만들어지는것이니만큼
소돔 지역이 이미 유황이 땅 안에 뭍혀 있어서 한번 불을 붙이면 황이 발산하고 그것을 끌 수가 없는 상태가 된다고 하는데, 전에 네셔널 지오그래픽에서 그 지역에 자연산 황이 그대로 지면에 혹은 아주 얕은 지면 속에 있는 걸 보여줬거든...그러니까 유성이 하늘에서 불덩어리로 쏟아지는데 바닥에 있는 유황을 만나서 완전히 도시 자체가 유황 가스가 나오면서 바닥부터 끓어버리는 상황이 되었다는 것..
나도 그 다큐 봤음ㅇㅇ 둘이 복합적으로 일어나서 대환장 파티가 일어난 걱 같음 소돔과 고모라가 실제로 문란하고 타락한 생활을 했는진 모르겠지만 하늘이랑 땅에서 불길이 나와 아비규환으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걸 보면 모르긴 몰라도 저 동네가 신의 심판을 받을만 했구나 하고 생각했을 듯
고대 도시들 기록 보면 일단 존나게 박아댔울 거 같기는 함
근데 이제 현대에 소돔과 고모라에서 했다더라 하는 악행들을 보면 진짜 아사나기도 혀를 내두를 정도의 광기던데 그 정도 까지는 아니었을 것 같음 밑에 다른 사람들이 적은 댓글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그냥 도시가 커서 사람들의 왕래가 잦았고 그러다보니 이 도시 저 도시의 문화가 섞이면서 다른 도시와 비슷하거나 다소 더 환락행위를 즐기는 정도 였던게 불바다 되고 나서 급격하게 부풀려진게 아닐까 생각함
나도 그렇게 생각함.끽해야 할 일이 없으니 쿵떡쿵떡하는 쩡 속 시골이었겠지.
누가 그러더라고 도덕적 관념은 주변 도시들이랑 크게 차이가 나진 않았을테지만 갑자기 도시가 알 수 없는 거대한 힘에의해 파괴됐다면 청동기 시대인의 관념으로는 신의 벌을 받은 거고 벌받을 이유를 어떻게든 만들어 냈을 거라고.
결국 신의 징벌은 대개 자연현상이었던거군
이해할수 없으니 신을 찾게 됨
당장 번개만 내려쳐도 신의 짓이라고 여겼던 고대인데 저런 메테오 스톰으로 딱 도시가 망해버린다? 그럼 멀쩡한 도시도 음란하고 타락한 도시로 변하는거지
dadi!
2020년 현대에서도 왠 도시가 운석 맞고 증발했으면 별별 음모론에 천벌론, 예언 카더라까지 다 등장할걸? 하물며 고대에야
1999년말에 밀레니엄되면 싹다 죽는다고 각종 미신들 판쳤던걸 생각해보면 별차이 없긴 하겠네
지금도 코로나 백신 맞으면 몸에서 자기장이 나온다느니 5G전파가 나온다느니하는 해괴한 미신 믿는 놈들이 수두룩하지.
휴먼 네버 체인지다 이마리야
어떤 의미에서는 극강의 고인드립 아닐까 재난으로 죽은 사람들을 천하의 인간 쓰레기로 기록해버렸으니
롯의 아내 소금기둥 썰은 꽤 기괴한 추측이 하나 있는데 뒤를 돌아봤다가 가스를 다량으로 흡입했고 이때 흡입한 탄산수소나트륨이 체내에서 반응을 일으켜서 소금기둥이 되었다는 이야기 일반적인 경우에는 죽을때까지 숨을 몰아쉬어도 사람이 통째로 변할정도로 화학반응을 들이킬 수 없다고 여겨져서 걍 농담정도로 통했던 거 같지만
어쩌면 사해 물이 호흡기로 들어가서 죽은 걸지도
죽은 다음에 석화된 게 (니트론 호수 같은 사례라던가) 살아서 순식간에 소금기둥이 된 거라고 미화됐을 가능성도 있고
그래서 학자들이 성경에서 나오는 여러 묘사를 당시 역사와 환경을 통해 실제로는 이러이러햇는데 당시 사람들은 몰랐으니까 신의 뜻이라고 표현한거군.
엘리트 미코
노아의 방주같은 대홍수와 관련된 신화/설화는 다른 나라들에도 존재하고 치수가 제대로 되지 않던 시절에는 강의 범람이 잦았던 만큼 가끔 나오던 강의 대범람이 원인일거라고들 하지
엘리트 미코
예상하는 것이 홍수 설화가 이집트에는 없고, 원본격 신화인 우트나피쉬팀의 방주 설화가 메소포타미아에 있단 걸 감안할 때 그 지역의 그지같은 홍수 때문에 그런 설화가 생겼다는 견해가 있음. 그쪽에 얼마나 홍수가 심했는지 바빌론 같은 데 유적지 파보면 저층 쪽은 다 방수한다고 역청 발라놓음 둘째로 빙하기가 끝날 때 있었던 흑해의 형성, 빙하기때는 해수면이 낮았기 때문에 보스포러스 해협이 막혀 있고 그 안쪽이 육지였음. 그러다가 해수면이 올라오면서 흑해에 바닷물이 쏟아지기 시작했는데 그 기억이 구전되어 홍수설화로 남았을 거란 예상 대충 추정하는 건 이럼
엘리트 미코
그리스로마 신화에도 그시기즈음에 있었던 대홍수에 관한 내용이 있긴 있음
엘리트 미코
노아의 방주는 아마 대륙이 이동해서 바다였던곳이 융기되어 산같은것을 이뤄지는 경우가 있잖어. 그러다보니 옛 사람들이 산 같은곳에 올라갔는데 거기서 바다에서나 잡히는 조개모양의 화석같은게 발견되다보니 아니 이렇게 높은곳까지 바다에 잠겨있었다고? 그러면 인간이나 동물은 어떻게 살아났던거지? 라는 상상과 가끔 대홍수가 일어나서 마을이 잠기는 모습을보고 비가 더 많이 내리면 결국 산까지 잠기는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겹쳐져서 예전에 엄청나게 비가 많이 와서 저 산까지 잠겼었다. 그 증거가 산에 있는 조개껍질이다. 그리고 이렇게 사람들과 동물이 살아있는것을 봐서는 누군가가 배에 태웠을 것이다. 라고 생각한거 아닐가 싶음. 실질적으로 전세계가 잠기는 대 홍수설화는 아브라함계통의 종교말고도 세계 곳곳의 토착종교에서도 종종 보임
과거 한 도시가 파괴되었다 아무리 파괴되도 주변 사람은 그걸 목격하고 이야기하다가 시간 지난뒤 특정 종교가 자신들의 도덕성을 부여하기 위해 이야기를 넣은거라고 봐야지
루리웹-9386879215
그 천사들이 남성들이었는데...마을 사람들이 여자는 싫다, 남자 내놔라 한 케이스.
루리웹-9386879215
저 두 딸의 경우는 의인의 딸이라면서 아버지와 근친을 시도했다는 뜨악함 때문에 부가해석이 붙더라 1) 죄악의 도시에서 자라면서 딸들의 가치관이 소돔인들처럼 타락한건 아니었어도 아무튼 뭔가 비틀어져있었다 2) 소돔만이 아니라 세상 전체가 불바다가 되어 멸망한 줄 알았던 딸들이 인류 최후의 후손을 남기려고 아버지와 교접했다
루리웹-9386879215
한명이 아니라 10명. 물론 그마저도 없어서 불바다 되서 망한건 변함없지만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2800172 홍해도 그렇고 뭔가 하나씩 이유는 다 있는법
근데 소돔이 죄악의 도시였을까 싶음 인구유입 또는 다른민족의 유입이 많으니간 이런저런 사건이 발생했고 이러한 충격때문에 문제의 도시가 된거 아닌가 싶음 베트맨으로 치면 고담처럼 된거 처럼 말야
바빌론도 성경에서 죄악의 도시, 타락한 도시쯤으로 맨날 저주받지만, 사실 유태인들의 악의적 왜곡이란 설이 있음 그 당시 중동의 대도시였던터라 외국인들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고, 하늘에 닿을 듯한 지구로트가 서있고, 이슈타르의 무녀들이 창관을 운영하면서 맨날 손님들이 들락거렸으니, 적국의 수도가 이렇게 호황찬란한 대도시란걸 인정하기 싫었던 유대인들이 바빌론을 죄악의 도시, 타락한 도시, 음탕한 도시, 저주받아 말이 흩어진 도시로 매도했다는 식.
번개나 화산등 자연재해를 신의 분노나 징벌로 생각하던 시대였으니 당시 사람들에게는 소돔이 죄악의 도시라 신벌맞고 망했다는 얘기가 설득력있게 들렸을 듯
당시 페니키아계 도시국가 중에서 티레라고 중개무역과 염료 사업으로 부를 축적해 막강한 세력을 형성한 곳이 있었는데, 이스라엘과 패권을 다투는 사이였다 보니, 성경 내용 중에 티레를 저주하고 티레의 멸망을 비는 구절이 있음
결국 부러우니깐 저주했다는거네
사이 안좋은 옆집이 잘살면 꼴받긴 하자나
사돈이 땅사면 배아픈격이지
어느날 갑자기 운석을 맞고 멸망한 도시 무슨 일인가 하고 사람들이 다가가보니, 사해 물이 넘쳐 굳은, 마치 사람 모양의 소금 기둥이 발견됨 이후 도시는 황폐화되어 다시는 재건되지 않고 그대로 폐허로 남음 그리고 유태인들이 이걸 자기네 신화에 음탕한 죄악의 도시 소돔과, 유일하게 탈출한 의인 롯의 이야기로 넣음 이건가?
그럴것같음. 그당시 기준으로 저런일이 일어났는데 신의 분노라고 생각할 수 없으면 또 발생할 수도 있을거고 이유도 모르겠고 무서워 미칠지경일수도 있음...
그런 듯 근데 또 소금 기둥에 대해서도 히브리어 특유의 표기 때문에 잘못 번역된거고 사실은 증기 기둥이었어서 그냥 타 죽었다는걸 표현한거일 수도 있다는 얘기도 있음
루리웹-9386879215
뭔소린지 모르겠다
루리웹-9386879215
예수님은 플라톤 이후 세대의 사람이니 이런 개념이 없는 게 당연하지
루리웹-9386879215
하나님이 유대인들의 신 이잖아 신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하나님이 없다? 이게 무슨 헛소리야
데자와센세왈 가능충과이상성욕의 도시라고
유게, 그런데 이제 유게이들이 만나서 퍽퍽 헉헉대는.
트로이 유적 처럼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