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빈시블의 지구에서 슈퍼맨처럼 활동해왔던 옴니맨(왼쪽)
하지만 사실 지구를 정복하기위한 빌트럼 제국의 선발대였다는 정체가 드러나자 온갖 사람들을 학살하며 잔인무도한 본성을 드러낸다.
아들인 인빈시블은 아버지를 설득하려 하지만..
그런거 없고 아버지의 자비없는 역설득이 시작된다
약해빠진데다 백년밖에 못사는 지구인들 지켜봐야 무슨 이득이냐며 얼마나 쉽게 죽는 생물들인지 보여주려고
달려오는 지하철에 아들 몸으로 시민 수백명을 산산조각 작살내며 곱창파티를 열어줌 ㅡㅡ;
결국 옴니맨은 아들 고집을 못꺾고 '다른 행성을 찾아서 내 말듣는 애를 다시 만들면 되지 뭐! 라면서 인빈시블을 죽도록 두들겨 패는데..
두들겨 패다가 어릴때 앞니 덜자랐던 귀여운 아들이 떠올라서 도저히 죽이질 못함
여기서 그 유명한 밈인 띵크!가 나온다 ㅋ
대충 약해빠진 지구인들은 금세 늙어죽으니 의미가 없고, 지구를 지켜봐야 빌트럼 제국에서 몇명 찾아오면 금세 정복해버릴거라는 설득중.
'이런다고 500년뒤의 너한테 남는게 뭐가 있겠냐?'
'아빠가 남아있잖아요..'
피떡이된 아들의 한마디에 옴니맨은 결국 지구에서 도망쳐버린다.
지금까지 수억명을 죽여오며 별들을 정복해왔지만 아들 한명 죽이질 못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잔인무도한 슈퍼맨같은 아버지를 설득하는 방법? 사랑을 보여주면 된다.
하지만 닝겐들은 아들을 싫어한다
햄스터랑 한거야? 에고도 퍼리였네
그 약간 mcu 에고 같았음 니 엄마는 햄스터 애완동물 같은거야 이러면서
이젠 옴니맨 하면 그 우람한 엉덩이밖에 떠오르질 않아
인빈시블 ㄹㅇ 존잼
에고는 보면 진짜 온갖 종족이랑 하던데 그러다가 피터가 걸린거자나
하지만 닝겐들은 아들을 싫어한다
그 약간 mcu 에고 같았음 니 엄마는 햄스터 애완동물 같은거야 이러면서
리사드
햄스터랑 한거야? 에고도 퍼리였네
아젤키버:
에고는 보면 진짜 온갖 종족이랑 하던데 그러다가 피터가 걸린거자나
이젠 옴니맨 하면 그 우람한 엉덩이밖에 떠오르질 않아
인빈시블 ㄹㅇ 존잼
근데 저게 마지막인가요? 저 뒤의 이야기는 못본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