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유게에서도 논란 된 아반떼n vs 따까리 열리는 쪽본 차

[쿱쿱이젠]

둘다 타본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재미는 따까리 열리는 쪽본 차가 더 재미있음.

근데 어지간히 미치지 않고서야 재미 때문에 수동차(저 따까리 열리는 놈은 국내에 있는게 거진다 수동이다)를

그것도 2인 컨버터블을 타지는 않겠지. 

애초에 성능은 아반떼n이 압도적이고

공간도 준나게 광활함

(괜히 공간의 현기라 불리는게 아니다)

뭐 애초에 따까리 열리는 쪽본차랑 아반떼n 둘 중 하나 고려 대상에 넣을 정도면

세컨카로 본다는 이야기니까

좀 더 편하게 다용도로 쓰고 싶으면 아반떼 n이고

나는 싸나이고 따까리 열고 클러치 밟아야겠다 싶으면 따까리 열리는 쪽본차 사지 않을까

... 네?

세컨카가 아니라 데일리라고요?

아반떼 n 사요. 수동도 있으니까

[카리오너스]

데일리인데 아반떼 n을 왜사

[매니칼라베라]

아방엔이면 데일리로 실컷 쓴다.

[쿱쿱이젠]

ㄴㄴ 아방엔이면 데일리로 쓰다 못해 데일리 할아버지로도 쓸 수 있음

[저돌맹진-!]

난 K5 사려고 돈 모으는 중
2년 정도 더 모으면 할부 없이 한방 일시불로 살수 있을거 같어

[Qualify]

저 조그마한 차를 아반떼에 비비는거 자체가….
아무리 뚜따에 저가격이어도 나는 저거 안삼 ㅋㅋ

[????]

진짜 나는 모든걸 포기하고 싼 뚜따 사고싶으면 사라!!

[Qualify]

차라리 미니 컨버 중고 살래요

[매니칼라베라]

저 차의 정체성은 그냥 뚜따 되는게 아님.
일반적인 세단이나 쿠페 기반의 컨버터블이 아니라 처음부터 뚜껑 없는 로드스터라는거.
거기다 수동 선택이 가능한 로드스터라는 조건을 붙이면 일반인에게는 사실상 선택지가 저거 말고는 없어.

[Qualify]

어흑 마이깟
저거 뚜껑도 수동으로 열어야 되는거 아니냐
수동 로드스터 하나만 보고 사기에는 마이너스 요소가 너무 많아

[쿱쿱이젠]

경량+수동+2인승+고회전 지향 엔진=자동차가 아닌 운전을 좋아하는 사람들 한테만 어필할 가치만 가지고 있는 차임.

물론 운전 별 관심 없는 사람에게는 하등 쓸모 없음 ㅋㅋㅋㅋ

님 말 처럼 뚜껑 손으로 여닫아야하는데 1초면 열고 닫을 수 있어서 졸라게 편리 하긴 함 ㅋㅋㅋ

[Qualify]

나는 그냥 지금 내 차나 아끼면서 타야것다…
완전 세컨카 요소만 가득한 차구만

[콩나물소고기돼지순대수육국밥집]

데일리면 N을 사면 안되지. 공도에서 풀악셀 밟을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