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소기업은 이것저것 하다보니 이도저도 아닌 업무능력을 가지게 된다는데
케바케긴 한데 왜 이런 현상이 나오냐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가장 큰 차이는 규모 와 업무 시스템이라 생각함
쉽게 생각해보면 특정 제품을 대량생산할 때 가장 좋은 방식은 컨베이어 시스템인데 각자 맡은 업무를 끝내면 다음 주자에게 넘기는 시스템이 가장 이상적임
하지만 일명 ㅈ소기업이라 불리는곳은 이러한 시스템이 확립이 안되있고 개인의 슈퍼플레이가 요해짐
그러다 보니 특정 개인에게 업무가 가중되는 일이 일어나고 일처리가 늦어지는 비효율이 발생함
모든걸 다 할줄아는 만능형 일꾼이 되면 개쩌는거 아닌가 싶지만 이건 마치 롤로 따지면 솔랭 미드라이너에게나 장점이지
모든걸 잘할 필요가 없이 팀 시너지로 부족한 부분이 매꿔지는 프로선수처럼 전문화가 필요한 시점부터는 모든걸 잘하는것 보다는 특출난 쪽이 나을 수 있음
올마이티 5등분
보통은 규모와 시스템 둘다 모자른 회사가 많긴 한데 그나마 시스템이 안잡혀 있는 곳은 관리자들이 의지만 있으면 해결 가능한 부분이긴함
하지만 ㅈ소는 인원충원따위는 개나줘버렸고 사내구조자체도 개차반이고 임원조차 그런 사실을 몰라서 바뀔일이없지 결론은 ㅈ소에서 하드캐리해서 포폴용 커리어+자기계발 후 런이 답
왜 내가 이딴 것까지 해야되지? 하는데 더 큰 기업으로 이직할 때 그 이딴 거 때문에 이직 성공하는 케이스를 체험해보니 이젠 잘 모르겠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