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얘기하다가 나보다 한 살 많은 형이 '그 때 찐텐으로 빡쳤어' 라는 얘기를 하니까
서른 넘는 형이 '찐텐이모야~?' 하면서 물어보길래 우리가 대충 한글자씩 어떻게 쓰는지 생각해보면 대충 알아들을 수 있지 않냐면서 좀 설명해주니까
우리도 술김에 막 설명하자니 귀찮기도 하고, 그 형도 바로바로 이해를 못 하는거 같길래
내가 '형 그냥 레알크크하고 넘어가세요' 했더니 다른 동생들 또 막 웃고, 그 형은 또 못 알아듣고.. 넘 아조씨같더라..
레알크크라고 쓴거 보니 본인 이야기였구나
꼴랑 30대가 그걸 모른가고? 어디 절에 사나
고오얀놈
꼴랑 30대가 그걸 모른가고? 어디 절에 사나
커뮤 안하는 사람인갑지
유트브만 보는 안티백신 주장하는 울 회사 53세 아재도 알더랑
고오얀놈
레알크크라고 쓴거 보니 본인 이야기였구나
아 ㄹㅇㅋㅋ 군필여고생이 그것도 모르나
ㄹㅇㅋㅋ
지금 초딩이나 중딩이 유행하는 말 들어보니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