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원작 웹툰 지옥 초강력 스포일러 주의
사실 지옥 웹툰은 종교적 세계관이 아니라 '코즈믹 호러' 세계관임
죄를 지은 사람들은 고지를 당한뒤 괴물들에게 시연되서 지옥으로 끌려간다고 하는데
사실 진짜로 죄 지은 사람이 고지되는게 아니라 그냥 무작위로 고지해서 죽이는거임
시즌 2에서 그 진실이 밝혀지는데 태어난지 3일밖에 안된 아기한테 죽는다고 고지를 함
(심지어 고지하는 괴물이 아기 이름이 없으니까 'XXX의 아기'라고 지칭함)
다시 정리하자면 원작 웹툰에서의 지옥 세계관은
정체 모를 괴물들이 벌건 대낮에 나타나서 사람들을 태워죽이는데
그걸 막을 방법이 아예 없는 미친 세계관이라는 뜻
저건 계시도 뭣도 아닌 존나 개 특이한 형태로 발생하는 자연현상에 불과하고 그 자연현상을 지켜보면서 나타나는 인간군상이 메인인 작품
처음 들었을 땐 지옥이라길레 뭔가 인간의 사회성이나 그런 고찰적인 내용인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 내용이었네. 완전 병역의무 같은 내용이어써
저건 계시도 뭣도 아닌 존나 개 특이한 형태로 발생하는 자연현상에 불과하고 그 자연현상을 지켜보면서 나타나는 인간군상이 메인인 작품
처음 들었을 땐 지옥이라길레 뭔가 인간의 사회성이나 그런 고찰적인 내용인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 내용이었네. 완전 병역의무 같은 내용이어써
궁금한게 갑자기 튀어나옴? 그 위치가 어디든?
우주복 입은 상태로 우주유영중이면 어떻게 되는거지
갑자기 등장함 어디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밝혀지지 않았기에 초자연적 현상이라 밖에 이야기할 수 밖에 없음
줫같은 세계관이네. 죽어야 할 타겟인 사람은 괜히 주변에서 고립되거나 억울하게 오해 받은 뒤 걍 죽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