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둘이랑 동네에 자주 가는 피시방에서 친구 둘은 월탱 난 gta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고딩 한명이 피파하다가 분에 못이겨서인지 좌석 옆에 있던 유리로 된 칸막이를 주먹으로 쳐서 깨버렸음
당연히 피시방 안에 전부 고딩한테 이목이 쏠리고 그 착한 사장님도 부술거면 집에가서 부수라고 분노하셔서 학교 담임선생님 부르고 난리도 아니였어ㅋㅋㅋㅋ
근데 나랑 친구 한명은 게임하다가 소리나니까 일어서서 구경하고 있었는데
다른 친구 한명은 월탱에 너무 심취해서 그 소리를 전혀 못들었다고 했고
심지어 우리 둘이 일어나서 뭐 사고난 것 같다고 하니까 구라치는줄 알았대ㅋㅋㅋㅋㅋ
이 사건 이후로 월탱은 병이라는걸 매우 크게 느꼈어...
피시방 옆자리가 창문꺠는거보다 뒤에서 저격이나 하고 있는 숙청놈이 더 황당하거든요.
듣기만 해도 피가 머리로 올라오네ㅋㅋㅋㅋㅋㅋ
바로 3일전에 겪은일이라서요. 그러고는 Uesless team라고 욕하는 꼬라지인건 덤
심지어 무로방카 본진에서...말이죠.
워게이밍 특이지.. 나도 오늘 오랜만에 워십하다 구축으로 혼자 라인 커버하다 눕 DD 소리 들었는걸..
아니 그 뒤에서있서봐야 숙청포로 뭐가 맞겠냐구요. 논리적으로도 이해가 안되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간만에 월탱 해보려던 생각이 쏙 들어갔네ㅋㅋㅋㅋ
그 새끼가 유리창 깬 것 보다 죶같이 겜 하는 중전 구축이 더 빡쳤을테니 그럴 수 있지
친구랑 바샷 2소대로 침투하고있어서 더 그런것 같긴 해ㅋㅋㅋ
옆자리 유리 깨지는게 중요하냐 지금 라인에 같이 서있던 중형전차가 터졌다고!
그리고 터진 이유는 라인 좁히는데 중전이 안움직여서인거지
아니 소리는 좀 들으라고ㅋㅋㅋㅋㅋㅋㅋ
아 육감 안터지면 모를 수도 있찌 ㅋㅋㅋㅋㅋㅋ
내가 고딩쪽 스팟을 안띄워줬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