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나는 일진 건달이랑 연 전혀없음
근데 일진 건달이 손 씻고 이제 살아갈거다 하는데
솔직히 거부감 들음
건달이 손씻엇다 이러면서
일반인들 사이에 살아가다가
수틀리면 폭력을 휘두를꺼같다는 느낌이 있음
언제 꺼낼지 모르는 칼을 품에 넣은 사람 주변에서 살고싶은 사람은 없잖아
거기다 일진 건달 이런건
누가 시켜서 된것도 아니고
스스로 그만두려면 얼마든지 그만두고
시작하지 않으려면 얼마든지 안할수잇는건데
스스로 그런데 들어갔다가
나와서 일반 사람들 사이에서 아무렇지 않게 살려하는건
.....
나는 싫어
다른사람들은 나보고 나쁘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폭력의 확률이 높아지는건 진짜 싫음
마음같아서는 그냥 그 사람들은
그쪽에서 끝까지 뭉쳐서
자기들끼리만 싸우다가
자멸해버렷으면 좋겠지만
애초에 깡패들 수금원이 일반인, 일반 상인들이니
그냥 다 어느순간 죽었으면 좋겠다는 심정도 조금 있음
위협운전 하는 딸배들도
분노조절 잘해 문신충도
학생을 삥뜯는 일진들도
자릿세 쳐걷는 건달들도
사기꾼들도
악덕 사장들도
그냥 뒤졋으면 좋겠음
쟤들도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였단건
이해되야할 이유가 되지않음
차라리 자기들끼리만 경제가 돌아가면
지들끼리만 가둬버렷으면 좋겠어
성실히 살아가는 사람들과 섞이지 않았음 좋겠어
그냥 일반사람들 사이에 섞이지 않았음 좋겟어
술한잔 마시고 쓸데없는 소리 써봤다
건달 일진 딸배충
다 그냥 내눈 앞에 영원히 안보엿으면 ㅎㅎㅎ
확실한 건 손 안 씻으면 그 손으로 누군가를 계속 두들기고 있다는 얘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