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무게가 가볍고 운반이 간편하냐면 아님
건조나 분말화 등으로 부피를 압축시킬 수 있냐면 아님
한번에 사용하는 소비량이 적냐면 전혀 아님
그렇다고 유사시 주변에서 구하기 쉽냐면 그것도 아님
근데 없으면 작전 전체에 차질 생길 정도로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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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글둥글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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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수송도 어렵고 보관도 잘 안되는 데다 하루 수요량도 엄청나서...
아아... 이건 베토라레라는 것이다 베스트에 올라간 글을 긁어서 또 베스트에 가는 것이지 어찌 아냐고? 내가 그 글 썼거든
아프간에서도 미군이 물 때문에 개고생했다고 하던데 비단 아프간 말고 세계대전이나 십자군 전쟁 같은 옛날에도 물 보급 못해서 고생한 일이 한 두번은 있었을 듯
현대에 옛날처럼 아무 물이나 퍼마시라고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정수기에 오염물 검출되서 한동안 생수통 보급받았는데 존나 무거웠지
건조시켜서 수분을 뺀다음에 가져가면 되는거아님?
아무땅이나 파서 우물이나오면 웬만한나라에 가뭄이란 단어는 없었을지도모름
해군은 아예 물만 전문적으로 보급하는 부대도 있다더라 나무위키에서 본 거라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ㅇㅇ 외국함대랑 조우했을때 가장 먼저 교환하는게 음란물인거 보면 말 다했지. 물은 엄청 중요해.
육군 공병도 호수나 강가에 정수차량 끌고와서 정수장 만들고 물 정화시킵니다.
ㅋㅋㅋ 왜이리 비추가 많냐 ㅋㅋ 나라도 추천줌 ㅋㅋ
뭐 청수 싣고 다니는 배가 있긴하지
음란물 무게가 가볍고 운반이 간편함 USB 등으로 부피를 압축시킬 수 있음 한발에 사용하는 소비량이 적음 주변에서 구하기 쉬움 근데 없으면 작전 전체에 차질 생길 정도로 중요함
생수병이 군 보급에 혁명을 불러온건 맞긴 한듯 헬기로 대량으로 나를수도 있고 차량에 싣어 나르기도 편하고 개개인이 휴대하기도 편한편이니
공병의 정수장 있지만 다른 부대가 물 받을려고 물탱크 같은데 다시 넣어야 하니 긴급히 물 보급할때는 생수병이 최고임.
... 딱히 ... 저 위에 써진 거 해결된 게 거의 없는데 ...
저위의 문제를 해결한게 아니라 보급의 편리화에서 혁명이라는 말인듯
머지 완전 똑같은 제목의 글을 본거같은데
루리웹-5336621840
아아... 이건 베토라레라는 것이다 베스트에 올라간 글을 긁어서 또 베스트에 가는 것이지 어찌 아냐고? 내가 그 글 썼거든
당했구나 ㅠㅠ
당장 이 짤을 내리지 않는다면 퍼리짤을 올리겠다
진짜 물 중요하지
정수기에 오염물 검출되서 한동안 생수통 보급받았는데 존나 무거웠지
물은 수송도 어렵고 보관도 잘 안되는 데다 하루 수요량도 엄청나서...
곡물 중에서도 쌀이 전쟁 보급품 중에서 최악 이라고 하더군요. 밀가루로는 같은 열량을 내는데 무게는 압도적으로 적어서 ㅋㅋ
아프간에서도 미군이 물 때문에 개고생했다고 하던데 비단 아프간 말고 세계대전이나 십자군 전쟁 같은 옛날에도 물 보급 못해서 고생한 일이 한 두번은 있었을 듯
그래서 영화 킹덤오브헤븐 에서는 살라딘은 물 따라 진군했는데 드루지앵은 그냥 갔다가 박살남
https://youtu.be/BejK_P4Wc50 여기 보면 2차 세계대전의 판도를 바꾼 노르망디 상륙작전도 물때문에 노르망디에 상륙하기로 결정했다고 나옴.
마,,,,속,,,,,
... 옛날 전사에서 이질이나 전장유행병 문제는 백프로 물 문제 ...
현대에 옛날처럼 아무 물이나 퍼마시라고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 옛날에도 아무 물이나 퍼마시다가 전염병 걸려서 부대 전체가 골로간 사건이 한 두번이 아니었음 당장 나폴레옹 러시아 원정때도 보급 딸려서 물 그냥 아무 노천수나 마셨다가 티푸스 도는 바람에 13만명 가까이 뒤짐
그래서 허외의 전투식량엔 물 정화하는 발포제 알약이 들어가있음
옛날에도 물갈이라고 자기 마을 물 아니고 다른 물 먹고 탈 나는 경우 많았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둘중 하나임. 공병이 운용하는 정수차에서 정수된 물을 보급 받거나 아니면 생수병 보급 받거나.
지하수를 퍼올리는 방법도 있음 . 그래서 공병부대에 지하수 뚫는 부대가 있고
오호 그런 부대가 있구나.
요즘엔 중동 파병 갈때 항상 들아가는 부대라고함. 주민들 마음 돌리는데 그게 최고래 ㅋ
그 부대에서 실제로 파병 갔다 온 예비군 아재 썰 본 적도 있는데 정확한 내용이 기억이 안 나네ㅋㅋㅋ
공병에 강이나 저수지 물퍼서 식수만들게 하는 차량장비있음
... 옛날 사람은 구조가 뭐 크게 다름? ...
전시엔 걍 패트병생수가 답일듯
그걸 전선으로 보급할 방법을 찾는게 보급작전인데. 장난아니게 어렵다는것이지. 식수+위생등등 문제를 생각하면 몇천명에게 몇만톤의 물을 보급해야함. 현재 적군이라고 볼 수 있는 북한은 상수도가 없음. 현재 북한은 인분이 주된 비료이기 때문에 우물등 대부분이 기생충에 오염됨.장난아니게 어려울꺼임.
페트병 생수도 어려워서 물차까지뒤에 물통 트레일러까지 동원 해도 어려웠음 걸프전에 미군이. 그래서 아직까지 수통이나 카멜백이 보굽품에서 사라지질 않은거임.
왠지 탄약하고 비슷하네. 쓰는 건 더럽게 많이 쓰고 무게는 더럽게 무겁고 그렇다고 없으면 뒤지고
탄박스 진짜 ㅈㄴ 무거워 ㅋㅋㅋㅋ
단위면적당 무게 따지면 탄약이 물 반도 못따라가는게 공포임 ㅋㅋㅋ
괜히 두돈반 물차 따로 발주내서 굴리는게 아니거덩 ㅋㅋㅋㅋㅋㅋ 물이 만만해보여서 그렇지 무게 그 자체임. 소모량도 어마무시하니 무조건 챙겨야 하고
물정화제도 한계가 있고
사막만 아니면 걍 장비로 우물파서 보급하면 되지 않을까.... 실제로 소련애들은 아프간에서 그런식으로 보급했기도 했고
빈뚱빈뚱
아무땅이나 파서 우물이나오면 웬만한나라에 가뭄이란 단어는 없었을지도모름
그 우물 자리는 어떻게 파악할거며 그 우물을 파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거며 그 우물물을 식용으로 쓸 수 있는가며 설령 가능하더라도 물갈이로 발생하는 전투 손실은 어떻게 할거며 그 우물로 작전 투입한 군부대 수요를 모두 충당할 수 있는가 쉽지 않음
보통 아무땅이나 파도 우물(?)이 나옴 수맥을 찾아야 한다는 얘기는 꽤 와전된 얘기중에 하나인데 이건 업체같이 커다랗고 사용량이 많은 경우를 말하는 거고 일반적으로 농사용으로 쓰는 우물같은 경우는 그냥 자기 농지 구석탱이 아무곳이나 꼿으면 바로 대수층(?) 비슷한 곳에서 물을 뽑을수있습 이 경우엔 기계를 사용해서 물을 뽑아야 한다는 점이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농사를 짓는 다는 표현을 보면 알지만 1000명 이상은 넉넉히 먹을 분량이 나옴
쉬움 걍 아무데나 꼿아도 바로 뽑을수있습
그냥 땅에서 파서 나온 물이 먹을수 있는 물일지 어떨지... 전쟁에서 가장 위험한게 전염성 질병인데 죄다 식중독걸리면 전쟁하기도 전에 다 죽겠지
실제로 국군에 관정만 파는 부대도 있음 장기 주둔해야되면 파겠지
굳이 예시를 찾자면 조선왕조 500년간 썼다는 우물이 비슷함 애초에 마당에서 흐르는 물을 받던거라 주차장을 흙바닥으로 교체하자마자 다시 우물에 물이 찼다고 했지
그것도 나라 마다 다르고 북한은 힘들거고 또 정수도 해야되고 한국은 생수공장에서 뽑아서 위로 올려보내면 됨 야전에서는 훈련중에는 살수차와서 보급하고 물 끓여서 먹기도 하는데 이것도 부대 규모가 커야 되는거고
앵간해선 걸러진거라 먹어도 되는데 정 걱정되면 걍 정수해서 먹던가 해야지 애초에 현지에서 보급받는 물도 같은 물이라 이걸로 물갈이해서 안된다는 소리가 나오면 현지주둔자체가 힘들단 소리
수질나쁜건 너무 얕게 파서 그런거야 그건 지하수가 아니랴 걍 빗물 고인 표층수임 ㅋㅋㅋㅋ 깊게파면 수질문제는 거의없음
그 한국에서 뽑아서 전선까지 들어가는 여정을 보급이라고 하는거고 물은 그 보급이 어렵다는게 본문이고…
굳이 하나 더 들자면 그런 우물들은 공작에 취약함 게릴라부대가 각오하고 우물에 독을 풀던지 하면 그 물로 의지하는 부대는 바로 전투불능걸릴걸? 수비군이 성 주변 우물들을 전부 오염시켰다는 이야기는 전근대에서도 흔하고
그거 알아? 물 1리터는 무려 1kg의 무게를 가졌다구
와! 1.0 g/cm^3 !
표준기압에 섭씨 4도는 어디갔냐
Kg은 무게가 아닌 질량의 단위입니다. 그거 알아? 초등학교에서 가르친다구
삭제된 댓글입니다.
알테어
군대에서 들은말이 전시에는 분뇨수거차를 세척하고 소독해서 식수공급차로 쓴다는데, 구라겠지?
그렇게해서 안전한 식수가 나온다면 누구나 먹을듯. 전시에 그런걸 가릴 처지가 어디있어?
누가 그딴 개소리를 했는데?
그렇지? 구라맞지?
행보관
내가 군생활 동안 훈련나가면 하는게 정수장 만드는거 였는데 ㅋㅋㅋㅋㅋㅋ 작계지 도착하면 나랑 굴삭기 후임이랑 평탄화하고 나머지 소대원들이 차 타고 와서 정수차에 이거저거 연결해서 정수장 만드는거 비라도 오면 개 토나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정수장 개설에서 가장 짜증나는건 위장막치는 거였지... 워낙에 장비가 많은 편이라서 지휘부 위장막 비슷하거나 더 크게 펼처야해서 고생이었지 ㅋㅋㅋㅋ
ㅇㅇ 그래서 비 오면 개토나왔다한거 ㅋㅋㅋㅋㅋㅋㅋ 다 만들고 물 가지러 오라고 무전쳐도 어느 부대도 오지 않아서 남는 물로 샤워하고 간부가 사온 컵라면 끓여먹고 그랬는데 ㅋㅋㅋㅋㅋㅋ
다른부대: 저물 먹어도 대나 모르니 그냥 본대에서 수돗물 받아 와야지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조시켜서 수분을 뺀다음에 가져가면 되는거아님?
너 천재냐?
물에서.... 수분을..?
물에서 수분을 빼면 뭐가 남는데요
그러게 그리고 필요할때 물에다 조금씩 타서 쓰면 되는것을
와! 노벨화학상이 여기있다!
건조시켜서 수분을 뺀다음에 수송하고 도착해서 물을 부으면 수분을 흡수하면서 다시 물이 되는거아님? 이 쉬운걸 지금까지 몰랐다고?
와! 건조시키면 엄청 가벼울 것 같아!
4일만 작전 나가도 최소 6리터 채워넣고 나가야되서 군장무게 35키로 그냥 뛰어넘게 만듬
아포칼립스급 재난사태떄도 제일 문제되는게 의외로 식량이 아닌 물이죠. 1인당 하루 최소 1리터. 인간답게 씻고 살려면 2리터는 필요한데 하루 2리터씩 소비한다는게 은근 엄청남..
매드맥스에서도 수자원을 장악한놈이 대빵되었지
직사 광선 차단 된 물탱크는 보통 2-3년 정도 마실 수 있는 상태라고 하고 빗물 받아서 순수 락스 한 두 방울로 정수하는 방법도 있음. 아니면 완속식 정수 방법도 있고
미군 기준 : 최적의 환경에서 2리터 / 작전이나 전투 요원은 5리터 열대나 건조기후에선 10리터가 필요하다고 함
샤워하려면 샤워용으로만 10리터 이상 필요함. 캠핑카 같은걸로 다녀보면 물을 얼마나 많이 쓰는지 알게댐
태평양 전쟁때 물 구하는게 어려웠다지...
1종 보급병이였는데 훈련할 때 며칠 잠깐 쓰는 용도로 보급 받아오는 것도 되게 귀찮았는데 전시여서 매일매일 마신다는 가정으로 보급한다면 ㄷㄷ
그래싀 뱃사람들이 럼주를 물처럼 마셨지.
아~ 기술수준 하고는 ㅋㅋㅋ 동결건조로 수분빼서 분말 상태로 보급하면 될텐데.. ㅉㅉ
2h2 + o2 → 2h2o 수소만 들고 다니고 산소는 현지 조달
맷 데이먼이 화성에서 했던 짓이랑 비슷한데, 거기서는 폭★발 하더라구
수소는 LPG 뺨치는 인화성 / 폭발성 물질인데 그걸 전장에서 가지고 다닌다고??? 그리고 수소와 산소를 반응하면 물만 나오는게 아니라 과산화수소도 생성된다. 소독할때 쓰는 과산화수소수 그거 말야.
와! 수소차!
화생방 터지면 제독용 물도 따로 있어야됨
저물을 시발 유격때 중대장이고 소대장이고 아무도 안챙겨서 옆중대서 빌러 먀섰음
와 어디길래 물을 안 챙겨?
중대장은 윗선에 잘보일려 ㄷ다니고 소대장인 여군텐트가서 안나옥고 아무도 우리한테 관심이 업어
소대장이 여군이었어?
쓰레기 집합소였구나?
무거움, 부피큼, 수요량 최대로
파병나갔을때도 주에 1 ~ 2번씩은 물보급작전했는데 현지에서산 생수를 컨테이너차로실어와서 다같이 옮기는작업이였어
가끔 강도가나와서 물공급차량이 습격받기도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