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가 자기네 플랫폼에서 연재하는 웹툰과 웹소설 작가들을 대상으로 수익의 45%를 수수료로 떼먹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짐
정확히 설명하자면 카카페는 일반 연재로는 30%의 수수료를 가져가는데, 여기서 작품 수익 내기 전에 일정 금액의 인세를 미리 주는 대가로 수익의 15%를 더 뜯어가는 선인세 제도라는 게 있음
카카오 측에서는 나름 흥행 실패할 경우의 리스크 대비다 우리가 홍보도 다 해주는 데 이 정도면 적당한 거 아니냐며 변명을 하고 있지만
문제는 카카오 내부 관계자의 폭로에 의하면 이 선인세 계약을 안 하면 유통 전에 작품 심사단계에서 눈 밖에 밀려나는 일이 많아서 대부분의 작가들은 반강제로 선인세 계약에 사인하고 눈 뜨인채 수익의 45%를 수수료랍시고 떼여갈 수 밖에 없는 상황
더군다나 기존 수수료라는 30%도 기존의 교보문고 같은 문고판 시장의 수수료하고 동일한 수치인데, 유통과정이나 비용이 훨씬 저렴한 전자책 시장에서도 카카페가 똑같은 액수의 수수료를 먹는 건 갑질이 아니냐는 얘기도 나옴
출판업계도 별로 곱게 안보여서 걍 둘다 매운맛좀 봤으면 좋겠당
예전에도 누군가가 말했지만 저것들 방식이 진짜 악랄하다고 했지. 압도적인 편의성과 자본력으로 시장 독점하고 수수료 미친듯이 올리면서 갑질하는 방식이라고 카카오택시도 그것땜에 터졌는데 결국 여기서도 터지는구만
45퍼는 너무 센 거 같긴 하다 야 다른 플랫폼들은 얼마나 우려내려나??
일일연재 반강제로 노동강도는 더 심해지고 사이다패스 놈들 때문에 글도 쓰고 싶은 거 못 써서 이세계 치트물 같은 거나 써야 하는데 수수료는 그대로 떼먹힌다고? ㅅㅂ 대여점 때하고 다른 게 뭐냐 그럼?
한번 인식 안좋아지니까 기존의 디지털 선구자 이미지는 죄다 날아가고 내수시장 약자들 빨대꽂는 악질 이미지만 줄창 부각되네 그러게 적당히 점 해처먹지 돈될만해보이는 만만한건 죄다 찔러보니 저꼴이 나지
카카오에서 기다무, 프로모션 못 받으면 일단 아무리 대작가라고 해도 못 뜨는 구조임. 문피아, 조아라, 노벨피아 기본적으로 사이트들은 태그라는 게 있고, 장르별, 베스트 구조를 통해 독자들이 심해에 있는 작품들을 입소문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구조임. 일단 베스트에 들기만 하면 최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 여지가 큼. 그런데 카카페는 일단 태크부터가 악랄하게 독자들이 스스로 못 찾는 구조임. #대작나무 냄새가 나는, #퀄리티가 대박인, #와우 이런 작품이? 이따위 태그로 어떻게 작품을 찾음? 이게 카카페가 자기들한테 추가로 15% 수수료를 바치는 작가들. 그것도 그 일부만을 지원해주기 위해 만든 악랄한 요소라고 생각함. 카카오가 콜택시 업계를 독차지한 거 보셈. 첨에는 수수료 무료로 다른 콜택시 업체들 말려죽이고, 수수료 6만원 -> 10% -> 20% 이러고 있음. 한달 150~200 버는 택시기사들한테 20% 가져가면 얼마다? 근데 카카오가 택시기사들한테 해주는 건 그냥 모든 택시들이 자동적으로 반 강제로 올릴 수밖에 없는 카카오 택시 배차권임. 카카오 T 아예 없었던 시절하고 다를 게 없다고. 진짜 이참에 카카오는 다 잘라내고 독과점 정부에서 손 봐야 하는데, 과연 정부가 얼마나 의지가 있을지 모르겠다.
간혹 종이책때는 더 뜯어먹혔다! 이러면서 실드치는 애들이 있는데 그건 출판사 측에서 책이 망하던 말던 수백에서 수천권은 찍어내야 한다는 걸 잊었나봄. 저건 그냥 지네들 서버에 텍스트 5천자만 올려주면 끝이라고
45퍼는 너무 센 거 같긴 하다 야 다른 플랫폼들은 얼마나 우려내려나??
보통 삼십프로 정도라고 하던거 같은데... 저건 반이잖아
2016년기준 투믹스 (당시 짬툰) 수익 5:5로 계약한적 있었음 지금은 모름
호우 만만찮네;;
지금 네이버에 인수된 문피아도 비슷함. 옛날에는 문피아에 작가가 직접 유료연재 가능했는데 이제 신인작가는 문피아 자체 매니지먼트 거치도록 바뀜. 문피아가 30먹던거에서 이제는 문피아가 30먹은 금액에서 또 문피아 자체 매니지가 30 더 떼어먹음. 작가는 100 에서 49 가져감. 근데 이거는 작년 초 이야기라 올해는 잘 모름
요즘도 작가는 어느 플랫폼이든 대충 45~50정도만 가져감
땅땅가라
노벨피아는 좀 다른줄 알았는데 거기도 똑같음?
노벨피아는 편당유료가 없이 월 사용료잖아
소장하기라고 편당 유료로 볼수도 있기는 해
그 지랄이낫던 조아라가 30% ㅋㅋㅋㅋㅋㅋ 와 대박 ㅋㅋ 조아라 보다 더 씨네 ㅋㅋ 조아라도 지랄로 때간다고 욕나오던덴데 ㅋㅋㅋ
ㄴㄴ 노벨피아 쪽이 정산 더 높은걸로 앎. 누가 그랬는데 조아라 조회수 1회당 4원정도고 노벨피아가 20원인가 그렇다고 들었고 후원 금액은 조아라가 30퍼 노벨피아는 10퍼 수수료 때간다고 함.
카카페에 45퍼 떼주고 남은 55퍼에서 매니지랑 작가가 3대7로 나눔. 그러니까 작가는 총 100 중에서 38.5를 가져감...카카페만큼 가져가는 플랫폼은 다른 어디도 없음.
그리고 신인작가는 매니지가 더 박하게 계약하니.. 끄아아악
출판업계도 별로 곱게 안보여서 걍 둘다 매운맛좀 봤으면 좋겠당
출판업계도 한번 엎어야한다
별로 곱게 수준이 아니라 배때지에 구멍을 뚫어야할 나쁜 놈들임 개같은 도서정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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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파이
인터넷 방송 수수료도 봐도 트위치 구독50%, 비트 30% 아프리카 구독30% 별풍40~20% 트위치 터보 가격이 아프리카 퀙뷰의 3배가격
3.5파이
뭔가 메신져도 경쟁체제로 갔으면 좋겠음...
XX : 아씨 우리가 해먹을려한건데 감히 니들이해?
루리웹-5747292113
저렇게 플레이팅 하니까 뭔가 징그러운걸 이토준지 만화같아
난 스타벅스 로고 같아서 괜찮ㅇ,ㄴ듯
루리웹-5747292113
하일 하이드라!!
ㅋ/ㅏㅋ/ㅏㅇ/ㅗ 로 쪼개졌으면 좋겠네 ㅋㅋ
ㄱ/ㅡ/ㅣ/ㅡ/ㄱ/ㅡ/ㅣ/ㅡ/ㅇ/ㅣ/ㅡ로 쪼개져야 함
예전에도 누군가가 말했지만 저것들 방식이 진짜 악랄하다고 했지. 압도적인 편의성과 자본력으로 시장 독점하고 수수료 미친듯이 올리면서 갑질하는 방식이라고 카카오택시도 그것땜에 터졌는데 결국 여기서도 터지는구만
한번 인식 안좋아지니까 기존의 디지털 선구자 이미지는 죄다 날아가고 내수시장 약자들 빨대꽂는 악질 이미지만 줄창 부각되네 그러게 적당히 점 해처먹지 돈될만해보이는 만만한건 죄다 찔러보니 저꼴이 나지
생긴지 10년은 됐나싶은 기업이 50년이상 해먹은 적폐보다도 더 해쳐먹어서 생기는 일
ㅋㅋㅋㅋㅋ ㅅㅂ... 어떤 과학자가 한 말이 여기서 생각나네. 20세기, 즉 100년 간 변화보다 21세기 들어서 단 10년간 발전된 변화가 더 많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5년간의 변화가 더 많고, 또 다음은 3년의 변화가... 2020 년 후로는 1년이 20세기 전체보다 많이 바뀔 겁니다. 라던. 물론, 코로나 이전 발언이니 딱히 틀린 건 아니고. 암튼 이 글에서 그 발언이 생각나서 ㅈ같네, ㅅㅂ
일일연재 반강제로 노동강도는 더 심해지고 사이다패스 놈들 때문에 글도 쓰고 싶은 거 못 써서 이세계 치트물 같은 거나 써야 하는데 수수료는 그대로 떼먹힌다고? ㅅㅂ 대여점 때하고 다른 게 뭐냐 그럼?
간혹 나혼렙 같은 거 들고와서 대여점때는 굶어야 했지만 웹소설은 대박나면 돈 엄청 벌어요! 이러는데 김성모가 대털 하나로 어시들에게 집 사주고도 남았다는 일화는 까먹었나?
카카오만 문젠지 다른 네이버나 그외 전자책도 그런지 알아봐야한다 다 구렇다면 다 죠져서 더욱 시장을 좋게해야한다
수익 땜에 가려져 있는 거지 전자책 시장은 상당히 열악함 환경 자체가 스낵컬쳐만 나올 수 있지 장르의 다변화라던가 작품의 질적 상승을 전혀 기대할 수가 없는 환경임
신인은 거의 5:5 에 가까움 사실 저 45%는 나쁜조건은 아니라는게 맞긴함. 그게 강제되서 그런거지
나쁜 조건 맞지 않나?? 저기서 출판사는 또 따로 떼어갈텐데
출판사 때어가는게 저기서 30프로인가 그래서 0.4 갖고 가는건 똑같은데 선인세 주는게 있어서 나쁜게 아니라는뜻임. 신인기준에서 하는이야기임. 계약된화수 채운다는 조건이지만.
원래 초창기 카카오는 50퍼 떼감ㅋㅋㅋ 글고 출판사랑 작가는 55퍼 갖고 나눠 갖는데 업계가 보통 작가 7이나 8로 계약함. 7:3이면 총 100퍼 기준으로 카카오 45퍼 작가 38.5퍼 출판사 16.5퍼 식으로.
부기영화 이번에도 옮기나...
예전에도 그랬지만 플랫폼을 점점 무기화시키는구만
삼성 LG 현대가 저런짓을 못해서 그동안 안했던게 아닌데 도대체 쟤들은 뒷배가 어디길래 가만 놔두고 있었던건지 ㅉ
뒷배가 없으니까 지금 실시간 조져지는거잖아 ㅋㅋㅋㅋㅋ
다르게 생각하면 결국 유통과 문어발 문제인데, 정말 자잘한 회사라면 모를까(힘이 없으니까) 어느 정도 큰 회사를 조지려 들잖아? 그럼 이런 반박이 가능해. 이거 우리만 한 게 아닌데? 저기 위에 있는 대기업들도 다 했는데, 심지어 지금도 하는데? 왜 우리만 조지는데? 이게 가능하지. 그래서 내가 여기서 한 번씩 말하지만, 경제 시장 고치려면 혹은 경제 문제 이야기를 꺼내면 또 정치 이야기가 튀어나올 수 밖에 없는 구조라서 그렇지.
부기영화도 45프로씩 떼이고 있었던거네
인세를 미리 준 대가로 수익을 더 때가는건 신기하네
근데 저거 해소되려면 카카오가 매출에 타격입을정도로 사람들이 안보고 안써야되는데 안보고 안쓰냐고 ㅋㅋㅋㅋ 개많이 쓰니까 너네 딴데가면 이만큼 니 작품 봐줄거같음? ㅋㅋ 하고 갑질하지 레진은 쉽게 아이디 지우고 불탔는데 카카오는 그것도 안됨 욕하면서 계속 써야지 뭐 어쩌겠음
안쓰면 작가도 계약안하고 자연스레 없어짐 강철의 연금술사 컬러판 연중 된거 카카페탓이 아닐까 의심되네
개인적으로 카카오 뷰어가 거지같아서 안쓰는데 다른사람들은 그냥 접근성이 좋아서 많이 쓰는건가
진짜 편결 100원중 작가가실제로 먹는건 40원정도임...
근데 조아라같은 사이트는 예전에 작가 정산 비율이 40%였다. 수수료가 40%가 아니라 정산이 40%.
책은 인세가 10프로인데...만 원짜리 책 하나 팔면 천 원 받음
그건 그래도 실제로 출판사 측에서 종이 사고 재단하고 인쇄해서 책을 수천부는 찍어내야 하니
와 45%가 자비로운 비율이란게 충격이네ㅋㅋㅋㅋ
웹소들 타플랫폼 연재시작할때 카카오보다 다른곳애 동시 연재하는 경우가 많던데 이거땨문인가
플랫폼 사업
45%는 무슨 대가리에서 나온 생각이냐
선인세?? 사채업자 선이자 떼는거처럼 들리는데???
15%가 당장의 이익 감소를 감수하고라도 선택하는 거면 그냥 비싸다고 툴툴댈 문제겠지만 사실상 강제면 진짜 악랄한 거네.
사실상 강제만 아니었다면 오히려 초보 작가들을 위한 지원책이라고 좋게 평가받았을지도 모름 근데 15% 수익을 더 뜯어낼 수 있다는 점에 눈이 돌아가버린거지
간혹 종이책때는 더 뜯어먹혔다! 이러면서 실드치는 애들이 있는데 그건 출판사 측에서 책이 망하던 말던 수백에서 수천권은 찍어내야 한다는 걸 잊었나봄. 저건 그냥 지네들 서버에 텍스트 5천자만 올려주면 끝이라고
카카오 좋게보고 이것저것 관련된것들 사용했었는데 까면 깔수록 그레이트 시ㅂ놈이네
법으로 플랫폼 시업의 최대 수수료 몇프로까지라고 규정했으면 분야별로 차등좀 하고
ㅋ/ㅏ/ㅋ/ㅏ/ㅇ/ㅗ
와 파면 팔수록 ㅁㅊㄴ들이네
내 거는 수익 안 난다고 몇 달 안돼 강판시켰는데...
카카오 뿐만아니라 플랫폼 대부분 그러지 않나?
카카오가 특히 심해서
왜구 방가 일보가 누굴 욕해 ㅋㅋㅋ
레알 ㅈㅅ놈들은 나한테도 공짜로 글 달라고 한 놈들임. 고료는 없지만 글 올려주면 홍보가 되니 니도 좋지 않냐? 하는 놈들
조선이고 나발이고 보도할건 하는게 정상인거지. 일본쪽 관련 뉴스라면 또 몰라 아무상관도 없는 내용에도 이딴 타령을 하는건 바보같아 보임.
우리나라 문학계는 걍 터졌구만
이게 드디어 공론화되네. 작가들 중에 이거 공론화 시켜야된다고 하는 사람 많았는데 카카오가 워낙 대기업이라 아무도 총대를 못 매서...
작가들 사이에서도 말 많았나보네.... 어찌 주제가 심각한데도 너무 조용해서 뭔가 싶었는데
몇달전부터 꾸준히 말은 나왔는데 총대매는 순간 스스로 밥줄 끊는 짓이다 보니...
카카오에서 기다무, 프로모션 못 받으면 일단 아무리 대작가라고 해도 못 뜨는 구조임. 문피아, 조아라, 노벨피아 기본적으로 사이트들은 태그라는 게 있고, 장르별, 베스트 구조를 통해 독자들이 심해에 있는 작품들을 입소문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구조임. 일단 베스트에 들기만 하면 최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 여지가 큼. 그런데 카카페는 일단 태크부터가 악랄하게 독자들이 스스로 못 찾는 구조임. #대작나무 냄새가 나는, #퀄리티가 대박인, #와우 이런 작품이? 이따위 태그로 어떻게 작품을 찾음? 이게 카카페가 자기들한테 추가로 15% 수수료를 바치는 작가들. 그것도 그 일부만을 지원해주기 위해 만든 악랄한 요소라고 생각함. 카카오가 콜택시 업계를 독차지한 거 보셈. 첨에는 수수료 무료로 다른 콜택시 업체들 말려죽이고, 수수료 6만원 -> 10% -> 20% 이러고 있음. 한달 150~200 버는 택시기사들한테 20% 가져가면 얼마다? 근데 카카오가 택시기사들한테 해주는 건 그냥 모든 택시들이 자동적으로 반 강제로 올릴 수밖에 없는 카카오 택시 배차권임. 카카오 T 아예 없었던 시절하고 다를 게 없다고. 진짜 이참에 카카오는 다 잘라내고 독과점 정부에서 손 봐야 하는데, 과연 정부가 얼마나 의지가 있을지 모르겠다.
이미 일 벌인뒤라 유야무야 넘어가긴 힘들지 않을까
카카페는 태그 작가가 마음대로 설정 못해?
루리웹-0405639548
아니 ㅅㅂ 10년 전 조아라도 해줬던 기능이 왜 없어ㅋㅋㅋㅋ
일부러지 뭐 퍼블리셔한테 광고비 뽑아먹으려 개판쳐놓은거 작가들한테도 빨대꼽을줄 몰랐네
이야 씨.발 만든지 10년 조금 넘은 회사가 하는 짓은 삼성보다 더하네
블라인드 삼성 직원 曰 : 삼성이 보험한다 은행한다 이러면 뒤지게 쳐맞았다
은행 하려다가 얻어맞고 보험으로 돌렸다했던가?ㅎㅎ
카카오 철퇴좀 맞아라.
그럼 하루종일 글쓴거에서 55원 받아가는거야? 개심하네 시발..
55원도 아님. 플랫폼 7대3에 출판사도 7대3이 평균이라면 먹는 게 편당 49원임. 55원대 나오려면 출판사든 플랫폼이든 둘중 하나는 8대2가 나와야 가능함.
이거보면 결국 에픽이 큰일했다고 봅니다. 에픽이 애플상대로 소송해서 30%대 수수료가 문제있는거 아니냐는 판결을 이끌어냈으고 애플이 대표적인 기준인만큼 다른 곳들도 수수료를 손보게되는거죠.
양아치아녀
플랫폼 독점으로 수수료 이미 겁나 챙기고 있으면서 또 광고를 더 넣을려 하다니 국정감사에 카카오는 포함되야 할듯 ㅡ.ㅡ;;
대빵이 해외로 튐
이야 빠르네 ㅡ.ㅡ
종이책을 내서 물류 보관비나 그런게 발생하는것도 아닌데 진짜 카카오 개쓰레기네
심지어 얼마 전가지만 해도 카카오는 웹소설조차 이미지 파일로 올려야 했는데. 그 작업도 출판사에서 했음.....
근데 이건 카카페만 그런거 아니지않나 문피아 시리즈 다 거기서 거기라 저거 떼도 카카오에 연재하는게 젤 번다더만
그럼 다 갈아엎어야지
문피아 37%도 애미 없는 건 마찬가진데, 카카오가 제일 높아.
웹툰 쪽은 아니지만 플랫폼이라는 기준으로 클래스101 작가가 얼마나 가져가는지 아시면… 절반이 넘게 가져가는거 알면 눈물 흘릴 듯
그래서 예전 다음 웹툰이나 인수한 카카오 웹툰도 웹툰 거의 다 시즌제잖아? 안되면 바로 칼같이 끝내니까. 그래서 카카오에 찜찜하게 끝나는 웹툰이 많음
선인세> 대출이네
카톡빼고 안쓴 ㅋㅋ 대부업이네
선인세...선이자...이거 양아치 중에 쌩 양아치들만 받는거 아니었냐...
일단 편당 100원씩 파는 남성향 웹소설 업계 시장의 정산 비율은 7:3임. (조아라나 노벨피아는 다름. 여기는 한 편씩 결제보다 정액제가 주요 상품이기 때문에.) 작가와 출판사가 7:3, 출판사와 플랫폼이 7:3. 그래서 작가는 보통 49원을 가져가는 게 평균임. 여기서 이제 조금씩 조정이 되긴 함. 위에서 말하듯 문피아는 다른 수수료를 추가 부과해서 63:37이라느니 그런 것처럼. 그런데 다른 어디도 카카오처럼 '이벤트 더 줄 테니 55:45 하자'고 하지는 않음. 물론 카카오도 7:3 계약이 기본 계약임. 하지만 이 계약은 멀쩡한 이벤트 못 받는다고 생각해야 함. 그럼 이제 '55:45 계약으로 이벤트 받아서 이득을 보면 좋은 거 아니냐?'하는데, 그게 아님. 옛날일임. 이제는 카카오에 연재할 때 55:45 계약을 하는 건 너무 당연한 일이 되었음. 개나소나 다 함. 즉, 이 계약이 이전처럼 비율조정할 만큼의 메리트가 없어졌음. 애초에 7:3보다 이벤트를 더 주는 건데 이제 7:3으로 카카오에 들어오는 작품은 이미 다른 데서 단물 빠지고 들어오는 작품들이라 비교 불가임. (그래서 카카오가 한 일? 55:45 계약 작품들 사이에 다시 차등을 만들었음. '오리지널'이란 이름으로.) 그럼 카카오는 왜 이런 계약을 하는가? 이 계약은 상당한 금액의 선인세를 물려놓기 때문임. 즉, 작가는 이 작품이 망해서 수익이 나지 않아도 계약 때문에 카카오에 묶여있을 수밖에 없음. 요즘 시대는 팔리든 안 팔리든 일단 ip를 확보하는 경쟁이 치열해서 작가 머릿수가 많다는 것만으로도 큰 무기가 됨. 그래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웹소설 작가들 목표하면 카카오 들어가는 거였는데 이제는 그때에 비해서 문피아나 네이버 연재가 차라리 낫다는 목소리가 훨씬 커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