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서울의 부모님 집에서 살면서
평범하게 자라도
우리집은 잘사는 집이 아니라고 함.
서울에서 누리는 인프라나, 취업 후 집에서 출퇴근 가능한 어드밴티지는
어드밴티지가 아니라 디폴트값이라 생각하게 되니까
자기랑 비교해서 지방 그것도 소도시 사람들은
비교대상이 아니고
심지어 정말 가난한 집 사람들은
드라마나 소설에서나 볼법한
사는 세상이 다른 사람쯤으로 생각할 듯
본인들의 경쟁의 대상은
서울주민들 중에서도 압구정이나 여의도 서초구 같은
서울내에서도 네임드한 지역의 주민들이지
수도권조차 들지 못하는 사람들은 관심도 없고
애초에 비교대상이란 생각도 안함.
결국 개개인의 상식의 개념은
각자의 디폴트값을 기준으로 생각하는거라
누군가에게는 기만이지만
정작 본인에겐 기만이 아니게 됨
인생던짐
대충 그런 느낌 ㅇㅇ 상하차밖에 할 수 없는 본인의 삶을 한탄하면서도 굳이 북한주민이랑 비교하진 않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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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큰
조용히 하세요! 하고 때려주고 싶다
유게에 잊을만 하면 올라오는 가난한 여고생 어쩌구하면서 밥먹는거 올리는 새끼보면 니말이 맞긴함
걔는 컨셉이겠지 ㅎㅎ
어차피 환경 이라는 것도 느끼는사람에따라 달라지는 상대적인 거라는 거지 아무리 절대벅인기준으로 잘먹고잘사는 것 같아도 그사람이 평생 주변에 치이면서 주변보다 낮은 환경 수준에서 살아갔다면 힘들었다 라고 말할수도있는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