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조폭넥이 용병을 마이트, 그러니까 위세를 쓰는 경우가 국룰인데 그게 아니라 축복받은 조준, 블레시드 에임을 쓰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럼 이 경우에 위세를 어디서 보충하느냐 하면...
바로 에테 콜로서스 블레이드에 만든 룬워드 마지막 소원으로 만든 아이언 골렘으로 처리했었습니다.
마지막 소원으로 아골을 만들면 17레벨의 위세가 발동이 되고, 특히 최대 70%짜리 강타 옵션이 있어서
보스전이 사실상 용병이 든 무한의 40% 강타에만 의존하는 조폭넥의 보스전을 아이언 골렘의 강타로
보조하게 해서 더 수월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물론 이러려면 아이언 골렘의 평타가 보스에게 맞아야 하는데
마지막 소원의 방어력 무시 옵션은 보스에게는 적용이 안 되는지라 용병의 무한에 붙은 선고 오라로 방어력을 깎음과 동시에
용병이 자체적으로 발현하는 축복받은 조준으로 명중률의 상승을 노리는 것이죠.
여기에다 본캐가 든 룬워드 야수의 광신 오라의 명중률 상승도 적용이 됩니다.
물론 이런 세팅은 봇이 활성화가 되어서 올으뜸 마소를 띄워보겠다고 만들고 지우고를 반복할 수 있었던
레거시 버전에서나 가능한 사치였습니다. 고급룬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는 지금의 레저렉션에서조차도 시도하기가 부담스럽죠.
그냥 마이트용병에 자존심 들려주고 야수 들게요
용병무기는 무한이 아니면 용병의 딜 기여도가 바닥으로 내려가고 생존률도 비레해서 내려가니 사실상 무한으로 고정이죠.
무한 아니라도 용병은 딜할거 잘하고 생존도 잘되고 혹여나 가아아아아끔 죽더라도 살리면 그만이니 아골 걱정하는게 우선일듯..
사실 다른 버전으로 자존심으로 아골을 만드는 경우도 있긴 했죠. 자존심 자체가 용병용 무기로 쓰기엔 오라셔틀 이상의 의미가 없다보니...
골램 방바꾸면 사라지나?
아이언 골렘은 안없어짐.
아니요. 골렘 자체가 깨지거나 본캐가 죽는 게 아닌 이상 유지됩니다.
레거시때 해슴딘 키우던거 딱 저랬는데 해머딘 키우던거에 1zeal +1 파나티시즘 오라 찍고 스왑창에 마소들고 바알런 2미니언의 매직내성몹들 잡는데 어레가 좀 후달리길래 축복받은 조준용병 쓰니까 칼 잘박히더라
오라는 중첩이 가능하니까 비주류라도 쓰임새를 만들려면 생기는 법이죠.
어짜피 난 통찰 잘 안쓰고 리뎀션-속죄 오라 1찍어서 몹시체에서 피마나 잘 빨아먹는 빌드라 액트2 용병이 딱히 하는게 없고 의존하는것도 없어서 부담없이 비주류 오라도 쓸수 있었던거. 아예 그 용병은 통찰이 아니라 무형 켈피스네어를 들고 바알 같은애들 느려지게 하는 용도로 써먹엇거든
아, 그 감속 75%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