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부터 생긴 일본 경마 G1 등급의 대회인 "슈카쇼"
참가 조건이 암말로 한정되어 있어서 경마계 여왕을 뽑는 대회라고 해도 무방한데
어제 열린 슈카쇼에서 소다시 라는 백마가 가장 인기가 많았음,
현지에서도 아얘 대놓고 소다시를 밀어줄 정도로
그 인기는 단승 1.9배로 1위
즉 "1등 말을 뽑는 경마" 에서 16마리의 말 중
가장 낮은 배율을 가지고 있다는 뜻으로
소다시에 단승 건다는건 그냥 확정 정배일 정도
그런데 어떤 미1친놈이 소다시에 600만엔을 배팅함
원래 소다시 배율이 2.0배였는데
그 배팅으로 1.9배가 된 거였음
근데 소다시 10착.
이것은 당신의 600만엔 (이었던 것)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