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부레 사건.
듣도 보도 못한 중국집에 4대 문파가 있다라는거부터 시작해서
그 4대문파 중에 중국과 대만을 개쳐발랐다는 중국집의 사장님이
등판해서 탕수육을 만드는데 튀김옷 반죽에 상어 부레를 넣는다고 한 사건.
상어 부레만 넣는 것도 골 때리는데 2만원 짜리 탕수육을 만들면서
부레를 다지고 마를 넣고 죽을 만들고 온몸 뒤틀기 쑈를 시전함.
그런데 상어부레가 무슨 문제가 있기에 이러냐고??
[상어는 부레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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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가오리 이런 애들은 부레가 없는 대신에 간이 더럽게 커서 그 역할을 일부 대신하지 어디다 대고 사기를 치는지 원
주작의달인
상어는 진짜 원시적인 어류라서 헤엄을 계속 쳐야 숨도 쉬고 잠수 수심 유지도 되는 동물이다
그럼 저건 대체 뭔 재료인겨..? 그냥 다른 해산물의 부레같은건가
https://www.google.com/am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8/10/2012081001690.html%3foutputType=amp 하지만 철갑상어는 상어가 아니라서 부레가 있고, 진짜 식재료로 쓰인적도 있다
사람한테 위험한 얘기가 아니라 상어한테 위험하다는 뜻인거 같음
샤크's 핀. 상어 지느러미만 잘라내고 상어를 산 채로 바다에 버림. 샥스핀 재료 채취 때문에 상어 멸종 위기.
상어 가오리 이런 애들은 부레가 없는 대신에 간이 더럽게 커서 그 역할을 일부 대신하지 어디다 대고 사기를 치는지 원
?? : 이렇게 뻔하게 명백하게 드러날 거짓말은 농담으로 쳐주면 안될까요?
간이 아니고 폐아님?
와! 스쿠알렌!
상어랑 가오리 둘다 아가미호흡인데 폐가 어딨어?
간 맞아 간의 지방질이 뜨는걸 도움
폐...?
ㅈㅅㅈㅅ 찾아보고 왔는데 간 맞네요 일반적으로 숨쉬는게 폐로하니까 그런가보다 했음 상어 간유라고 그거로 파는거도있네요
난 또 폐도인줄
뭐...????
간 맞대요 위위에 사과도함
주작의달인
H. pylori
샥스핀이 위험한 이유가 머임?
생물축적때문에 중금속 쌓임. 헤엄계속 치는거랑은 별로 상관없음
오토모노가타리
사람한테 위험한 얘기가 아니라 상어한테 위험하다는 뜻인거 같음
오토모노가타리
샤크's 핀. 상어 지느러미만 잘라내고 상어를 산 채로 바다에 버림. 샥스핀 재료 채취 때문에 상어 멸종 위기.
죽일 거면 깨끗하게 다 먹던지 이건 너무하네
하... 정말 보는 내가 미안해지는 짤이다...
이거 진짜 잔인한 거 같다. 식인상어라고 해도 이 상태면, 너무 처참한 거 아닌가
상어는 멸종위기긴 한대 가져가서 쓰레기통에 버려서 환경까지 파괴하느니 저렇게 버리는게 바닷속 생태계엔 좋을수도... ↗간이 미안해 ㅜ.ㅜ
짱꺠들이 상어잡아다가 지느러미만 자르고 바다에 버려버리는데 그러면 방향감각이 맛이가서 헤엄을 못침 -> 꼼짝없이 숨못쉬어서 죽음이라는 테크가 성립됨...
진짜 짱■ 놈들.....
지구의 오염물질은 역시 ↗간
상어는 진짜 원시적인 어류라서 헤엄을 계속 쳐야 숨도 쉬고 잠수 수심 유지도 되는 동물이다
게으를수가 없는 어류구나
잘때는어케?
우뇌 좌뇌 번갈아가면서 잔다는걸 어디서 본거 같은디 확실치는 않음.
수심이 얕은 해안가 근처로 간 다음 느린 해류를 정면으로 맞으면서 조금씩 헤엄치며 잠. 그래서 수면시간 자체가 엄청 짧은 편임.
와..
상어는 진짜 원시적인 애들이라 반구수면 못함
고래같은애들은 뇌가 반만 잔다고 하더라
인간도 그거 돼? 행군하면서 잔다는 이야긴 자주 보이던데.. 실제로 가능한 눈치고.
어떤 애들은 해류가 멈추지 않고 흐르는 쪽에 가서 돌틈이나 산호같은데 몸을 고정시키고 자기도 하던데
반구수면은 모르겠지만 행군하면서 졸긴 한다... 잠깐 정신 나갔다가 퍼뜩 정신 차리면 그래도 뒷사람 등을 보며 가고는 있더라.
이게 그 폰부레인가 뭔가 하는거구마이
그럼 저건 대체 뭔 재료인겨..? 그냥 다른 해산물의 부레같은건가
유사 상어.. 그러니까 오리너구리가 오리도 너구리도 아닌거 마냥 상어 이름만 붙는 전혀 다른 어종의 부레겠지. 암만 잘쳐봐야 상어 간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데 어쨌건 주작질
간은 절대 저렇게 안 생겼고, 뭔가 다른 어류의 부레나 그런거겠지.. 근데 자기가 쓰는 부레가 어느 생선건지도 모르면서 장인일 리가 없으니 주작
부레옥잠인가보지
상어부레라고 나온 저건 뭘까
철갑상어는 부레가 있다고 하더라
사실 철갑상어는 이름만 상어지 전혀 다른 존재...(상어는 연골, 철갑상어는 경골)
그럼 저거는 뭔데 곱게 갈아 넣은거래요?;;
그럼 저건 대체 뭐여...
아랫댓 말처럼 정말 철갑상어 부레가 맞다면 딱히 주작은 아니네... 정확한 전달을 안했거나 잘 몰랐거나 하는거니까
https://www.google.com/am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8/10/2012081001690.html%3foutputType=amp 하지만 철갑상어는 상어가 아니라서 부레가 있고, 진짜 식재료로 쓰인적도 있다
물론 있다쳐도 그 비싼걸 진짜 넣는지는 의문인게 당연하지만. 저도 안믿고요
그러면 상어의 부레가 아니니까 결과적으로 틀린거 아닐까?
일단 한국에선 철갑상어라고 불리니까 상어부레가 맞긴 한 그런 회색지대인거지.. 고추냉이와 서양고추냉이의 차이..
저게 환상종 상어 부레구만.
저기에다가 산의 뿌리랑 고양이 발소리랑 이거저거 섞어서 조합하면 글레이프니르 만들어짐
어디 카레집은 청포도 구워서 단맛낸다고 쌉소리 하던데 ㅋㅋ 청포도 산미가 카레에 들어가서 잘도 단맛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 모 지역 특산물로 포도카레가 있긴 함 포도맛은 잘 안난다지만
카레에 사과넣는건 많이 봤는데 청포도는 안됨?
걔네 신맛내는 성분은 가열하면 죽긴 할걸..?
사실 상어 부라리 였던거임
이거 어디서 본것같은데.. 부레있는 종이 있다고했나 하여튼 이름때문에 오해가있던것같은데
철갑상어. 이름에 상어가 들어가있을뿐 상어는 아님.
사진은 상어 부레가 아니라 상어 간 같은데 지방간이라 부레 비슷한 역활을 하기는 함.
상어라 불리지만 상어가 아닌 물고기 부레도 만들었겠찌
이런 프로그램 촬영관련해서 어떤사람이 썰을 올렸는데 요리만드는 과정이 있어보여야 한다고 생전 안쓰던 오븐으로 요리를 만들어라, 진짜 특이한 식재료를 사용해라 피디가 사기극을 연출한다더라
저런 프로그램 업체 선정은 예능국이 아니라 광고국이 담당한다네요.
이건 거의 처녀불알급의 재료구만.
앗 후타나리!
맥거핀이냐ㅋ
중국집계에 4대문파 이야기는 예전부터 있던건데. 그런데 흔히 말하는 그 4대문파에 본문에 나오는 저 탕슉집은 없을걸.
아서원, 호화대반점, 홍보석, 팔선 이 중화요리 4대문파라고 하죠.
글쓴이도 정작 중식4대문파가 뭔지 모르고 언급하는거 같음.
윗댓대로 철갑상어의 부레가 맞다면 이건 뻘글이지 않을까?
철갑상어는 상어가 아닌데
철갑상어는 상어가 아니느니 뭐니해봐야 이름에 상어들어가는데 그런 생물학적 분류까지 고려해가면서 하겠냐고...
학술적으로 따지면 그렇지만 일반 시청자 입장에서는 크게 중요치 않음 그냥 표기실수정도지 사기꾼으로 몰 정도는 아니라고 봄 ㅋ
이름 자체엔 상어가 들어가긴 하니까.
철갑상어가 상어면 소금도 금이구만...
이름에 상어가 들어가는데 뭔소리 그럼 철갑몽미라고 할꺼임?
멋진데요?
신일반점
이 새끼들 툭하면 자연적인 단맛이라며 설탕 대신 과일이나 단호박 갈아서 넣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단맛 낸다고 쥬스 넣으면 맛이 어떨지는 상상에 맡겨본다 ㅋㅋㅋ
달인 : 안 알려주면 해코지 하겠지 ㅅㅂ
사실 탕수육이 원가가 엄청 저렴한 음식이지
아무리 생각해도 저 상어부레가 나온 원인은 저거 찍은 요리사도 자기가 뭐 쓰는지 몰라서임 브로커 : 사장님 이거 철갑상어 부레라는건데 이거 써서 요리하는 모습이 나와야 홍보가 돼요. 사장 : 상어부레라고? 그냥 다져서 넣으면 되겠지 뭐. 이게 상어부레입니다 상어부레 카메라 감독 : 그게 뭔지 모르니까 그냥 찍음 편집자: 그게 뭔지 모르니까 그냥 내보냄
걍 비법 숨기려고 아무거나 막 하는거임.
사실 상어부레가 아니고 상어부랄이 아니였을까?
어릴 때 읽은 도감에선 상어는 부레가 없어서 물에 가라앉지 않기 위해 열심히 헤엄친다고 했었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UrSU6MuXPx0&t=90s
옛날에 중식 4대 문파는 있다그러지않았나 어느 중식 셰프가 거기 출신들끼리 자존심이 대단했다고 한것같은데
중식4대문파는 방송에서도 많이 다뤄진곳인데. 글쓴이는 듣도보도 못했다고 하니 그러려니 해야지뭥.
토끼의 뿔 고양이의 걸음소리 이런 재료인거잖아
상어ㅂㄹ
딱히 해엄안쳐도 살아있는거같은데
아 이게 헤엄안치면 죽는다가 아니라 가라앉는다인데 쟤는 잠깐 안치는거지만 짱한테 샥스핀 당한 상어들은 지느러미 잘린채 바다에 던져져서 가라앉은채 굶어죽음
저러고 계속 있으면 죽겠지. 사람도 숨 못쉬게 한다고 무슨 5초내로 죽는 것도 아닌데
귀엽다
헤엄 안 치면 가라앉는 것도 맞고(부레가 없어서), 숨 못 쉬는 것도 맞음(아가미 근육이 별로 발달되지 않아서)
헤엄을 안치면 죽는게 아니라 바닥으로 가라앉는걸로 알고있음.
으으 로렌치니 뻑간다
대체 음식에 뭘넣은겨 그럼?
중국집 4대문파 실제로 존재함 이연복도 이쪽 문파 출신이고
이연복 이름에 노란색 하이라이트가 없는 게 더 놀랍다....
진짜 대표적인 요리사들만 하이라이트 시킨거니까 이연복 선생님보다 먼저 방송가에 나오던 여경옥 쉐프 이름도 하이라이트 안되어있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