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전달했을 땐 주사 맞고 쉰다했을 때 알았다하고 별 말 없더니 딱 전 날 오후 되니까 개지랄을 하네 왜 안하나했다
단순히 저번에 백신 1차를 늦게 신청해서 날짜가 금요일 오전 밖에 없어서 금요일로 잡혔고 2차도 그렇게 잡힌 것 뿐인데
주말로도 잡을 수 있는데 왜 금요일로 잡나느니 왜 오전으로 잡았냐느니 미룰 수 있는데 왜 안 미뤘냐느니 티난다느니 솔직해지자느니
??
순간 이 새끼를 더이상 사람 취급해야할 필요 있나 싶더라
그래서 그냥 이미 바로 전 날이고 야근해서라도 일이랑 인계는 끝내고 갈 거다
내일 쉬어야 주말에 2일 여유 있어서 안전하다 바꿀 생각 없다 말함
다음달로 2년 채워져서 그런가 이 새끼가 만약에 내일 오후 접종으로 미루고 오전이라도 근무하고 가라거나 미루라거나
그딴 식의 말했으면 다음달에 이직 자리 안 찾아져도 때려치우고 하는 김에 위법인 거 싸그리 고발하려했는데 군소리만 하고 말더라고
와 진짜 어디를 다녀도 사람 취급은 해야할텐데
↗소 사장 새끼는 사람 취급할 필요가 없다고 다시 생각했다
지가 나를 사람 취급 안하는데 내가 해줄 이유가 어딨냐
진짜 대기업이나 좋은 곳은 백신 휴가라고 해서 맞으면 하루이틀 쉬게 해준다던데 내가 했던 곳은 백신 금요일날 맞으라고 하더니 토일 휴가처리 안하려고 하더라...
아니 휴가 처리는 안해도 정도란 게 있어야지 저건 진짜
작성글 읽어보니 퇴사각 세우는게 나을 것 같은데
시기가 시기고 사무직이니 빠른 이직하려면 자격증은 있어야할테고 2년 채우면서 자격증 하나는 따고 퇴사하려는데 시험장소 자리가 빈 곳도 안나오네 하... 일단 오늘 퇴근하면 사람인 좀 뒤져봐야지...
엥간하면 금요일에 맞아라도 아니고 금요일에 맞는다고 질알을.???????
금요일에 맞으면 노예 새끼가 평일 하루를 쉰다 => 주말에 접종하면 평일 근무 다하니 개꿀 이 논리지 ㅅㅂ
그러니까 ㅋㅋㅋㅋ 진짜 양심도 없다. 아무때나 맞아도 맞은 당일은 물론 다음날도 휴가를 주는 게 보통인데, 금요일에 맞는다고 질알하는 사람은 살다 살다 처음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