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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리안갱뱅크림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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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 둘이 아이를 낳으면 악마가 다시 나타나서 그 아이를 죽임. 악마 "네 소원은 언제나 유효하다."
이런! 금태양은 멸종했어요!
???:와...한수 배워갑니다...
천재이군
사탄:합격...합격이요...
금태양 나와주세요
폭신폭신곰돌이
이런! 금태양은 멸종했어요!
마! 그 금태양 때문에 지금 저 꼴 난거 아이가!
금발 태닝 숫양이라도 나와
저런! 적거성이 되버렸어요!
그런데 금태양이 잘못한거야? 애초에 짝사랑이였잖아 세계 멸망해서 고백한거고...
크툴루 : 으아아아악! 내가 NTR하려는 놈한테 소원들어준거야? 시발! 내 주식도 망했군
ㅋ크크크크ㅡ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멸망했다길레 둘 다 남자인줄 알았네
이제 저 둘이 아이를 낳으면 악마가 다시 나타나서 그 아이를 죽임. 악마 "네 소원은 언제나 유효하다."
구아아아아아악
천재이군
오우...
구아아아아아악
사탄:합격...합격이요...
와
임신하면 아이생각 하개되니 아예 임신조차 안될지도
이 일로 여주가 싫어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거지
구아아아아아악
???:와...한수 배워갑니다...
와 올드원 같은놈
이게 스토리 텔링이지
그러다 저 여자가 극혐하게 되면..?
현직악마입니다 저흰 저런짓안합니다
캬 미쳐따리~
이걸 끝내려면 여자친구가 애를 낳다가 산고로 죽고 애만 남아야겠군.
오
닉값
사탄ㅤ
오...
일단 바라는 보잖아 사랑하는 눈인지, 증오하는 눈인지는 모르겠고
악마가 직접 나서는게 아니라 여자가 느끼기에 불가항력한 이유들로 아이가 죽겠지.
올ㅋ
혐오도 감정이야 나만 '바라보게' 된거지 나만 '좋아하게' 된게 아님 증오하든 혐오하든 남자만을 증오할테니 소원은 이루어짐
와 개쩐다 천재냐?
와우
와씨 세상에 끔찍하다
악마 :X친놈아 애초에 그렇게 안 되도록 고자 만들어놨어.
와....
사탄ㅤ
히이이익...
"그런데 악마씨 그녀가 당신을 보고 있는데요?"
오우...쓋트....
우와
와 센세로 모시겠습니다
이거 좋다
그... 혹시 집에... 제단 같은거 있어...?
희망을 잃지 않고 더 멀리까지 나아간 개미 커플은 또다른 불개미집을 발견하는데... 당연히 낯선 개미를 발견한 불개미들에게 처참하게 살해당하고 먹히는 전개
"약속은 지켰다"
???:그 소원 이루어주마...
뭐 원숭이 손한테라도 소원을 빌었나
악마양반 뒤통수 안치고 착하네
개미 : 오 젠장 내가 무슨짓을 한거지? 그래도 나쁘진 않네
그렇게 시간은 50년이 흘렀다. 처음 몇 년은 꿈만 같았다. 그녀와 맺어지고, 아이를 가지고, 작은 보금 자리를 갖고, 농사를 처음 시작해서 수확했을때는 둘이 부둥켜 안고 울었다. 첫 아이가 죽을때까진. 역시 이런 세상에서 갓난아이가 살기는 어려울 것 같다. 둘째와 세째 아이 까지 죽고나서 며칠후 농사일을 마치고 온 나의 앞에 그녀는 아이들을 묻은 집 앞 나무에서 흔들리고 있었다, 며칠을 울었다, 나도 죽으려고 목을 멨지만 목은 졸려 오지만 죽진 않았다. 아마도 악마의 저주인듯 했다.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도, 칼로 목을 베어도, 통증과 고통은 그대로 남으며 살아 남았다. 하지만 더 끔찍한건 그 후로도 계속 그녀가 보인다. 그녀는 내가 한 짓을 할게 된 표정으로 계속 나를 노려 보고 있었다. 손 댈 수도 없고 숨을 수도 없었다. 순간 난 내가 빈 소원을 떠올렸다. '그녀가 나만 바라보게 해주세요' 몇달째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말라 비틀어진 내 눈앞엔 여전히 그녀가 나를 노려 보고 있다.
원숭이 손 식 소원성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