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볶진화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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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사 로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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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노답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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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힐데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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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리리컬보육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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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劍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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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아빠의 내면에서 잠들어있는 작은 앙마
똑똑한 사람들은 화가 많이 있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겁나 답답하기 때문이지. 아니 왜 이걸 이해 못해? 가 쌓여서 화가남. 맨날 설명해줘야 하니까. 짜장난다고.
보통 관리하는 자리에 있는 요리사들은 음식 퀄리티 하나에 직업이 달려있다 보니까 자기가 직접 조리한게 아니고 명령을 내려서 조리한 음식이 만족할만한 퀄리티가 안나오면 본인의 명성에 치명타가 되기 때문에 갈구는게 아닐까 생각해봄 안전? 이런건 부차적인 문제고 무조건 음식 퀄리티 문제 같음
맨날 셰프들이 이거에 대해 핑계대는 이유가 칼이랑 불이 있어 위험한 곳이라 실수하면 큰일나서 그런거다 하는데 현실은 도축하는 곳이 더 위험한데 오히려 분위기 좋음.
문제는 배우는사람은 처음인데 가르치는사람은 한번이 아니라는거 가르쳐놓으면 나가고 신입올때마다 가르치고 이게 반복이 되면 열받게 되고 거기다 이게 쌓이면 누구는 한번 가르쳐도 되는걸 누군 몇번가르쳐도 안되는게 보임 근데 신입이면 임금은 비슷하게 가져가거든 그렇다고 포기하고 자르면 다시 신입 받아서 가르쳐야함 그렇다고 본인 할일이 줄어드는거도 아님 이걸 몇번 반복했는데 성격이 안나온다? 그런사람은 그냥 존나 좋은 사람인거고 빡치는거를 그대로 표현한다? 그냥 그런 사람인거임 사실 똑똑하고 멍청하고 문제가 아님
그럼 친절하게 알려주고 손에익을때까지 기다려주는사람들은 멍청해서 그런가 ㅋㅋ 오히려 반대임. 멍청하니깐 달달 볶고 재촉하는거임. 똑똑한사람들은 협업과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알고 밀어붙이기만 한다고 잘되는게 아닌걸 아니깐 안하는거임
개소리임. 주방보다 힘든데 널렸어
그러니까. 원래 그런거라고. 처신 잘하라구
똑똑한 사람들은 화가 많이 있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겁나 답답하기 때문이지. 아니 왜 이걸 이해 못해? 가 쌓여서 화가남. 맨날 설명해줘야 하니까. 짜장난다고.
그래서 헐크가 돼버렸구나...
그건 똑똑한게 아니라 화가 많은 사람이에요
오멜앙
그럼 친절하게 알려주고 손에익을때까지 기다려주는사람들은 멍청해서 그런가 ㅋㅋ 오히려 반대임. 멍청하니깐 달달 볶고 재촉하는거임. 똑똑한사람들은 협업과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알고 밀어붙이기만 한다고 잘되는게 아닌걸 아니깐 안하는거임
그건 헛똑똑이고. 진짜 똑똑한 사람은 상대가 모른다는 걸 아는 사람이 아닐까
루리웹-2916446605
문제는 배우는사람은 처음인데 가르치는사람은 한번이 아니라는거 가르쳐놓으면 나가고 신입올때마다 가르치고 이게 반복이 되면 열받게 되고 거기다 이게 쌓이면 누구는 한번 가르쳐도 되는걸 누군 몇번가르쳐도 안되는게 보임 근데 신입이면 임금은 비슷하게 가져가거든 그렇다고 포기하고 자르면 다시 신입 받아서 가르쳐야함 그렇다고 본인 할일이 줄어드는거도 아님 이걸 몇번 반복했는데 성격이 안나온다? 그런사람은 그냥 존나 좋은 사람인거고 빡치는거를 그대로 표현한다? 그냥 그런 사람인거임 사실 똑똑하고 멍청하고 문제가 아님
그냥 성격이 더러운 사람인거같은데 자기업무에 대한 회의감을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한테 푸는거잖아 이게 일반적이라고 생각한다면 성격이 더러운거임
사람이 문제니깐 가르쳐서 좀 익을만하면 바로나가는거지. 주방일 어딜가나 뻔하고 결정적인건 누구와 일하냐인데 매번 나간다? 그게 신입문제일까?
내말이 그거임
폰노이만 헛똑똑이로 밝혀지다!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일 수록 화가 많다”
와 의견이 엄청 갈리네 이 댓ᆢ
성격은 어땠음?
그게 꼬우시면 가르칠 필요없는 경력자 구하면 되는거아님? 굳이 그 스트레스를 계속해서 받아가며 신입만 고집하는 이유는 도대체가? 그냥 정신병자 아님?
구하는 사람하고 가르치는 사람하고 다르고 경력자가 상사로 들어오면 모를까 경력자라도 가르칠건 가르쳐야함 회사생활 해보면 알지 인사과가 사람 엿같은 사람 주면 답없음
이게 추천수 많은거보니까 역시 여긴 화가난 인간들이 많구나. 자기들이 진짜 똑똑해서 화가 많은줄 아는건가 ㅋㅋㅋㅋ
똑똑함과 인내심은 별개 영역 아닐까 싶은데
음.. 뭐 딱히 틀린 말은 아닌데 말이지, 그런 신입들을 받고 키우는 일을 십년, 이십년 하다보면 그렇게 단순하게 똑똑한 사람과 멍청한 사람 두 부류로 딱 잘라 분류되는 건 아님.
회사도 처음부터 일 할줄아는 경력자만 받고 싶다고~ 그런데 현실적으로 가능함?
지금 승우아빠는 많이 부드러워진거라고
본인 말로는 오히려 과거에 승질부리고 후배 갈구고 하던 시절이 부끄럽다고 하더라.
승우아빠의 내면에서 잠들어있는 작은 앙마
꼰묘꼰묘해
10년이니깐 자기가게차린거아니면 힘들지
눈썹문신 안한게 훨씬 낫당 근데 젊을때 존잘이구나
이때는 진짜 보면 부처지 할줄알고 잘하는사람들 다들 경력 화려한사람들 댈고 일하면서 손발 다 맞춰놨는데 바쁘다고 자꾸 미스때리고 이러니까 저렇게 빡쳐서 지금 뭐하냐고 저러는거 애초에 초짜 쓰면서 셋팅시키는것도아니고 저사람들 어디가서도 다 경력 좋은사람들이고 많이배운사람들임 ㅋㅋㅋ
용접으로 따지면 용접할거 엄청많이 들어와서 규격짜고 용접할곳을 체크해놨는데 그걸 ㅈ같이 작업해놓은거임 뒷사람 신경안쓰고 ㅋㅋ 음식담아내는 플레이팅을 미리해두고 음식만 담아나가면되는데 실컷 음식해서 담으려니까 개판인 상황
꼰묘꼰묘해
승우아빠 피셜로 저기서 버틴 사람들은 어디서 한가닥들 하고 있다고 했음
형도 그랬잔아 뭘 아닌척 해
보통 관리하는 자리에 있는 요리사들은 음식 퀄리티 하나에 직업이 달려있다 보니까 자기가 직접 조리한게 아니고 명령을 내려서 조리한 음식이 만족할만한 퀄리티가 안나오면 본인의 명성에 치명타가 되기 때문에 갈구는게 아닐까 생각해봄 안전? 이런건 부차적인 문제고 무조건 음식 퀄리티 문제 같음
그보다는 결국은 돈 문제로 쪼여서 그런거 아닐까 싶음... 오너 쉐프건, 그냥 쉐프건 한쪽은 관리자 입장에서, 한쪽은 오너 입장에서 둘 모두 돈에 쪼들리는 입장이라서....
그럼 유럽이나 미국 쉐프들도 돈이 쪼들려서 그러나 거기도 장난아니게 갈구는데, 그거보단 명성때문이 맞을듯 한번 잘못 만든음식은 되물릴수없고 그걸 먹고 실망한 손님도 다신 오지않거든
돈에 쪼들려서 성질 드럽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은 것은 같은 생각인데 유럽이나 미국 쉐프들이 돈 걱정 안한다는 것은 현실과 거리가 좀 있음. 대표적으로 제이미 올리버도 파산 했음. 코로나 오기 전에도 특히 파인다이닝은 점점 힘들어져 가고 있었음.
고든렘지는 돈이 썩어넘치는데 애들 갈구는거 안봄?
돈에 쪼들려서 성질 드럽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은 것은 같은 생각이란 첫 두줄 안봄? 님이랑 생각이 같다고!
원래 파인다이닝 자체가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게 아님. 개인브랜딩으로 다른 수익을 꾀하는 용도지 식당은 테이블 갯수와 회전이 빨라야하는데 식자재 원가도 비싸고 테이블 갯수, 회전수도 떨어지고 전문적으로 서비스해주는 인력도 필요해서 기본적인 생산원가가 비쌈. 일반 식당만큼 수익률을 내려면 코스요리 가격을 1.5배 올려야하는데 그렇게 코스트 올리면 사람들이 안감. 그거 그 돈주고 먹을바에 고깃집가는게 혜자임.
맨날 셰프들이 이거에 대해 핑계대는 이유가 칼이랑 불이 있어 위험한 곳이라 실수하면 큰일나서 그런거다 하는데 현실은 도축하는 곳이 더 위험한데 오히려 분위기 좋음.
공장도 눈먼기계에 잘못끼이면 칼에 찔리는거랑 비교도안되는 부상 사망위험높은곳많음.걍 자기합리화지 사람괴롭히는거에대핫
매장은 칼들고 설치면 대충 뜨거운물 같은걸 끼얹져서 말릴 수라도 있지 거기는...
전에 승우아빠가 얘기한걸로는 그냥 돈도 적게 버는데 잠도 잘 못자고 일하니까 예민해져서 화가 날 수 밖에 없다던데
여긴 니가 다침 거긴 내가 다침 이정도의 차이는 있는듯
거긴 분위기 좋게 안하면 자기가 도축될 수 있거든
원래 주방일 하시는분들이 힘드니깐 점점 더 험악해지는것 같더라구요 워낙 칼이랑 불을 다뤄야 해서 엄격해야다 보니 유들한 성격으로 못 있는다고 하더라구요
루리웹-17586726
개소리임. 주방보다 힘든데 널렸어
주방일이 고되고 칼이랑 불다뤄야 한다고 해서 엄격해야 한다는건데 걍 그 사람이 ㅈㄹ같은 성격인거임??
당욘. 본문도 그이야기하고있잖아
뭐 정확히는 환경상 성질이 불 같아질 가능성이 높긴 하나 그게 정당화는 안된다는거지. 간호사 힘들다고 태움이 정당화 되는거 아니고 군대 힘들다고 부조리 해도 되는거 어니듯이
그래서 그 힘든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 근무 성격은 어때?
사람마다 달러. 걍 어느곳이든 온갖사람 다있는거랑 똑같아
실상 작업 환경 때문에 그렇다란건 걍 개소리임 ㅈㄹ하는거에 대한 자기 합리화인거지
주방보다 힘든 곳 어딨나? 힘들다는 택배 상하차 , 노가다 3D업종 다해봤는데 주방이 제일 빡셌다. 밀려오는 오더 쳐내는 정신적 압박이 존나 큼. 그와중에 음식 퀄리티도 유지해야 하고 노동시간도 존나 길다. 그렇다고 돈을 많이 주는것도 아님
다른건 모르겠고 탈모 진행되고 있는게 눈에 자꾸 보인다.. ㅠㅠ 가릴려고 머리 모아서 세워놨지만 진행형이다..
머리도 심으셨지 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촬영 머리 심기 전 아님?
저건 심기 전이고 지금은 이마 메꿈
이 세상에서 주방이 가장 힘든 일도 아닐테고..
미선씨 승우아빠 성질 드러븐 영상 못보신듯
장시간 단순반복노동에 서비스업, 밥 제시간에 제대로 챙겨먹지 못함. 스타쉐프들이 방송에 좀 나와서 별거 아닌가 싶어도 원래는 기피 직종임. 해외에서 간호사 요리사 한다하면 영주권 준다는게 괜히 그러는게 아님
승빠가 설명해주는 거 보니까 나같아도 승질낼 것 같던데 하루에 20시간 가까이 일하는데 월 100초반 받고 그랬다며
걍 착취네
https://youtu.be/CVatwFlLkaE
주방에서는 화내도 되니까... 그래도 되니까 본성 나오는 거..
다개소리고 승빠가 유투브에서 설명함. 근무환경이 열악해서 출근14시간만에 밥먹거나 하루종일서있거나 밥도 서서먹고 하루20시간씩일해보면 부처도 빡친다고
그건아닌듯 그냥 합리화임 예민해시는건 사실이지만 그걸 남한테 푸는걸일반적이라고 보기힘듦 거기 승우아빠는 원래성격더러웠고 선물도던지는사람인데
선물던지는건 뭔 소리야
마소에서 퍼즐로된 쿠폰 선물을 보냄 (젠가) 근데 그 선물을 마음에 안든다고 방송켜고 멕이는거냐고 선물던짐 쿠폰인줄도 모르고 여기서 문제가 1.마소는 아무 조건없이 선의로 보낸 선물이였고 2.쿠폰이라고 적힌 설명서를 읽지도 않고 마소급 회사에서 나한테 젠가나 주냐고 꼽주고 3.어떤 선물이던 선물이 마음에 안든다고 굳이 방송켜서 비난하며 던지는 행위를함 4.사과 변명 일절없이 영상내리고 없던일 취급함
그럼 밑에 사람도 들이 받아야되는데 보통 그러지 못하거든 대부분 윗사람이 ㅈㄹ하는경우가 많지 개같은 유교문화와 권위적인 환경이 짬짜미 환경요인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결국 그 인간 성격임 근데 나도 딱 한번 대놓고 싫은소리 해본 적 있는데 진짜 일을 하려는 의욕도 없고 똑같은 실수를 서너번 반복하고 하....(한 2주사이에?) 그래도 소리치고 욕하진 않는다
?????선물이 싸면 던지고 엑박안하면 엑박에서 선물도 못보냄? 애새끼도 아니고 기대한 선물이 아니였다고 선물받은걸 던져? 애초 까서 제대로보기만했어도 1000달러짜리 쿠폰있는거 알았고 무엇보다 마음에안들면 박아두면 되는걸 굳이 방송켜서 꼽주고 던졌다는거지 이건 인성의 문제아닌가? 선물 낚시당하면 받은거 던져도 되는거냐?
근데 스트리머한테 보내는데 아무의도 없는 선의겠냐고 결국 광고비 없는 광고지. 매번 광고 콘텐츠는 디테일하게 짜는 사람인데 사전 공지도 없이 저렇게 보낸거면 짜증날만하지. 근데 이런 전후과정 같은 건 대부분 생각안하는 사람이 대부분일테니...
그럼 용접이나 주조일하는 사람은 살인마냐? 칼만드는 사람은 연쇄살인마고?
제가 보기엔 위험한 도구가 있어라기 보다는 손님들이 배고파서 예민해진 상태인데 빨리 내놓지 않으면 안된다는 점과 혼자서 요리를 다 만드는데 아니라 분업화 되어 있다는점 그리고 요리의 난이도가 쉬우면 모르겠은데 어렵다는 점 때문인더거 같음..
뭐 승빠도 필드시절 생각하면
배고픈데 다른사람 밥이나 만들고 있어서 라는 말이 있던데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맞는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
설득력 있는데...;;;;;
뷔폐에서 일해 봤는데 군대같은 곳 이라 생각하면 편하긴함. 주방이라는 곳에서 밖이랑 나뉘어져있고 해야할 작업량은 빡샌데 사람은 적음. 누구하나 제대로 못하면 작업량 많아지면서 일이 힘들어지고 정작 사람 받는 곳하고는 소통도 잘 안될 때가 많음. 가장 먼저 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하는 곳임. 물론 화 안내고 하는게 베스트지만 모든 일하는 곳이 그렇듯 성격 안버리는 곳은 아님. 간호사나 의사만해도 긴급이던가 바쁘고 빡샐수록 그쪽 일하는 사람들도 일하면서 성격 버리긴 매한가지라
???
보면 일부러 컨셉 자체를 그렇게 잡고 시작하더라고. 군대 조교들처럼.
그냥 준나게 바빠서 그런게 아닐까? 바쁜데 옆에서 깔짝거리면 화딱지나는건 본능이자너. 솔직히 간호사들 태움이니 뭐니 하는것도, 막상 가서 실황으로 보면, 개 바쁜데 뭐가 잘 안되니까 화내고 있는게 많더라고. 그런게 쌓이다 보면 결국 터져서 온갖 폭언 욕설로 화풀이 하는거 아닐까. 나름 안싸우고 조용한곳 보면 대부분 누가 빨리하라고 푸시하지도 않고, 자기 할일만 하면 되거나, 일이 널널한 경우가 많지. 손을 쓰거나 움직여야하는 육체노동이 있고, 팀원끼리 손발을 맞춰가며 일해야 하고, 빨리 해야하는 압박이 있고, 그런경우엔 사고의 위험이 있건 없건 걍 사람들이 신경질적이게 되더라고.
군대가보면 알겠지만. 그냥 성품이지뭐.
요리사만 그런가. 상사들은 대부분 저럴건데 머.
그럴만한게 본인능력이랑 별개로 성격 물렁한 사람들이 살아남아서 높은 지위까지 오르기 힘들긴 함
내 생각엔 저렇게 욕처먹으면서 배워서 그래 참고로 요리를 업으로 할려는 친구들은 없길 바래 또한 주방업쪽에 조금 발 담근친구들도 그냥 접고 다른걸 하길 바래 정말 요리를 하는거에 나는 열정이 미쳤다 희열을 느낀다 난 그냥 변태다 하는 친구들 아니고서는 절대 하지마 7년정도 요리해보고나서 때려친 낙오자의 조언이야 절대 하지마
나도 요리로 인생 커리어 처음시작했고 지금은 다른거 하는데 셰프들 진짜 리스펙함. 그거 아무나 할수 있는거 아님 ㅋㅋㅋ
그냥 주방이 힘들어. 여름엔 덥고,습하고. 겨울엔 춥고,손 시렵고. 거기에 기본 12시간은 일하고, 주6일은 기본이니까. 환경이 그지같은데, 내 맘처럼 일도 안된다?. 화가 안나면 보살인거지ㅋㅋㅋㅋ
댓글보면서 드는 생각인데 다른 직업군이라고 해서 만만한건 없고 그전에 어떤 인성을 준비했느냐도 중요하고 이전 환경과 현재 주어진 환경이 상쇄하는게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함. 그런 가치와 생각들이 머릿속에 시간이 지나면서 굳어진게 아닐까. 그게 결국 습관이 되고 환경에 따라 나타나는데 환경을 아예 무시할수도 없지만 전자가 더 중요하게 느껴짐.
주방 음식하나에 머리카락 하나,퀄리티 하나로 작살 나니 예민해 질수 밖에 일본에서 월매출 억단위 양식 주방에 있었는데..요리잡지 기자가 그냥 와서 기사 써지기도 하던 곳이였는데 예민해야지 일본 최고 요리학교 나왔다는 막내놈이 기름이랑 물이랑 상극인것도 모르는데다 얼음 옮기다 프라이어에 들이부어 주방 개판 난걸 실시간으로봤는데 바뻐서 정신 팔아먹고 칼 들고다니다 옆에놈 찌르는 일도 잇다는 에피소드 들엇엇는데 도축 하는곳 예를 든 사람도 위에 잇는데 도축일 안해봐서 모르겟지만 그건 실수하면 내가 졷되지 주방은 주방장이랑 주변동료들을 엿 만드는곳 같음. 음식 나갈따 보통 코스로 각 파트에서 흐름 보고 움직여야되는대 한곳 꼬이면 다 막히니 칼불 기름가지고 자기순서에 딱딱 해야되는데 그게 틀어지면 졷되니 그런거지 주방장 주방 평가로도 이어지고 그게 그냥 동네 식당이면 그냥 넘어갈 일도 재수없음 기사거리 올라오는 주방이면 그만큼 주방장이 뒤에서 도끼눈 뜨고 개지랄 하지 막내새끼 밥해두라니깐 밥통에 쌀만 씻어 넣어둔거 생각나네 맨날 뒤에서 주방장이 처다보는것땜에 숨막혔었는데 처음 메인 파트 나갓을때 눈치 보느라 울면서 후라이팬 잡은거 생각나네
일이 위험하면 날카로워져서 성질 더러워지는것도 맞고 마소 젠가일이나 평소 방송하는거 보면 승우아빠라는 사람도 성격 좋은 사람도 아니지...지가 지를 잘아니까 저런 결론이 나왔겠지ㅋㅋ
승빠는 현역시절 후배를 볶는거로 유명했지만 정작 자기자신도 같이 볶았다 할정도로 안쉬고 일을 했다고 함
강약약강임 마동석같은 사람오면 순해짐
요리하는 환경 자체가 사람을 짜증나고 예민하게 만들지 ㅋ
파인 다이닝이나 대형 업장 주방은 사람 성격이 버려질 수밖에 없는 모든 조건이 다 모여 있음. 일이 힘든가 - O 노가다에 비견될 정도. 본인 할일만 잘하면 되는가 - X 타인의 잘못으로 자기 커리어가 날아갈 수 있음. 사실상 단판 승부라 차후 수정 불가. 업무 환경이 좋은가 - X 불쓰고 칼쓰고 물쓰고 기름씀. 이거 쓰는 일중에 안전한 일 없음. 박봉인데다 최소한의 식사조차 제대로 할수 없음. 도축 정형은 밥이라도 잘 멕이고 돈이라도 많이 주지. 버티면 더 좋은 환경으로 갈수 있는가 - X 그건 군대나 그렇지. 지가 좋아서 들어온거라 울며 겨자먹기로 해야 하고 직업으로 선택한거라 나가면 당장 밥벌이가 안됨.
일이 힘들고 바쁜데 작은 실수라도 용납하기 힘들어서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가 심하니까 그런게 아닐까.
군대만 봐도 상병은 항상 화나있지...
ㅈㄹ 안하면 밑에 애들 정신나가서 존나 쳐 기어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