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경력으로 말하자면
포켓몬스터 관동,성도,호연,신오,하나,칼로스,알로라,가라르 챔피언 직을 맡았다가 사임했고
이후 코프룰루 구역으로 건너가서 사악한 어둠의신 아몬으로 부터 온 우주를 구하는데 성공한 전술사령관이였으며
레이너특공대가 자치령에 편입된 직후 은퇴하여 지구로 복귀한 뒤
좀 간단한 일만 하면서 편안하게 인생을 보내고 싶어서 경비업체라 알려진 안전계약사 그리폰에 전술지휘관 직으로 입사했는데
시발 일이 뭔가 점점 커지고 빡세지더니 나중에는 반란군을 때려잡고 국가의 감시를 받고 누군가의 음모를 해결하면서 죶빠지게 구르다가 지쳐서
사장님과 카리나 몰래 런 해버리고
지구를 떠나 테라행성에 정착하면서 "박사"라는 위장신분을 이용하여 로도스 아일랜드라 불리는 제약회사에 입사하여 그곳에서 박사님 소리 들으면서 살고있는데
슬슬 이 일도 힘들어서 이직하려고 그러는데 재밌는일 없나?
음 부모님께 효도하기?
집 밖으로 나가서 취직을 하셔야해요
같이 캔터베리를 구하자!
프로듀서 해볼래?
음 부모님께 효도하기?
그건맨날하고있어 일단은
같이 캔터베리를 구하자!
그건뭐임?
가ㅋ디ㅋ언ㅋ테ㅋ일ㅋ즈
시발 안함
마 사라로 이주해 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그건이미해봤어
게임 스토리 디렉터
간호사
집 밖으로 나가서 취직을 하셔야해요
앗!
어이김씨 헛소리하지말고 어여먹고 흙이나퍼
넹 반장님
파이리맨
응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