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눈물흘리는 이유는…
어머님이 치매가 오셔서 자기아들조차 기억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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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살아 계실때 엄마가 " 할머니 있을때 많이 먹어둬" 말했는데 나이 먹고나서 알게되더라 할머니의 손맛을 잊을수가 없다는거
그렇게 꼭...눈물을 뽑아내야만...속이 후련했냐!!!
치매가 얼른 불치병에서 치료가능한 병이 되엇으면
ㅅ...ㅂ... 치트..키... 쓰..지 말라고.... ㅠㅠ
세상 모두가 아프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나는 할머니의 손맛을 익혔다. 정작 어머니께서 먼저 가셨다. 이제는 명절에 할머니를 모시고 둘이서 명절음식을 만든다...
그리운 어머니의 손맛을 다시 만났는데 왜이리 슬플까 차라리 하나도 안닮았으면 역시 우리 엄마 손맛은 누구도 못따라가지 하면서 웃고 말았을텐데
김풍의 자투리타타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신음소리였던가 ㅋㅋ
그렇게 꼭...눈물을 뽑아내야만...속이 후련했냐!!!
이것은 내눈에서 나오는 눈물이 아니여!
ㅅ...ㅂ... 치트..키... 쓰..지 말라고.... ㅠㅠ
할머니 살아 계실때 엄마가 " 할머니 있을때 많이 먹어둬" 말했는데 나이 먹고나서 알게되더라 할머니의 손맛을 잊을수가 없다는거
세상 모두가 아프지 말았으면 좋겠다
치매가 얼른 불치병에서 치료가능한 병이 되엇으면
되어가고는 있는데... 문제는 어마어마한 비용이니
음...설령 치료법이 나와도 그건 치매가 되어가는 사람들에게나 효과가 있지 이미 치매가 되버린 분들께는 무용지물일 겁니다. 치매가 이미 되버린 분들에게 유효한 치료법은 치매치료법이 아니라 대머리 치료법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방법이니까요. 뇌세포와 모근세포는 그다지 다르지 않으니까요. 간과 같은 부활이 가능한 기관은 인체 없으니까요.
비용은 둘째치고 치료법조차 없어요
아 진짜 치사하게 이런 글을 ㅜㅠ
이빨이 썩을 것 같아요 생각하고 왔더니
음식을 먹는 사람도 음식을 만든 사람도 그걸 보는 사람도 다 울었음
치매를 의인화 할 수 있다면 실컷 두들겨패도 속이 후련치 않아… 악마도 이런 잔인한건 만들지 않을거다.
그 맛이 안났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마음이 찢어지겠다
이가 썩을거 같아요가 아니네…
그리운 어머니의 손맛을 다시 만났는데 왜이리 슬플까 차라리 하나도 안닮았으면 역시 우리 엄마 손맛은 누구도 못따라가지 하면서 웃고 말았을텐데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병
그래서 나는 할머니의 손맛을 익혔다. 정작 어머니께서 먼저 가셨다. 이제는 명절에 할머니를 모시고 둘이서 명절음식을 만든다...
이거 너나 먹어라! 기대하고 왔는데
요리사로서의 최고극찬
10년전에 군대 휴가 나오니 할아버지께서 바로 갈비찜 해주시고 그러셨었는데... 최근에 치매에 걸리셔서 더이상 그 맛을 못느끼게 되었지...
씁
비혼선언했는데도 결혼강요 하셔서 말싸움 하던것도 그리워지기 시작함
...당시 아버지 치매로 걸린상황인데도 정신 조금 말짱하실때.....손자 보고 싶다는 말했지........그러다가 박배우 관련 생각나다가 어버지랑 내 인생 생각나서 펑펑 울다가 다시 감정 잡고 댓글 쓰긴하는데....결혼...내 월급이나 집안 빛 생각하면 연예도 무리긴한데...솔직히....할수 있는 여력되면 나 개인적으로 아버지 유골함 앞에가서 펑펑 울면서 자랑하고 싶다...
난 어짜피 어떤여자도 안좋아할거 뻔히 알아서 뭐... 정 안되면 대리모로 애를 만들어서 대를 이어야 하나 싶기도 함 그게 아니면 뭐 고소득 전문직이라도 되어야지...
남자 일단 수입이 안정적이야 뭐든 하든 말든하는데 안되는 상황에서 해봤자 가족들만 괴로워지는게 사실이니 =_= 난 어렷을적에 그걸 봤고 지금도 그게 돈때문에 그런지 2족 보행 피규어나 건담 보면 눈뒤집어지지...... ......대리모나 이쪽은 생각도 안하지만 그냥 망상으로도 하고 싶은데 꿈에서는 안되더라.......18
우리 외할머니도 얼마전에 돌아가셨는데, 다른건 몰라도 할머니가 끓여주신 고깃국은 어딜 가도 비슷한거도 없더라...사이가 그렇게 가까운 편도 아니었고 그렇게 자주 끓여주신거도 아니었는데 왜 그렇게 기억이 나고 그리운지 모르겠음...
누군가 떠나면 기억하게되는게 사실인데 일반적으로 병으로 돌아가시면 이게 인생에서 좀 강하게 남음....이해해.....그 마음.....
개인적으로는 이런 짤 보고 코 끝이 찡해지면서도 인간의 상상력이 얼마나 대단한가 싶다 외조부님, 조부님은 나 태어니기 전에 이미 돌아가셨고 우리 아버지가 그 잘난 독자에 누나만 넷이라 우리 할머니 돌아가시기 몇 년 전까지도 며느리랑 손주를 귀하디 귀한 아들내미 발목 잡는 존재 취급했는데도 "할머니의 온정"을 상상하면서 울컥할 수 있는게 인간이 진짜 대단하다 싶어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