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유명한 기독교 대학? 이었나 기억이 좀 애매한데 그랬을 거임 거기 나오고 전역 하고는 바로 미국가서 연극 배우되고
집이 부자에, 본인 성격까지 끝내줌.
자기 맡후임은 물론이고 동기들 그냥 다른 후임들까지 다 챙기고, 필요하다 싶으면 간부들한테 병사들 고초도 일일이 다 말하는데
병사로서 능력도 끝장나게 우수했음.
내가 살면서 본 사람중에 제일 쩔었는데 유머 감각이나 은근히 요상해서 인간미 느껴지는 것까지...
대신 주말에 가끔 뭐 시켜먹을때 피자집에 파인애플 피자 주문했음.
총살
역시 갓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