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 반 진담 반으로 "국대 가지마ㅠㅠ 우리 순위 경쟁해야해ㅠㅠ" 이러고 있지만
벤투호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국대 자체의 위상도 다시 회복되고 있는 것 같음.
한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국대 들어가는 것 자체가 굉장히 영광스러운 일임에도
한 동안 위상 자체가 많이 죽다보니 얘 뽑아라 쟤 뽑아라 왈가왈부도 심해지고
감독도 파워가 약해서 아무나 뽑아다 계속 실험하거나 게릴라식 기용이 많았던데
그러다보니 경쟁력이 별로 크지 않아서 선수가 국대 갔다왔다는 사실이 크게 와닿지 않던 시기가 있었음.
요즘 벤투호 베스트 11도 점점 자리잡았지만 반대로 서브 경쟁력이 치열해졌고
이는 국가대표 자체의 가치가 커지면서 국가대표가 된 선수라는 칭호(?)가 제값을 하게 됨.
게다가 벤투의 훈련이 매우 좋다는 이야기가 연달아 나오고, 국대 갔다온 선수들이 스텝업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국대의 위상이 이전보다 많이 회복했다고 느끼게 되더라.
그러고 보니 요즘에는 벤투짜르자는 사람들이 잘 안보이기는 하는군. 꾸준하게 벤투 짜르자는 사람이 있었는디
세 분류로 나뉜거 같더라 1. 벤버지 이제야 알았다는 우디르 2. 지켜보겠다고 잠수탄 그래도 뚝심은 있는 애들 3. 그래봤자 일본이 본선 성적 더 좋을거라는 저주 빌런
4. 축구 모르지만 관심 받으려고 잘 아는 척 하는 븅1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