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는 못 구하겠고. 아무튼 정형돈이랑 정가은이랑 롤러코스터라고 코믹 드라마? 비슷한 걸 매주 했는데.
X파일 스컬리 목소리의 서혜정 성우가 뜸. (정작 정형돈이랑 정가은은 제쳐놓고 문근영이랑 CF 찍음. 무르팍 도사에도 나오고)
그래서 그 인기를 이어가보겠다고, 성우들끼리 자기 대표캐릭터 코스프레를 하는 코믹 드라마를 찍었는데.
배한성 성우가 맥가이버 머리하고 극중에 자주 입던 옷을 입고, 뽀로로 성우가 뽀로로 복장을 하고 정치 풍자를 하는
그런 괴작을 만듦. 나도 팬심으로도 못봐주겠더라. 그래도 다행이 그 다음 세대인 성우들이
인기를 유지해서 다행인데. (서유리 성우라던가...) 아무튼 다시 생각해보니 그런 실험이라도 해야 됐긴 하더라.
너무 뻔한 예능이 많아서. 더 쓸 내용이 있었는데 북으로가 나올 것 같아 안 씀.
롤러코스터 재미있었지
특유의 국어책 읽기 나레이션
남자는 귀찮아서 설거지를 안하기로 했어요~ 대충 그런 공감개그프로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ㅋㅋㅋㅋㅋ
'이런 우라질 레이션' 이 대사를 무미건조한 목소리로 치셨지. 사실 저 대사는 메가쇼킹 만화가라는 웹툰 작가가 원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