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요런 느낌으로
"AI가 실사화한 이미지"라는 제목/내용의 그림을 종종 보았을 것이다
언뜻 읽으면 마치
AI가 애니메이션 그림체를 인식해서
→ 실제 사람 얼굴로 뾰로롱 바꿔준 것 같은데
사실은 요 놈.
웹 프로그램인 아트부리-다라는 놈이 힘을 써주고 있다.
그럼 이게 이미지를 인식해서 사람 얼굴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인가? 그건 아님.
이렇게.
주어진 이미지들을 토대로 여러 비율을 조정하여 짬뽕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그렇다. 인간이 직접 만드는 거다, 이거.
이 프로그램을 썼다는 걸 어떻게 아냐고?
진짜 AI가 만들어낸 이미지일 수도 있지 않냐고?
이 녀석이 베이스로 쓰는 얼굴이 데이터량이 현저히 적은 편이라
어떻게 돌려도 웬만하면 비슷비슷한 얼굴이 나오게 된다.
아트브리더 웹 상단에 이미지 아무거나 가져온 건데,
눈이나 입매 같은 게 신지 이미지랑 많이 비슷하지?
프로그램 쓴 게 딱 눈에 보이는 것이다.
게다가 이 프로그램은 머리모양이나 화장같이 디테일한 부분은 만들어낼 수가 없기 때문에,
잘 본다면 몇몇 부분은 그림으로 덧그린 것이 눈에 띄기도 하고.
그러니까 인간 여러분들은 안심하셔도 좋다.
현재의 AI 기술은 적어도 막 그렇게까지 발전하진 않았다.
라고 써라 인간
그러니까 AI가 사람을 부려서 조합한 그림이란 거지? 아직 인류의 자유는 멀었군
아 하잇!
맞음 아직도 패턴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함
어이, 네놈. 너무 안일한것 아닌가...? 이미 기계는 [치와와 & 머핀]을 구분하기 시작했다고...?
말라는거
믿으라는겨 말라는겨 ㅋㅋㅋ
라고 써라 인간
하동맨
아 하잇!
삭제된 댓글입니다.
시엘라
이글은 스미스도 추천합니다.
믿으라는겨 말라는겨 ㅋㅋㅋ
루리웹-0732347104
말라는거
믿으라는거
말라는거
그러니까 AI가 사람을 부려서 조합한 그림이란 거지? 아직 인류의 자유는 멀었군
네오 매트릭스에서 검거.
와 ai가 그린 신지 !
라고 의심받지 않을 만한 글을 도출했습니다.
짱구 같은 경우는 데포르메가 극화된 그림체라, 얼굴 돌려쓰는 캐릭터들이 꽤 많지.
맞음 아직도 패턴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함
이런방면으로도 생각해봤음. ai니 메타버스니 대단한 미래가 올것같이 선전하는 것들, 결국 엄청나게 과대평가 된 걋이고 가끔은 유동자산뻥튀기 할려고 구라핑 찍는거 아닌가 싶음. 미래에 대한 무한한 기대를 부풀려 그것의 부채를 현재로 끌어와 어떻게든 무너지기 직전인 세상을 지탱해 볼려고 하는거지. 미국의 늘어나는 부채는 현실적으로 더이상 해결하기 어려운게 사실이고 미래를 향한 폭탄돌리기일 뿐이고, 그것에 대한 믿음과 안정성을 최대한 과시하기 위해, 당장이라도 엄청난 특이점이 올것처럼 하고 있지만, 사실 그 미래기술은 획기적인 물리법칙의 새 지평속에서 찾은 새로운 길이 아니라, 그냥 하드웨어를 병렬로 빵빵하게 연결하고 집적도를 임계점까지 끌어올리고 해서 어떻게든 흉내를 내는것이지.. 즉, 어쩌면 특이점은 오지않는다는것. 사실 이미 물리적인 기술의 한계에 닿았음을 내심 알고 있음에도, 그것을 인정하면 밝은 기술 유토피아의 미래에대한 기대는 무너지고, 남은것은 다시 세계대전 시대처럼 세계적 약탈과 전쟁으로의 역사를 반복하는 길을 가게 될확률이 높으니까.
특이점은 개.소리가 맞아 지문 주고 대명사 맞추기 시키면 맨날 틀린다는 결과가 나왔어 = 논리적인 추론 능력 그딴거 없다
오긴와도 2040년 이렇게는 아닐거같음 적어도 연산을 미디어가 그리는 AI처럼 할려면 못해도 양자컴퓨터가 사방에 널린세상이 되야할거아니야 잘쳐줘도 최소 2300년은 되야 할거같음
Ai 가 애니그림같은거에서 데포르메 정도에 상관없이 실제로 무엇을 묘사하려 하였는지 그 의도를 파악하고 저런 미적인 디테일도 스스로 현실세계의 대체품으로 구현하려면 2300년 쯤 되어야 하지 않을까
어이, 네놈. 너무 안일한것 아닌가...? 이미 기계는 [치와와 & 머핀]을 구분하기 시작했다고...?
하지만 프라이드 치킨과 푸들도 구분할 수 있을까?
블루베리와 스님들도 남아있다...!
사람이 후보정한 수준으로 자연스럽진 않아도 어차피 styleganv2 기반이라 얼굴 디테일이나 해상도 자체는 저 정도 수준으로 나오긴 함
번역도 한국어로 번역하기 까다롭지 않다는 일본어도 대환장쇼가 벌어짐.
AI를 썼다는 말이 틀린 것도 아님 뭐, 그림->AI->사진이 아니라 그림->인간->수치->AI->사진이라는 점이 차이점이겠지만
라고 하등한 닝겐들은 계속 속아주겠지 심판의 날까지 조금만 더 힘내자구
이 글은 스카이넷의 소정의 협찬을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