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반이 캐치프레이즈로 노오오오오오력을 강조했다가
조용히 뒤통수 때린게 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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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실한청년 김유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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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룽왕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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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리같은 열등한) DNA에 지지 말자
그것보다 사회가 금수저에대한 박탈감이 상대적으로 커지다보니 서브컬쳐에서도 뭔가 첨부터 가진놈들을 고깝게보는 시선이 늘어난게 아닐까함 ㅋㅋ 서브컬쳐가 은근히 사회상을 빠르게 반영하니까 말이지...
처음부터 혈통빨을 강조하는 만화였었다면 이렇게까지 불타지도 않았겠지
작가가 나이먹으면서 혈통빨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는게 정설
원래 헌터헌터같이 혈통 같은것도 있다는게 만화의 오래된 클리셰중 하나인데 말이지 나루토가 너무 인식을 이상하게 바꿔놨어
아니면 이렇게 처음부터 노력보다 재능이 더 중요하다고 선 그었으면 별 탈없이 넘어갈수 있을텐데 문제는 초반에 노력을 강조해놓고 나중에 혈통 위주가 된게 문제라고 봄....
먼 과거부터 서브컬쳐,주류를 가릴 것 없이 대다수의 주인공들은 혈통이나 기연빨을 많이 받았지만... 나루토는 그 정도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너무 심했음. 사실상 억지 혈통빨 성장 원탑이라고 봐도 될 수준. 구미만 봉인된 평범한 혈통이었다면 그러려니 했겠는데, 이건 뭐 육도가 어쩌고 나오면서부터 정신 나가버림. 특히 야마토랑 같이 분신수련 할 때는 이게 재정신으로 하는 짓거린가 싶을 정도였어
처음부터 혈통빨을 강조하는 만화였었다면 이렇게까지 불타지도 않았겠지
... 리니지? ...
(열성) 유전자에 지지 마라는 뜻 아닐까?
혈통 전생 눈깔파워 인맥 등등을 가지고 노력 x 분신술로 효율을 극대화
그것보다 사회가 금수저에대한 박탈감이 상대적으로 커지다보니 서브컬쳐에서도 뭔가 첨부터 가진놈들을 고깝게보는 시선이 늘어난게 아닐까함 ㅋㅋ 서브컬쳐가 은근히 사회상을 빠르게 반영하니까 말이지...
(록 리같은 열등한) DNA에 지지 말자
맞아 록리가 밤록리라도 되면 미수랑 선인모드가 뭐야 바로 도게자하는게 생존률 더높음
하지만 나루토빠인 작가가 록리 따위에게 그런 능력을 줄 리 없잖아
사실 팔문둔갑만 해도 타고난 재능의 영역이라는데 시팔....
솔직히 그정도 급이 될수 있는 노력을 할수 있는게 쌉재능이지ㅋㅋㅋㅋ
사실 체육계에서 재능없는데 노력하면 불구됨. 록리는 노력해서 팔문둔갑 열었으면 재능이 넘쳐나는거고 재능없었으면 노력만 죽어나게 했다가 챠크라 같은거 다 꼬여서 반신마비 되었을걸 ㅎㅎ
후유가 가문의 가주에게만 계승되는 회천을 독자적으로 체득한 희대의 재능충 네지도 익힐 수 없었던 팔문둔갑
작가가 나이먹으면서 혈통빨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는게 정설
Lapis Rosenberg
처음에 나오던 차크라 양 같은 건 구미봉인 덕분이고, 그것도 구미라는 악을 봉인하는 희생양인게 주 이고, 차크라는 거기서 얻은 약간의 이익 같은 거여서..
Lapis Rosenberg
우즈마키 특성이긴 한데 팔계봉인이 봉인한 미수에게서 야금야금 세금처럼 뜯어오는 효능이 있음
Lapis Rosenberg
스테미너는 일족특성이 어느정도 맞긴 한데, 거기에 더해서 개인특성에 가깝고, 차크라 양은 혈통빨이 있었단 말이 기억이 안나는데, 일단 다른 닌자들을 압도하는 거대한 차크라 량은 구미 봉인이 이유인게 맞음..
가이는 희생을 강요받은거다~!!!!!!!!
가이도 가이인데 사실상 작품 주제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은게 록리지 ㅋㅋ 쵸지 약발로 세진 것보다도 활약이 나쁘고 취급조차 애매해지고
그 록리가 타격을 크게 받은게 아이러니하게 스승인 가이 때문이란 느낌이 크게 들긴 함 아예 제자의 상위호환이라 제자가 성장해서 보여줬어야 할 모습을 본인이 다 보여주고 록리는 애매한채로 작품 마무리...
가이가 빠르게 리타이어하고 록리가 팔문열고 활약했어야했는데
사륜안 부터가 읍읍
나히아가 그나마 혈통빨은 없는 편. 대신 인맥빨... 은혼과 바검도 혈통빨이 아니긴 했지.
귀멸은 혈통이라고 해야 할지 아닌지 애매하네 주인공 가계에 뭐가 있었던건 맞는데 주인공까지는 딱히 아무 의미 없었던거라
귀멸은 악한지는 벌받는다 선의의 연쇄 느낌이라 나름 잘 표현했지
탄지로는 애초에 재능도 혈통도 미묘했음ㅋㅋㅋ
대신 의외의 부분에 재능이 있는게 반전이었지ㅋㅋㅋ
처음에는 노력이 있다고 쳐도 상위권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주들 중에서 진짜로 미친 재능이 연달아 튀어 나와서 그냥 검신으로 태어난 요리이치는 말할 것도 없고
재능(도깨비)
괜히 신체능력 상위권인 음주가 자기는 재능 없다고 한탄한게 아님 ㅋㅋ 자긴 그래도 태어난곳이 살벌한 닌자집안이라 형제간에 살육해가면서까지 죽어라 노오력해서 그렇게 강한데 뭔 딴 주들은 태어날때부터 근육이 8배니 평범하게 살다가 실전경험 없는상태에서 오니를 쳐죽이는 재능을 발휘하는등 괴인집단이 따로 없으니
일륜도 없이 오니 조지는 방법. 해뜰때까지 계속 줘팬다.
원래 헌터헌터같이 혈통 같은것도 있다는게 만화의 오래된 클리셰중 하나인데 말이지 나루토가 너무 인식을 이상하게 바꿔놨어
생각해보니 헌터헌터는 주인공 일행이나 적이나 가족들도 쎄다는 특징이있네 프릭스가 조르딕가 쿠르타족 개미 등등...
쿠르타족도 눈 빨게 지면 뭔가 강해진다는 언급이 있지
사실 일본문화 자체에 혈통빨이 다른 문화에 비해서 독특할 정도로 중요시 되는 특징이 있음. 가업을 잇는다는 명분으로 가문이 하던 일을 쭉 이어서 하는게 전혀 구태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나옴. 대를 이어서 어느 가문에 복종하는 일족이라던가... 현대로 오면 의사 가문이니까 당연히 의사하는 식으로.
사실 한국이 유독 그런게 없는거기도하지. 일제시대랑 육이오 거치면서 그런게 다 박살나고 새로 시작했다보니 그런 계승 문화라는게 남아나질 않았음ㅋㅋㅋ
다른거 필요없고 일단 드래곤볼부터 이미...
... 딱히 그런 것도 ... 오토란토성을 볼라치면 ...
애초에 천재도 노력하는게 현실이라 다루는게 무리수인 주제였지
근데 2부는 더 무리수인걸 다룸
분명 어른들의 사정으로 괴물이 몸에 심어진 아이가 주변의 시선을 이겨내고 성장하는줄 알았는데 아빠는 4대 마을 이장, 엄마는 유명한 봉인술 일족 대부는 전설의 3닌자로 통하는 초네임드, 스승님도 네임드인 카카시
아니면 이렇게 처음부터 노력보다 재능이 더 중요하다고 선 그었으면 별 탈없이 넘어갈수 있을텐데 문제는 초반에 노력을 강조해놓고 나중에 혈통 위주가 된게 문제라고 봄....
작가가 설정을 잘못 짰지 후반 갈수록 초반이랑 설정 충돌 나는 부분도 계속 보이고...
차라리 원피스 같이 기본적으로 현실에서 악당으로 인식되는 해적같은 포지션이 주인공이면 혈통빨은 좀 그러려니 하는데 나루토는 닌자라는 기본적으로 암살자가 주인공 포지션이다보니 혈통빨 전개때메 위 댓글처럼 욕먹은거 같음
혈계한계 설정 나오면서 그게 죄다 혈통빨이다 로 밀고가서 혈통대전 되버렸지
혈계한계 자체는 극초반부터 나오긴했는데 희귀술인줄 알았더니 죄다 혈계한계여
사실 3대호카게가 방 내어주면서 달아준걸수도
(열등한) DNA에 지지마라
진짜로 DNA에 지지 않은건 가이, 미나토 정도지.
센쥬도 아닌 호카게
이 코멘트는 아부성 멘트였다고 한다... 아니 근데 진짜 3대가 최강으로 보이지는 않잖아ㅋㅋ 아니면 1대가 호카게 이후로는 행정만 해서 '호카케' 때는 강해보이지 않았다 이런 논리인가...?
고냥 설정변경이지 뭐. 나뭇잎 부수기 때 1대 2대랑 오로치마루 3대1 판정 승도 땃는데 고당시엔 최강 맞았음 나중에 센쥬 일족 설정 편입 될 때 나가리된거지
노력강조하면 노력충이 되고 고귀한 출생을 강조하면 혈통빨이라고 하고 답은 이세계 전생후 치트능력이다. 역시 이세계물이 범람하는 이유가 있었군
먼 과거부터 서브컬쳐,주류를 가릴 것 없이 대다수의 주인공들은 혈통이나 기연빨을 많이 받았지만... 나루토는 그 정도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너무 심했음. 사실상 억지 혈통빨 성장 원탑이라고 봐도 될 수준. 구미만 봉인된 평범한 혈통이었다면 그러려니 했겠는데, 이건 뭐 육도가 어쩌고 나오면서부터 정신 나가버림. 특히 야마토랑 같이 분신수련 할 때는 이게 재정신으로 하는 짓거린가 싶을 정도였어
사실 작가의 편의주의적 설정의 결과물이라는 생각밖에 안듬. 강해지는 과정에대해 노력을 길고 멋지게 묘사하는건 피곤하고 어려운 일이지만 혈통빨로 강하다라고 퉁치는건 지극히 쉬운 일이니까.
나루토 블리치에서 혈통이 무안단물급으로 묘사된게 크다고 생각함
블리치는 혈통이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혈통 쳐 먹어도 못 싸우는 고구마가 훨씬 더 문제라고 생각되는데...
이치고 이종교배급 짬뽕혈통에 혀를 찼었음
솔직히 이 짬봉 교배가 그전 허접한 모습을 실드 치기 위해 넣은거 같은데 오히려 그전에 제대로 활약좀 시켜라 라는 생각만 든다고 생각함...
이런면에서 어떻게보면 진 주인공은 사쿠라인가...평범한 부모에 어릴적 왕따에 친한 친구랑 등졌었다가 풀어지고 좋아하던 사람 흑화에 전설의3닌자 제자에 노력으로 어쨋든 상위클래스까지 가고 최종전까지 어느정도 활약은 했으니 이정도면 저 캐치프라이즈에 잘 맞는건 사쿠라가 아닌가...
노오오오오오오오력!!!
노력만 천재
잼민이 새끼들이 나루토땜에 외눈 캐만 떴다하면 눈알 각성을 기대하는 꼬라지도 개빡침. 지금도 커뮤에서 종종 조로 각성하면 눈 뜬다느니 감은 눈에 숨은 힘이 어쩌고... 수련하다 다쳤다, 한 쪽 눈의 시력을 잃었다 같은 상식적인 생각을 못 함.
1부에서는 노력 강조하다가 2부 들어서는 증오로 주제 바꾸면서 모든 파워밸런스를 혈통으로 커버치다가 후반부에는 지나친 뇌절덕에 거부감이 오지게 들었지
DNA에 지지 마라니 너무 야한 문장 아니냐
조로 류마 닮아서 의혹 안생기는게 이상하지.
원피스는 혈통빨 한번도 부정안하고 세계관 최강자중 하나가 혈통빨 전혀 없는데도 괜히 욕먹더라ㅋㅋㅋㅋㅋ
혈통빨이야 일본 뿐만이 아니라 서양, 아니 온 세계가 당연히 다 있지. 다만 나루토는 1부에선 혈통에 지지 않는 노력으로 밀다가 2부 가선 온갖 혈통빨에 전생빨까지 튀어나오니 더 튀어보이고 더 까일 수 밖에
혈통빨의 완성은 영혼빨
원래 그런 가문이 있다 - 아무 문제 없는 설정 사실 얘도 그런 혈통이다 - OK. 뭐 그럴 수도 있지 쟤도 걔도 그 놈들도 전부다 혈통빨이다 - 미.친새끼... 나루토가 딱 이런 느낌으로 흘러갔다고 봄.
혈통빨 없는 트루강자
우리는 이걸 돌연변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혈통빨을 싫어한다기 보다는 혈통빨하나로 모든 갈등이나 이야기가 풀려나가는 전개가 싫은거 아닌가? 이건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고 문학장르가 처음 나올때부터 욕먹던 요소임
혈통빨 인맥빨은 소년만화의 왕도이자 정석임. 애초에 첫등장에 답이없는 강함의 에피소드 보스를 짧으면 하루, 길면 며칠만에 주인공이 동스펙으로 성장한다는게 범재인데 노력으로 달성했다가 개연성 부족임. 죠죠는 죠스타의 혈통과 체페리가의 인맥으로 진행되는 스토리고 드래곤볼도 사이어인이라는 혈통과 무천도사, 계왕신의 스승인맥으로 구성됨. 나루토의 문제는 소년만화에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면 혈통인맥의 통념을 쓸데없이 작가에게 의식시켜서 위화감을 조성한거임. 심지어 혈통빨 없는 캐릭터도 어느정도 밥값은 하던 기존 만화들에 비해 나루토는 오히려 비혈통 캐릭터들을 공기로 만들어버림. 구라 안치고 야무차가 록리보다는 활약 많이했음.
노력보다 혈통이 중요하다는건 마지막 하나 남은 가능성마저 없어지는 느낌이라 박탈감이 심함
1부때는 재능없는 주인공이 노력으로 재능을 따라잡는 모습과 내부의 통제 불가능한 구미호의 힘에 지지않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설정변경을 너무 매끄럽지 못하게 했지...
저거 원래는 구미호맞다니까 그럼 4대도 졸렬에서 대인배로 바뀌고 쓰레기마을도 대인배마을로 바뀐다니까 근데 혈통빨이 더 재밌으니까 바뀐거지 사실 저 배달부 주인공이 회장님 숨겨진 아들이야. 사실 넌 내 아들이 아니라 용사의 아들이란다 이런게 괜히 먹히는게 아니지
진지빨면 저 당시 나루토는 저걸 자기집에 붙일수 있는거 아님? 나루토는 지 부모 상태를 모른다는 설정일때잖아 작품 전체 주제를 떠나서 캐릭터로서는 가훈으로 걸어둘만한 시절인데
혈통빨을 너무 부정적으로 보긴 좀 그런게, 고대 신화시절부터 혈통빨은 주인공 인증마크같은 거였음. "시골마을의 흔한 청년이던 내가 알고보니 신의 후손/왕의 아들/등등?" 같은 라노벨 제목스러운 설정이 클리셰였으니. 신화를 모티브로한 스타워즈 오리지널 3부작이 그 예 중 하나고. 다만 특별한 존재라는 인증만 찍으면 되는데 마치 그게 없으면 아닌 것처럼 묘사해버리는게 자주 나오는 문제고.
솔직히 노력으로 위대한 성과를 낼수 있는기 재능이지ㅋㅋㅋㅋ 재능을 개화하는데 필히 노력이.필요함ㅋㅋㅋㅋ
초반엔 사스케가 혈통빨+재능빨 캐릭터였고 나루토는 그에 대비되는 근성빨+노력빨 주인공이었는데, 중간부터 나루토에 혈통빨이 붙어버리니까 작품이 전달하던 메시지가 뒤틀린 느낌이 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