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헌터를 본 독자들이라면 매우 익숙할터인 천공격투장 에피의 카스트로.
이야기 초반에 독자들에게 일부 넨능력에 대한 이해도를 주입 시키기 위해 히소카에게
희생 당했으며 강화계인데
본체의 더블(도플갱어)라는 희대의 망스킬을 만들어 히소카에게 조롱과 능욕을 동시에 당했다.
어쨌든 이 더블이란게 참 지금 와서도 계속해서 이야기 나올때마다 조롱을 받고 있는 능력인데,
헌헌 세계관 넨계통 특성상 강화계이면서 강화계에서 먼 구현화계를 쓴다.
심지어 그걸 조작하는 조작계. 멀리까지 이동시킬 수 있는 방출계까지 씀으로서
통상의 몇배는 넘는 넨용량을 낭비했기 떄문.
특히나 이게 웃긴게 카스트로의 기본 무술이 호교권으로 상당히 정밀한 움직임을 필요로 하는 능력인데
카스트로 이 희대의 가오충은 강화계이면서 구현화계로 더블을 시전한 뒤 이 도플갱어까지 호교권을 시전하게 만드는
미친 짓을 저질렀음.
그러니까 뭐 템 기반 아무 것도 없는데 갓 30되서 훨윈드 배우자 마자 두 번쓰고 마나 오링난 바바리안 같은 꼴이 된 거임.
히소카도 싸우면서 와, 이 새끼 그래도 노력 많이 했네♥ 하며 기특해 하긴 했을 거임.
말그대로 강화계 주제에 어떻게 스킬트리를 저기까지 올리지?
존나 뻘짓 하긴 했는데 그래도 좀 쩌는듯♣ 하면서.
어쨌든 이와 반대로 또 비교가 되는 캐릭터가 있는데,
모두가 알고 있는 네테로임.
여기서 카스트로가 네테로와 비교를 엄청 당함.
생각해 봐,
네테로도 강화계인데 똑같이 백식관음을 구현화 하고 그걸 조작계로 조작하고 방출까지 함.
사람들은 네테로도 용량낭비 개쩌는거 아니냐며 설정오류라고 하지만 딱히 그렇진 않음
네테로는 누구와 달리 바보는 아님.
그 예시로
백식관음은 카스트로의 더블과 달리
항상 발동되어 있지 않음.
1. 네테로가 '합장'을 할 때마다 나타남.
2. 네테로가 오랜 세월 단련한 류(流), 그러니까 오라의 공방-흐름 제어 컨트롤- 때문에 이게
가능한 것이지만 어쨌든 메르엠 보다 빠른 류 덕 분에 행동이 늦으면서
적보다 빠르게 합장한다는 기적의 공격방식이 먹힘.
3. 마찬가지로 합장할때마다 나타나는 백식관음의 컨트롤 또한 명령어가 다른 합장을 함으로서
강력한 제약을 새김.
따라서 오라 낭비가 카스트로 따위보다 훨씬 떨어짐.
애초에 카스트로는 더블을 계속 키고 다니는데다 호교권의 움직임.
인간의 모양새. 인간의 복잡한 움직임까지 그대로 적용 했기 때문에
네테로와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수임.
제약과 서약 이전에 오라를 낭비하는 것 자체가 10배는 차이 났을 것.
어쨌든 결과적으로 하고 싶은 말이 뭐냐면,
사실 카스트로가 생각만 조금 바꿨어도 이 모양 이 꼴은 안 났음.
혹시 이걸 보고 떠오르는거 없음?
천진반이 팔 4개를 쓰는건데...
만약 카스트로가
저렇게 더블 같은 무의미한 낭비 대신 몸에 오라를 구현화 해서 팔을 생성한다면?
그것도 팔만 생성하는게 끝이 아님.
생각해보면 이게 참 개사기인게,
헌터헌터 넨기술 중에는 기를 모아 집중하는 교가 있고
반대로 구현화한 오라를 지우는 인(隱)이 있음.
평소엔 어깨나 옆구리에 구현화한 또 다른 팔을 숨겼다가 아구창 때릴 때 갑자기 숨겨뒀던 팔을 꺼내서
기습 쌉가능.
*심지어 카스트로가 네테로처럼 류의 고수였다면
기습하는 한 순간에 재빠른 오라 공방이동으로 그 주먹에 즉사기의 한방이 실림.
그리고 마찬가지로 어깨 뿐만 아니라 팔뚝에도 만들 수 있고 응용만 가능하면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유사 팔 더블 생성 쌉가능.
그리고 이걸 순서대로 인이나 오라 공방이동으로 상대방 페이크 주면서 견제도 하고
오라오라 러쉬 까지 가능함.
거기다 또 어 팔 한 4~6개 생성해서 거기다 전부 교 집중해서 때린다 해 봐.
강화계가 정직하다 하지만 사실상 이보다 접근전서 까다로운건 원작에서 나온 능력 중 백식관음 외에 없음
카스트로가 엄청 실수한거임.
애초에 팔은 네테로처럼 때릴때만 생성하고 다시 해제하면 넨낭비도 별로 없음
*어느정도 넨총용량이 높단 가정하에
즉 카스트로는 생각만 바꾸면 개캐 될 수 있었는데 그걸 지 손으로 차버린거.
※카스트로의 판단이 워낙 웃기기 때문에 유머탭에 올림.
※추가 : 다시 올리지만 카스트로 저 더블 능력 자체가 구린건 아님.
강화계의 몸으로 저만큼의 퀄리티 높은 분신-인간의 복잡한 움직임 재현, 인간의 복장, 표정 재현, 호교권 재현-
을 만들었단 시점부터 재능은 넘쳐났고 나쁘진 않은 능력이었음.
다만 남들 스파링 20랑운드 뛸 동안 혼자서 갑옷 입고 물구나무서서 발가락에 죽도 들고 떄리는 기상천외한 짓을 저질러
1라운드 밖에 못 싸우는 조루가 되서 문제였지.
이런 설정놀음하기 재밋는 작품이라 인기있는거 같어
어째든 더블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저놈도 상당한 재능충인데 하필 발상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서 망한 케이스
네테로가 맞지. 설명에도 있지만 1. 똑같은 강화계. 2. 카스트로가 더블을 쓰기 위해 구현화 방출계 조작계 다 복합된 능력을 썼듯이 네테로도 강화게인데 백식관음을 구현화하고 조작 하고 방출함. 3. 그러나 카스트로는 본문과 같은 방식으로 네테로보다 용량을 10배 이상 낭비 했다, 란 이야기
많이들 놓치는 것 중 하나가 카스트로와 네테로의 가장 큰 차이는 수련 기간이야. 네테로가 백신관음을 익히게 된 원인인 하루 1만번 감사의 정권과 기도를 수십년간 실행함. 카스트로도 수십년간 더블을 단련했으면 자기랑 동등한 전투력을 가진 자동전투 인형을 획득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야.
그 와중에 카스트로도 히소카 팔 날려버리기도 했고, 나레이션도 카스트로가 침착하기만 했으면 승기가 있었다고 말하는 거 보면 카스트로도 진짜 희대의 재능충은 맞음. 저렇게 재능 낭비하고도 저 정도 전투력이 나올 정도라는 거니까
근대 카스트로는 천공격투장에서 히소카의 넨의 세례를 받아서 넨을 각성한 무근본 넨 능력자라서 부딛힌 한계임. 저놈 지가 강화계라는건 알았을까? 하츠의 수련법인 수견식같은걸 몰랏을 수도 있음. 주인공들 처럼 가르쳐줄 스승이 있었으면 상황은 크게 달랐을지 모름.
그것도 옳지. 추가로 네테로는 메르엠과 싸우기 전에 넨을 존나 모은 상태로 갔으니까 그것도 +
간근육호븃
네테로가 맞지. 설명에도 있지만 1. 똑같은 강화계. 2. 카스트로가 더블을 쓰기 위해 구현화 방출계 조작계 다 복합된 능력을 썼듯이 네테로도 강화게인데 백식관음을 구현화하고 조작 하고 방출함. 3. 그러나 카스트로는 본문과 같은 방식으로 네테로보다 용량을 10배 이상 낭비 했다, 란 이야기
네테로랑 동세대인게 키르아 증조부아닌가 그 때부터 넨 갈고닦았을테니
어째든 더블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저놈도 상당한 재능충인데 하필 발상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서 망한 케이스
카스트로는 히소카에게 심리전으로 개털려서 그렀지 능력은 괜찮아 보이던데.
능력 자체는 참 좋지... 헌터헌터 세계관만 아니었다면. 본문을 읽어 보면 알겠지만 능력은 참 좋고 저런걸 발현 했다는 것 자체부터 히소카가 놀랄만한 일은 맞는데 남들 한 20라운드 풀로 스파링 뛸 체력을 가지고 있는 동안 혼자 갑옷 입고 물구나무 서서 1라운드만 싸우는 꼴임
역대급 재능충이 머리는 바보인 경우가 딱 카스트로인듯,
본문에도 썼듯이 정말 놀랄 일이긴 함. 정말 개쩔긴 하는데 저기서 왜, 응? 왜 저게...? 란 느낌이라 카스트로가 뻘짓한건 부정 못하지 ㅋㅋ
이런 설정놀음하기 재밋는 작품이라 인기있는거 같어
닥자터자피자
메르엠같은 특이케이스는 접어두고 신체 접촉시 발동하는 기괴한 능력자도 많이 봤을테니 백식관음으로 직접 접촉은 피하고 최대 위력을 꾀하는것도 이해됨
닥자터자피자
어쩌면 전성기가 지나서 뇌쇠한 육체로 전성기급 성능을 뽑아내려면 강화계가 아닌 다른 길을 마련해야한다고 생각했을지도 몰라
닥자터자피자
이게 맞는듯. 그냥 강화계로는 3초안에 사지가 뜯겼을 거고, 조작계나 특질계 등 강화계 카운터가 너무 많음. 휴대폰이나 엠페러 타임 넨 강제제츠 등 저런 개사기들을 제치고 최강하려면 백식관음은 있어야됨
신체에 닿는걸 제약으로 하는 능력이 거의 대부분이니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연재는 언제 다시함?
완결났는데스웅
암흑대륙은 그냥 뭉개고 진찾은걸로 땡치는거?
작품의 시작점이 곤의 아빠찾아 삼만리였으니깐
진 찾은 시점서 만화는 완결이나 다름없긴함..ㅋㅋ 이후는 외전이지
? 구라지?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1803137326
역시 첫털림의 기억이 강렬하면 그 길로 가는 사람들이 있다니깐. 격겜 한 캐릭 장인들 보면 그런 류가 많더라구
루리웹-1803137326
카스트로가 생각은 많이 했겠지 와, 복수하고 싶은데 아직은 많이 안 될거 같고, 히소카가 깜짝 놀랄만한, 기습 한 방으로 전세역전 할만한게 없나 막 찾다가 자기 더블 만든거 같은데 ㅋㅋㅋ
더블의 또다른 문제는 만전의 자신을 구현화해서 지가 몇대 맞으면 구분이 됨.
작이 진행이 되야
그러니까 둘 다 강화계가 방출계 구현화계 조작계 다중계열로 만든건데 더블: 상시발동에 몸의 모든 움직임을 따라해서 낭비가 많음 백식관음: 합장시만 발동에 본인의 움직임에 따라 한정된 공격기가 나와서 낭비가 적음 이런 차이야?
정답!
그렇지, 거기다 제약 같은 것도 더 네테로가 꼬아놔서 낭비가 적음. 추가로 백식관음은 인간처럼 디테일 하지가 않음. 거기다 더블은 모든 움직임을 따라하는 것도 모자라 인체라는 복잡한걸 그대로 컨트롤 C+V하고 복장의 펄럭이는 망토까지 동일하게 만들어 놈. 근데 ㅁㅊㄴ이 이걸 계속 키고 다님.
백식관음이 손이 존나 많아서 뭐가 복잡하지 않냐고 하는 의견도 있지만 그건 마찬가지로 평상시엔 합장하지 않으면 팔이 움직이지도 않거니와 합장에 따라 명령어 순으로 손바닥이 나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더블과는 압도적인 구조 차이가 있음
많이들 놓치는 것 중 하나가 카스트로와 네테로의 가장 큰 차이는 수련 기간이야. 네테로가 백신관음을 익히게 된 원인인 하루 1만번 감사의 정권과 기도를 수십년간 실행함. 카스트로도 수십년간 더블을 단련했으면 자기랑 동등한 전투력을 가진 자동전투 인형을 획득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야.
그것도 옳지. 추가로 네테로는 메르엠과 싸우기 전에 넨을 존나 모은 상태로 갔으니까 그것도 +
뭔가 헌터헌터 넨능력은 최적화같은게 필요하더라 필요없는건 버리고 효율을 추구해야 하는점 네테로도 수많은 수련으로 백식관음이란 형태를 완성한것처럼 카스트로도 좀더 쓸모없는걸 버려야했음 오히려 헌터x헌터는 심플한능력들이 진짜 쌔더라
메르엠은 자기강화 능력 하나만 가지고 깡스탯으로 현재까지 최강 타이틀 획득했잖아 그냥 존나 쌔고 존나 빠르고 존나 튼튼하면 상태이상으로 잡으면 된다는 진리를 알려준 캐릭터
ICE 4
당장 메르엠도 생물학병기 전용 넨같은게 있었으면 털렸을거 같은걸
그 와중에 카스트로도 히소카 팔 날려버리기도 했고, 나레이션도 카스트로가 침착하기만 했으면 승기가 있었다고 말하는 거 보면 카스트로도 진짜 희대의 재능충은 맞음. 저렇게 재능 낭비하고도 저 정도 전투력이 나올 정도라는 거니까
히소카가 트릭쇼로 카스트로 멘탈 턴 이유 = 쇼맨의 기질도 있지만 카스트로가 냉정하게 대처했다가 진짜로 ㅈ될 수도 있어서 인거임 ㄹㅇㅋㅋ
희대의 재능충은 부정 못하지 ㅋㅋㅋ
네테로는 애시당초 본인의 속도부터가 메르엠보다 위에서 노는데 인간의 능력의 한계가 존나 쳐먹고 몰빵한 키메라 엔트의 정점에 미치지 못해서 진거지 애시당초 몇천명의 잠재력과 오라를 쳐먹은 메르엠을 전성기가 지난 네테로가 속도랑 힘에서 능가한다는 것부터가 작가가 대접 잘해준거지
재능충은 맞는데 머리가 나빴어
설정상 그냥 넨을 배운적도 없는 놈임 ㅋㅋㅋㅋ. 수련 시간중 잠깐 헌터 자격증만 따서 선생 하나만 붙였어도 히소카 죽었을듯.
일종의 컨셉같은거 아니었을까 싶기도 함 어쨌든 단순히 싸우는데 유리하면 그만이였다면 달리 방법이 많았을거고 그럴 능력도 되는 캐릭터였으니까
카스트로는 제약도 안 걸어놔서 연비도 개똥망임 구현화계 효율도 낮은데다가 더블 자체에는 특수효과도 없어서 진짜 능력을 낭비한거지 대부분의 구현화계가 구현화한 물건에 특수한 효과를 부여하는데말이지
근대 카스트로는 천공격투장에서 히소카의 넨의 세례를 받아서 넨을 각성한 무근본 넨 능력자라서 부딛힌 한계임. 저놈 지가 강화계라는건 알았을까? 하츠의 수련법인 수견식같은걸 몰랏을 수도 있음. 주인공들 처럼 가르쳐줄 스승이 있었으면 상황은 크게 달랐을지 모름.
팬들 추측중에 그럴싸한게 카스트로는 자기 실력으론 히소카를 못이긴다는 알고무의식적으로 나혼자가 아니라 다수라면 이라는걸 생각하고 그냥 수를 늘린다 라는 생각으로 넨 능력 개발한게 아닌가 했다는거
카스트로는 솔직히 수행 부족임 더블을 만드는 수행은 끝냈지만 더블을 완전히 다룰 수 있는 수행을 하지않은거지
카스트로는 재능충인거같긴한데 제대로 가르쳐줄사람이 있었으면 대성했을듯
사실 더블같은 변칙적인 능력이 아니었으면 히소카에게 유효타를 주기도 힘들긴했을듯 카스트로가 오오라의 공방전환이 히소카보다 빠른것도 아니고 팔이 돋아나는건 교로 보면 이상한데 오라가 모일테니까
사실 팔만드는게 그래서 사기임. 굳이 교로 숨기지 않아도 떄릴 때만 구현화로 팔 만들어서 떄리거나 더블로 만든 팔이 두 세개라면 오라 공방이동으로 상대방에게 어떤게 진짜 진심으로 떄리는건지 헷갈리게 만드는게 가능함.
뭐 때리는 순간에만 팔을 만드는 것도, 그 와중에 인으로 훼이크를 주거나 위에 말한 방식으로 패턴이 수십가지가 넘으니 상대방이 상대하기 무척 까다롭지
어차피 대 능력자 전에서 인으로 숨기는건 흔한 일이니 되려 그걸 노리는게 정석이고.
그래서 암흑대륙편 진도는 언제 빼냐고....
분신만들었음 그걸해야지!
일본 헌헌 팬픽중에는 카스트로가 팔만 구현해서 천수관음 형상처럼 만들고 호교권 난타하는 형식으로 쓰는게 나오기도 했지
참고로 어떤 팬픽은 주인공 제자로 막 오라를 드릴처럼 회전 시켜서 떄리는 것도 있고 어떤 팬픽은 팔만 거인처럼 구현화 해서 카스트로 강화한 팬픽도 있음ㅋㅋㅋㅋㅋ
카스트로도 수십년 단련했으면 더블에서 백식관음 쏘는 미친짓을 할 수준의 재능충이지 강화계인데 더블을 구현했다는 것 자체가 재능 개쩐다는 의미임.
그냥 나루토 구미 같은거 삼켜서 차크라 늘리듯이 넨통을 늘리는 방법이 있었으면 사기가 됫겠군
메르엠이자나... 넨능력자 먹으면 오오라 올라감
아니 근데 진짜 천진반은 뭐였을까... 애초에 눈 3개 팔 4개라니..어디 성인인거야 너..
분신 안만들고 팔꿈치에서 팔만 하나씩 더 돋아나서 양팔로 호교권 썼으면 천공격투장따위 다 씹어먹고도 남았겠다
정성스럽게도 썼네. 논문 보는 줄...
조아라에 관련 팬픽 있슴 관심있으면 한번보세요. 무명양의 헌터x헌터
루리웹-283715315
이건 본체는 무방비에 본체를 건드리기만 해도 풀리니까 일장일단은 있는듯
작중에 '넨은 오묘해'라는 대사가 가장 넨을 잘 표현한다고 생각함 솔직히 헌터헌터의 넨능력자 다수가 효율보다는 걍 지 꼴리는거 각성해서 씀 본인의 정신상태, 순간 번뜩이는 직감이 가장 영향력 미치는 능력임
보면 곤,키르아,크라피카처럼 헌터시험 거쳐서 체계적으로 배운 애들 아니면 다 걍 지 꼴리는대로, 이렇게 하면 쎄지겠다 하는 능력 가짐 여단중에 손가락 자른 놈도 왠지 손가락 자르면 더 쎄질거 같아 하고 걍 잘라서 진짜 더 쎄졌잖아ㅋㅋㅋㅋ
아무리 제약 서약 거는거 보다 난 이거 좋아해 / 이렇게 되는게 당연한거 아니야? 라는 마음가짐이 훨씬 중요함
애초에 네테로는 카스트로 따위보다 급이 한~~참은 높은 고수잖아. 강화계 능력 자체부터 이미 정점을 찍어서 다른 계통도 찍은 거라면 카스트로는 강화계도차 정점이 아닌데 다른 테크에 정신팔렸다고 봐야지
넨의 총용량도 네테로와 카스트로는 아득히 차이날 거고
딴 댓글에도 썼지만 심지어 네테로는 메르엠이랑 싸우러 가기 전에 심기일전으로 넨까지 모아서 갔으니 ㅋㅋ
팔 크기에 제약을 주면 그만큼 높은 유지력과 위력를 겸비했을거고 제약을 주지 않았으면 관절꺾어서 때리거나 2배이상 긴 팔로 호조권을 썼겠네 잘하면 팔만 허공에 소환할수도 있었겠고
그렇지, 팔만 존나 크게 만들 수 있고 또 반대로 궤도가 존나 불규칙한 팔로 떄릴 수도 있고 존나 응용 쌉가능
이렇게 보면 쟤 진짜 븅신 맞는듯 애가 생각이 굳어서 지 재능을 내다버렸어 ㅋㅋ
팔 여러개 만들어서 진정한 호교권! 이러면서 기술 위력 올리는 것도 가능했을듯.
난 카스트로가 진 이유 중 하나가 천공격투장이라는 개방적인 환경에서 더블을 썼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숲같이 더블을 인으로 숨겨놓고 뒤에서 호교권으로 머리를 뽀개버리는 전술을 썼으면 이겼을지도 모름
오, 확실히 그러고 보니 ㅋㅋㅋ 기습용으로는 개적절했다.
그리고 더블을 쓴 이유 중 하나가 버진껌 방어대책이었을지도 모름 직접 패면 버진껌이 몸에 붙어버리잖아
그것도 그렇네. 그건 생각 못했다. 카스트로라면 한번 당해 봤겠지.
곤도 그것 땜에 초반에 고생했으니 ㅋㅋ
직접 자기 몸에 안 닿게 적만 패고 싶음+그걸 적이 눈치못채게 하고싶음 이 두가지 명제를 놓고 보면 더블은 나름 묘수인데, 문제는 상대가 심리전에도 달인급인 히소카에 더블을 사용하기 까다로운 천공격투장이라는 환경 두가지가 겹쳤다는 점이 문제였다고 생각함
웡인가? 그아재만 만나서 교육받앗어도 저지롤은 안낫을건데..
자기랑 똑같은 분신이 아니라 호교권 쓰는 스탠드 수준의 외형으로 만들고 적당히 제약 서약 걸어놨으면 진짜 지강캐 될 수도 있는 잠재력인데 하필 커스터마이징에 자원을 다 써버려서
결론-넨 능력이 효유란 따지면서 쓸 능력은 아닌데 쟤는 좀 많이 과했다.
전작 유유백서도 그렇지만 스승이 있고 없고 차이가 매우 큼 특히 스승의 능력도 중요하고
제약을 추가해서 활용했으면 좀 더 강캐가 됐을듯
스모커 vs 카스트로 대결 보고싶다